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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모든 것은 결국 우리 '엄마'의 뜻대로. [문화 전반]
하지만 강한 부정은 마치 긍정과도 같다는 말처럼, 신에 대한 그러한 부정적인 감각과 생각들은 그것에 대해 수많은 질문들을 가지도록 나를 이끌었다.
필자는 친가와 외가가 모두 그리스도교(자세히는 개신교)를 믿는 그런 집안에서 자라왔다. 그래서 나에게 종교와 관련된 카테고리는 일생에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공기와도 같은 존재였다. 우리 집에 종교적 분위기가 얼마나 강했는지는 과거에 나에게 있었던 상황을 듣게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내가 8살이었을때 외할머니에게 화투를 두는 법을 배운 뒤 외할머니와 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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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에디터
2025.02.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결국 사랑이 늘 이기니까요. [문화 전반]
미움은 혼자지만, 사랑은 함께이기에
결국 사랑이 늘 이기니까요. 아트인사이트에 새로운 에디터를 모집하는 공고가 올라왔다. 좋은 경험을 쌓는 중이라 나도 한 손 거들고 싶어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기 위해 제출했던 지원서를 다시 읽다 깜짝 놀랐다. 지원서 곳곳에서 사랑과 열정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3개월간 성장하면 성장했지, 무언가 잃어버린 것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의 모습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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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에디터
2025.02.0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오피니언] 하트시그널로 돌아보는 인간관계 [드라마/예능]
2030세대를 겨냥한 리얼리티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3'은 2020.03.25. ~ 2020.07.15. 동안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입니다. 총 8명의 인물들이 나와서 데이트 하는 과정을 통해, 누군가는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썸을 타기도 합니다.
하트시그널 시즌3 포스터 "말이 잘 통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 그냥 공감해주는 게 아니라 통하는거지." - 하트시그널 시즌3 7회 中 2030세대를 겨냥한 리얼리티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3'은 2020.03.25. ~ 2020.07.15. 동안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입니다. 총 8명의 인물들이 나와서 데이트 하는 과정을 통해, 누군가는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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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에디터
2025.02.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장 낮은 곳에서의 가장 순결한 욕망의 승리 [영화]
순결과 긍정이 결국 승리할 수 밖에 없음을 믿고 싶어질 때. 그런 믿음의 힘이 필요할 때 이 영화를 시청하기를 추천한다.
<검은 수녀들>이 누적 관객수 136만 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를 이렇게 설명하고 싶다. 단순히 오컬트로서의 의미를 넘어, 존재를 부정받는 이들의 처절한 생존기. 가장 미약한 존재가 다른 미약한 존재를 구하는 영화. 가장 순결한 욕망이 순결한 존재를 지키는 영화다. * 이 글은 영화 <검은 수녀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권혁재 감독이 연출한 영
by
최태림 에디터
2025.02.02
리뷰
도서
[Review] 삶은 결국 기억과 감정의 조각들 -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
가장 평범한 일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를
전 세계가 사랑하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마이라 칼만의 그림 에세이가 마침내, 한국판 최초로 정식 출간했다. 마이라 칼만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비롯한 전 세계 미술관에서 전시를 열고, 뉴욕현대미술관에서 디자인 컬렉션을 영구 소장하고 있다. 또한 올해 75세로 나이가 무색할 만큼 독보적인 위상을 지닌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다. 마티스를 연상시
by
이소희 에디터
