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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일상이라는 도화지에 예술을 불어넣은 전시. - 바티망
지루한 일상이 근사한 예술로 되는 순간.
트릭아트 전시를 몇 번 관람한 적이 있다. 감쪽같이 나오기 위해 다양한 포즈를 궁리하면서 뇌도 자극되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재밌게 관람했었다. 트릭아트는 재미로만 즐겼던 전시였는데, 어느 날 다르게 느껴졌다. 포즈를 취하느라 정신없어서 제대로 보지 못한 그림이나 사진들이 눈에 들어왔고, 착시현상의 위대한 힘을 실감했다. 트릭아트는 작품을 시각과 사고 외에
by
강득라 에디터
2022.08.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탑건 : 매버릭이 하고 싶은 말 [영화]
Don't think. Just do it.
'탑건 : 매버릭'이 초대박을 쳤다. 10억 달러를 넘게 흥행에 성공한 이 영화는 한국에서도 500만명이 넘게 관람하면서 2022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개봉한 외화 영화 중에서도 높은 수익을 거두었다.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로 '진작에' 거론되었던 톰 크루즈는 '탑건'에 이어 36년만에 만들어진 후속작인 '탑건 : 매버릭'을 통해서 자신의 파워를 여실히
by
윤지원 에디터
2022.07.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애정의 시선이 머무는 곳 [영화]
잊고 있던 꿈과 용기를 찾는 영화 '줄리&줄리아'
무언가에, 누군가에 빠져드는 과정 재즈 음악을 들으며 나를 위한 요리하기. 언제 눌러도 후회 없는 나의 힐링 스위치다. '뚝배기 우유 카레'는 내가 처음으로 성공한 요리다. 그렇다 보니 카레 요리에 도전하길 좋아한다. 인터넷 레시피에 전전하며 요리하다가 어느 날 백종원 쌤이 유튜브를 개설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황급히 찾아간 채널 속 눈에 띈 단어는 단연
by
김예린 에디터
2022.07.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전자악기로 일구는 음악 세계. [음악]
신시사이저, 무그 등 전자악기를 사용하여 멋진 음악을 들려주는 재즈 아티스트들의 앨범.
윤석철트리오 - 익숙하고 일정한 (안테나, 2022) 펜더 로즈와 신시사이저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여 온 윤석철의 트리오 앨범이다. 그는 아주 종종 즉흥연주에 어떤 지루함을 느낀다고 했다. 그의 매너리즘은 즉흥연주가 지닌 즉흥적이지 않은 패턴에 대한 이야기일 테니, 이번 앨범은 그런 고루한 패턴을 자신의 문양으로 능란하게 바꿔버린 기발한 사례가 되기에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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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용 에디터
2022.06.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실제와 환상의 뒤범벅 [영화]
꿈은 실제 사건을 일으키고 실제로 일어난 사건은 꿈으로 변하고 꿈은 실제 사건을 일으키고
* 작품을 보신 분들을 대상으로 한 감상평입니다. 며칠 전 톰 크루즈가 한국을 방문한 소식을 보았다. 그의 새 영화 개봉, 그리고 한국 방문 일정에 일부러 맞춘 것은 아니지만, 우연히도 필자는 이 시점에서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아이즈 와일드 셧(eyes wide shut)>(2000)을 보았다. 이 작품에서 필자가 흥미롭
by
정유진 에디터
2022.06.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좌절이 희망과 감동으로 바뀌는 순간 [영화]
조급함에서 비롯된 틱,틱 소리가 설렘으로 바뀌기까지
현대 사회는 성과를 중시하는 사회다. 특히 한국 사회는 어느 시점의 나이가 된다면 어느 정도는 이뤄 놓아야 한다는 프레임이 은연중에 갖춰져 있다. 20살이 되면 대학교에 입학해야 하고, 대학교를 졸업하면 취업을 해야 하며,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는 결혼해야 한다는 따위의 것이다. 나이에 맞게 해당 과업을 완수하지 못한다면 주변에서 걱정 어린 시선을
by
정하림 에디터
2022.06.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탑건, 톰 크루즈의 오리지널 비행 [영화]
'탑건 : 매버릭'을 보기 전에 '탑건'을 보자
세계적인 배우, 톰 크루즈. 사람들은 보통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떠올릴 것이다. 화려한 액션에 숨막힐 듯한 긴장감까지! 톰 크루즈는 위험천만한 액션을 스턴트맨의 도움 없이 직접 해낸다고 하니 얼마나 짜릿한가. 톰 크루즈의 맑은 눈빛은 중년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어린 청년처럼 보이게 한다. 그런 눈망울을 가지고 연기하는 톰 크루즈는 관객으로 하여
by
윤지원 에디터
2022.06.1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우리에게 허락된 낭만적 타임머신 [음악]
음악
*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4>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타코트 사건 이후로 잠잠하던 호킨스가 다시 시끄러워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호킨스 고등학교의 학생 크리시가 뼈 마디마디가 부러지고 두 눈이 뽑힌 채로 사망해있던 것. 마을 사람들은 이를 동창생 에디의 범행으로 보지만, 뒤집힌 세계 (Upside Down)의 존재를 아는 주인공들은 이것
by
김지은 에디터
2022.06.16
리뷰
공연
[Review] 각자의 매력을 품고 살아있는 캐릭터들 - 허왕후
캐릭터성과 무대, 그리고 복식을 보며 정말 즐겁게 관람하고 온 오페라였다.
오페라 <허왕후>는 가락국 김수로왕의 비인 허황옥의 이야기다. 김수로왕은 수도 없이 이야기를 들었으나, 허황옥에 대해서 들은 기억은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이 오페라를 보았을 때 반가운 마음보다는 한국사에 이런 인물도 있었던가, 눈을 끔뻑이게 되었다. 이 오페라가 가락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주인공이 김수로왕이 아닌 허황옥이라는 점에서 크게
by
김혜빈 에디터
2022.05.22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반려동물의 사랑스러움을 그리는 러브둥둥 팀의 세계
러브둥둥 캐릭터 사업 팀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러브둥둥이 탄생하는 곳, 캐릭터 사업 팀을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전세란(이하 ‘전’): 안녕하세요. 저는 러브둥둥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캐릭터 사업 팀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전세란이라고 합니다. 이
by
김혜빈 에디터
2022.05.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카카오톡 프로필 뮤직 플레이리스트 '6곡 노래 추천' ① [음악]
오고 가며 가볍게 들을 카카오톡 기준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
‘회사에서 총무팀은 과연 어떤 일을 할까요?’와 같은 따분한 주제로 글을 시작하려다가 결국은 좋아하는 주제로 글을 써야 뭐든 잘 써질 거라는 믿음 아래 주제를 변경하게 되었다. 그리고 좋아하는 주제로 글을 쓰기 위해 먼저 나의 개인적인 비밀을 하나 밝혀둘까 한다. 그것은 바로 내가 가끔 이상한 강박증에 시달리곤 한다는 것이다. 친한 누군가한테 이런 얘기를
by
이정욱 에디터
2022.05.06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행복한 슈크림 토끼 슈야의 캐릭터 디자이너 성지민의 세계
캐릭터 디자이너 성지민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슈야와 토야, 그 뒤의 성지민 아티스트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슈야와 토야의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를 그려가고 있는 캐릭터 디자이너 성지민입니다. - 슈야와 토야가 탄생하기 전에도 메로옹과 햄쮸
by
김혜빈 에디터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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