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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사랑스러운 소년의 성장 - 조조 래빗 [영화]
전쟁 영화가 이토록 사랑스러울 수 있다니
조조 래빗 Jojo Rabbit, 2019 마주 보고 기억해야 하는 역사이지만 전쟁 영화는 너무나도 많은 데다 잔인하고 어두워서 보는 내가 지쳐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조조 래빗은 달랐다. 전쟁 영화가 이토록 사랑스러울 수 있다니. 줄거리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엄마 ‘로지’(스칼렛 요한슨)와 단둘이 살고 있는 10살 소년 ‘조조’(로만 그리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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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에디터
2020.03.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Rebooting with 7 + 1 [음악]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7 앨범 리뷰
전 세계가 기다리고 고대한 아티스트가 컴백했다. 빌보드를 넘어 그래미까지 진출하면서 앞으로의 걸음이 기대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는 2020.02.21에 앨범 ‘MAP OF THE SOUL: 7’을 들고 돌아왔다. 짧게만 느껴졌던 공백 기간이 지나고 다시 브라운관 앞에 설 그들의 곡은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다양한 메시지와 감동을 주고 있다. MA
by
이소연 에디터
2020.02.26
리뷰
도서
[Review]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도서]
가볍고 편하게 읽었다. 귀여웠다.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은 말 그대로 대한제국 입헌군주제 시대에 어쩌다보니 호랑 공주가 되어버린 '호랑 학생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을 치르기 까지의 이야기'이다. 멋있는 황제와 뉴클리어 펀치를 가진 천방지축 호랑 공주, 다정한 아빠와, 가까운 친구들이 나온다. 그리고 라이벌인 이상한 중년도 나오고, 꽃돌이 조연과 그의 경호원들도 나온다.
by
최지은 에디터
2020.02.26
리뷰
도서
[리뷰] 우아함을 위해서였을까, 결말까지 파괴적이진 못했던 -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입헌군주제를 반대하는 '공주'가 있다?!
뭘 하든 상상 이상인 호랑공주 완성도 있는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기에, 글을 쓸 때는 항상 부담감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의 리뷰는 가볍게 써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너무 무겁게 쓰려고 하면 주인공 호랑이가 나에게 꼭 이렇게 말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에디터님, 가볍게 갑시다, 가볍게. 제 이야기에 뭐 이렇
by
박해윤 에디터
2020.02.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연결과 소통의 가치를 말하다, CONNECT_BTS [전시]
방탄소년단의 철학, 순수예술과 대중을 연결한 글로벌 전시 프로젝트로 선보여지다.
'커넥트, BTS'로 모인 작품들은 작품을 즐기는 관객의 참여로 완성된다. 예술을 통해 서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며 '연대'를 만들어 나가 보기를 권한다. - 이대형 아트 디렉터 '21세기 비틀즈'라는 수식어를 가진 방탄소년단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사랑받는 이 시대의 진정한 아티스트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보여주는 음악과 그 안
by
최세희 에디터
2020.02.21
리뷰
도서
[Review] 호랑이 제 말하면 온다더니 -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도서]
호랑이를 사랑하게 될겁니다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은 틴에이지 드라마 시리즈 같다. 청소년의 성장을 다루면서 아주 무거운 주제를 무겁게 다루지 않는다. 하지만 오해 마시길, 가볍다는 표현이 본 작품에 대한 모멸적인 표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무거운 것들에 눌리지 않고 세상을 바꾸겠노라 소리를 떵떵 칠 수 있는 주인공의 가벼움이 이 작품의 진정한 매력 포인트
by
손진주 에디터
2020.02.20
리뷰
공연
[Review] 완벽한 악인도 선인도 없다 -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공연]
갈등하는 인물은 모두 가해자이며 피해자다.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제목만 보았을 땐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는 연극이다. 다소 어색한 느낌의 XXL 사이즈, 레오타드라는 단어의 호응과 안나수이 손거울은 또 무슨 의미를 담고 있을지 궁금해지는 제목이다. 포스터에는 빨간 레오타드를 입은 근육질의 남성이 교복 와이셔츠를 벗어 헤친 채 뛰어가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시놉시스를 읽으니 레오타드를 입
by
정일송 에디터
2020.02.16
리뷰
공연
[Preview] 결핍과 대립 속에서 바라본 청소년기 -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공연]
과도한 입시경쟁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성의 이야기들
“A가 너와 같은 과를 원하는데, 넌 사학과를 지원하는 게 어떨까?” 내 6개의 대입 수시 원서에서 하나의 오점이 있다면, 딱 하나 사학과를 지원한 원서이다. 5개의 수시 원서는 모두 같은 학과를 지원했지만 하나는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생각지도 않은 사학과를 지원했다. 발단은 학교장 추천으로 내려온 소수의 수시지원 인원에 거의 마지막으로 내가 선발됐기 때문
by
정일송 에디터
2020.01.31
리뷰
공연
[Preview] 위태로운 가운데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성장통을 겪는 주인공이 나오는 이야기를 찾게 되는 것도 유사한 동기에서다. 그 이야기를 통해 결국 나를 발견하고, 나를 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며칠 전 꿈을 꾸었다. 학교 과학실 같은 곳에서 선생님께 호되게 혼이 났다. 과제물을 잘 해내지 못했다는 이유였다. 어떤 점이 잘못된 것인지 지적하는 커다란 목소리에 정신이 아득해졌다. 물론 살면서 뭔가를 잘하지 못했다고 해서 심하게 혼을 내는 선생님을 만난 기억은 없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생활은 늘 평가의 연속이었다. 단일한 기준이 존재했고, 그것에 도
by
김주형 에디터
2020.01.31
리뷰
공연
[Preview] 레오타드를 입은 소년은 어디로 달려갈까 -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청소년기의 주홍 글씨
최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휴거’, ‘200충’, ‘기생수’ 등의 단어가 유행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휴거’는 휴먼시아(Humanisa)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대 아파트 브랜드에 사는 사람들을 ‘휴먼시아 거지’라고 부르는 말이고, ‘200충’은 월수입이 200만 원대인 가정을 뜻하며, 기생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휴거’, ‘20
by
이지현 에디터
2020.01.30
리뷰
공연
[Preview] 편견을 다루는 방법,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10대들의 이야기
새해가 밝았고 한 살을 더 먹으면서 나는 청소년기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 했다. 주변에 청소년들을 접할 기회가 없다 보니 요새 10대 아이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고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도 모른다. 알바할 때 스쳐 지나가면서 보는 10대 아이들은 내가 10대였을 때와 아주 다르다고 생각하고 농담처럼 들리는 '라떼(나 때)는 말이야
by
김지연 에디터
2020.01.30
리뷰
공연
[Preview] '요즘 애들'로서 바라보는 세상 - 연극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다른 애들 하는 거 보면 누가 밑에서 잡아 주는 거 같고. 누가 옆에서 응원해주는 거 같거든. 나도 그러면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
이리저리 치이며 자신을 찾아가는 그 시기. 흔히는 중2병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며, 우리 사회에서는 골칫덩어리 또는 가장 무서운 시기라고 분류한다. 10대들의 현실과, 결국에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줄 연극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이 오는 2월 6일~2월 9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당신의 청소년기는 어떠했는가? 혹은, 당신의
by
임보미 에디터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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