2025.01.2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달빛 아래 춤으로 깨어난 수원화성의 숨결, (2024) [공연]
제3회대한민국무용대제전 기획공연, <문루, 깨어나다>, 정조테마공연장
"문루, 깨어나다"는 수원화성의 사대문(창룡문, 화서문, 팔달문, 장안문)을 주제로 한 창작 무용 공연으로, 각 문루가 깨어나 춤을 춘다는 상상력을 기반으로 수원화성의 역사와 가치를 무대 위에서 재현하는 작품이다. 2016년 초연 이후 매년 발전을 거듭하며, 다양한 무용단과 장르의 결합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색감을 선사한다. 각 문루는 고유한 상징성과 이
by
이다연 에디터
2025.01.20
리뷰
도서
[Review] 과거, 그리고 수평선 너머의 세계까지 - 호라이즌 [도서]
우리의 행동이 결국 지구와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때, 더 나은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새를 좋아하는 가족을 따라 탐조를 여러 번 갔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집 주변의 새를 찍는데 머물렀지만, 점점 탐조가 일상의 한 부분이 되어갈수록 가족끼리 멀리 나가서 새를 찍기도 했다. 심지어 여행을 갈 때에는 일부러 새가 많이 모이는 곳으로 빙 둘러 가기도 했다. 사실 새에 많은 관심이 있는 사람은 아니었으나, 가족이 들려주는 새에 대한 이야기만큼은 흥
by
노미란 에디터
2025.01.1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이준혁이 알려주는 상사에게 예쁨받는 방법 - 나의 완벽한 비서 [드라마]
결국 사람에게 상처받고 치유받으며 살아가는 우리
“좋은 아침이다!” 매일 아침 일곱 살 꼬맹이는 제게 인사를 건넵니다. 그런데 그 별것 아닌 인사에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좋은 아침이라는 인사가 무색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니까요. 참담한 현실 앞에서 매번 갈등합니다. 아이에게 희망은 있다고 가르쳐야 할지, 없다고 가르쳐야 할지, 바르게 살라고 가르쳐야 할지, 그러지 말라고 가르쳐야 할지. 그
by
이혜민 에디터
2025.01.14
리뷰
PRESS
[PRESS] 시대의 숨결을 공유하는 방법 – 퓰리처상 사진전
역사를 비추는 거울을 바라보며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언론 사진상을 수상한 작품들이 서울을 찾았다. 세계 근현대사를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회 <퓰리처상 사진전>이 지난 12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했다. 관람을 위해 입장 등록을 하고, 대기 번호를 부여받고 차례대로 입장해야 할 만큼 <퓰리처상 사진전>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퓰리처상은 10
by
주영지 에디터
2025.01.13
리뷰
도서
[Review] 끝이지만 결코 끝이 아닌 - 호라이즌 [도서]
연결된 모든 것들이 우리를 만든다
장엄한 바다, 그 끝에 어렴풋이 보이는 가느다랗고 희미한 흰 선. 책의 표지는 한 치 알 수 없을 만큼의 망망대해를 침묵으로 꾸미고 있다. 모든 질문은 독자에게로 향한다. 무엇이 보이는가? 그리고 당신은 지금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시작하기에 앞서 걷는다는 것, 그리고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 그 목적은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해진다
by
박정빈 에디터
2025.01.10
리뷰
모임
[아트인사이트 피드백 모임] 종결이 아닌 것도 종결이라면, 시작이 아닌 것도 시작이겠죠.
살면서 이런 친구를 몇 명이나 더 만날 수 있을까?
글을 쓰고 생각을 나누고 피드백한다는 건 나에게 꽤 익숙한 일이다. 작문 스터디를 오래 했었고, 굳이 모임을 따로 가지지 않아도 서로의 글을 공유하고 어떠냐고 물어보는 친구들이 종종 있었다. 나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지만, 그것만큼이나 타인의 글을 읽는 것을 사랑했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이면에 얼마나 반짝이는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내가 알지 못하
by
주영지 에디터
2025.01.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행운을 '만든다'는 것 [영화]
영화 'A Fortunate Man'이 말하는 삶의 가치와 행운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목표와 꿈을 세운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행운을 소망한다. 나 역시 새해 첫 곡으로 아일릿의 ‘Lucky Girl Syndrome’을 선곡하여 2025년의 럭키 걸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갖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단순한 결심만으로는 이상과 현실을 연결하는데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by
김효주 에디터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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