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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익살스럽고 사랑스러운 루이스 웨인의 고양이 - 루이스 웨인展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사랑하는 고양이를 그린 사랑스러운 루이스 웨인의 그림
LOUIS WAIN THE MAN WHO DREW CATS 이번 루이스 웨인展은 영국의 국보급 일러스트레이터 루이스 웨인의 원화와 오리지널 판화, 미디어 아트 총 100여점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초 루이스 웨인 특별 기획 전시다. 루이스 웨인은 어릴 적에는 구순구개열로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20살에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어린 나이에 가장 역할을
by
이진교 에디터
2022.06.16
리뷰
전시
[리뷰] 고양이를 그린 ‘사랑’의 화가 - 루이스 웨인展
사랑은 고양이를 통해 그녀에게
올해 4월 영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가 국내에 상영됐다. 그리고 이번 6월 ‘루이스 웨인’의 전시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된다.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전시에 들어선 후 그가 얼마나 고양이를 사랑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처음의 느낌은 고양이에 대한 사랑이었다. 잠시 신문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던 경험이 보이듯이 사실적인 고양
by
박성준 에디터
2022.06.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여름이 너무 길어요 [문화 전반]
이제는 지구온난화가 아니라 기후 위기다
2020년, 코로나19가 시작된 후 처음 맞은 여름은 끔찍했다. 얼굴에 땀이 많은 체질이라 항상 손 선풍기를 지니고 다녔고 선크림은 지하철역에만 도착해도 다 지워져 어느 순간부터 바르지 않게 되었다. 1시간이 넘는 거리의 학원을 일주일에 3번씩 오가며 이 계절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랐다. 2021년, 카페에서 일을 했다. 커피 머신 앞은 항상 더웠고 머리
by
정예지 에디터
2022.06.09
리뷰
전시
[Review] 시적 세계를 유영하는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전시]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상상하라. 이는 시적 세계를 유영하는 미로의 작품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해석으로 다가온다.
Joan Miro, 1944, ⓒ Hereus de Joaquim Gomis. Fundació Joan Miró, Barcelona 1893년 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의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호안 미로, 그의 친구이자 건축가인 조세프 루이스 세르트가 설계한 호안 미로 미술관이 바르셀로나에 있는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번 전시에 관
by
안지영 에디터
2022.06.02
리뷰
전시
[Review]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 해방된 기호들의 춤사위
자유를 찾기 위한 기호와 사물들의 여정
에디터 활동을 시작하던 해에 처음으로 마이아트뮤지엄에 방문했었다. 당시에 관람했던 <앙리 마티스전>이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전시로 손꼽기 때문에, 미술관 자체에도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었다. 얼마 전에는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을 관람하기 위해 마이아트뮤지엄에 다시 방문했다. 2년 전의 내가 앙리 마티스에 대해 잘 몰랐던 것처럼, 이번에도 호
by
송진희 에디터
2022.05.31
리뷰
공연
[Review] 국악의 현대화가 아닌 국악의 현재와 미래 - 환상노정기
국악은 단순히 유행하는 '힙한 밈'이 아니다.
사람들은 종종 '국악의 현대화'라는 단어를 쓴다. '현대화'는 한자로 '現代化'이다. '化'는 보통 'A이지 않았던 것이 A가 된다'라는 의미가 한다. 그렇다면, 저 말을 한 사람의 머릿속 사전에서 '국악'은 '현대적이지 않은 것'으로 저장되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각에서는 교과서에서 우리 국악을 빼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국악 러버는 슬
by
신동하 에디터
2022.05.29
리뷰
전시
[Review] 마음으로 자유를 즐기는 방식 -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화가와 시인은 한 장 차이
마이아트뮤지엄이 20세기 독창적인 거장 호안 미로의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을 바르셀로나 호안 미로 미술관과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여인, 새, 별, 그리고 태양, 달, 별자리와 사다리 등의 모티프는 호안미로만의 독특한 상상력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며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작품 활동 후반기 40년에 걸쳐 집성화된 예술적 모티프와 화풍의 발전 양상
by
김예인 에디터
2022.05.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화가의 인생이 담긴 에바 알머슨 특별전: 에바 알머슨, Andando [미술/전시]
에바 알머슨 작가는 자연, 가족, 사랑, 삶, 자아와 관련된 주제들로 그림을 많이 그렸다.
에바 알머슨 특별전: 에바 알머슨, Andando는 현재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쟁기념관 본관 입구 들어가기전에 옆에 티켓 박스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인터파크에서 예매하신 분들은 바코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특별 전시실은 입구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전시회를 평일 오전에 가면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by
안현지 에디터
2022.05.28
리뷰
전시
[Review] 영화감독이 아닌 화가로서의 팀 버튼 – 팀 버튼 특별전 [전시]
그림을 사랑한, 성실한 괴짜였던.
괴기하고 음울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감독. 가위손이나 유령신부 같은 아이코닉한 캐릭터를 창조하고, 마이너 감성을 대중적으로 성공시킨 놀라운 영화인. 무엇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감독 팀 버튼이 1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팀 버튼 특별전 The World of Tim Burton]은 팀 버튼 프로덕션이 기획한 두 번째 월드 투어다. 지난 50년
by
박태임 에디터
2022.05.2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뮤지컬 영화가 뮤지컬을 대체할 수 없는 세 가지 이유 [문화 전반]
뮤지컬과 비교하며 뮤지컬 영화를 감상해 보았다
나는 공연 매니아가 아니다. 언제나 공연을 자주 봐야겠다고 마음먹지만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부족한데다 코로나19가 우리 삶을 점령한 탓에, 공연장을 찾기까지는 평소 같지 않은 행동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공연 관람에 발만 겨우 들여놓은 초심자지만 그중에서도 내게 가장 끌리는 공연 장르는 바로 뮤지컬이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서사와 배우들의 연기 이외에도
by
유수현 에디터
2022.05.1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미술/전시]
아직도 에바 알머슨 작가의 전시회를 처음 갔을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
아직도 에바 알머슨 작가의 전시회를 처음 갔을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 2019년 2월 10일 나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전시회를 혼자서 갔다. 당시에 나는 재수생활을 했고, 부모님의 이혼으로 심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전시회를 갔다. 재수 생활을
by
안현지 에디터
2022.04.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가 자폐를 다루는 방식: 레인맨 [영화]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톰 크루즈의 리즈 시절 영화!
* 영화를 보신 뒤 분석글을 감상하시면 더욱 상세한 이해와 공감이 가능합니다. 레인맨이라는 제목을 듣고 무엇이 떠오르는가? 영화를 보기 전, 나는 여주인공이 비가 내리는 날 남자 주인공, 일명 레인맨을 만나는 로맨스 장르를 상상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내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이 영화는 보면 볼수록 자폐를 표현한 방식에 감탄하게
by
변서연 에디터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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