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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내가 나에게 하는 자존감 수업 [문화 전반]
# 내가 나에게 하는 자존감 수업 요즘 점차 ‘나다움’을 잃어가는 것 같다. 나답게 산다는 것이 점차 어색해지고 있다. 나는 항상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사회가 혹은 나의 주변 사람들의 기대와 바람이 맞추어놓은 틀 속에 나를 구겨 넣고 있다. 내 몸보다 훨씬 작은 틀 안에 억지로 구겨 넣어진 나는 처음에는 고통스러웠다. 접힐 대로 접혀버린 나의 몸은 적
by
이혜선 에디터
2018.05.31
리뷰
전시
[Preview]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나에게 웨딩드레스란. [전시]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Dear My Wedding Dress展 Dear my wedding dress, 결혼은 아직 먼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웨딩드레스를 볼 때마다 설레는 것은 사실이다. 웨딩드레스는 단순히 결혼할 때 입는 옷이라는 것 이상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웨딩드레스는 그 단어부터가 주는 일종의 환상이 있다고 생각한다. 순백의 이미지,
by
김현지 에디터
2018.05.1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에게 쓰는 편지 [사람]
사랑하는 나에게 쓰는 첫번째 편지
승아에게. 4월 10일, 돌아오는 나의 생일을 맞아서 스스로에게 편지를 쓴다. 스스로에게 쓰는 편지는 유치원때 이후로 처음 쓰는 것 같구나. 거의 매일 쓰는 일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편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일기에는 오늘 있었던 일 중, 나쁜 감정이 들었던 내용을 위주로 감정을 풀기 위해서 쓰거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려고 쓰곤 했지.
by
김승아 에디터
2018.04.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2년 전, 겨울. 나에게 찾아온 위로 : '수선화에게'- [도서]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위로가 되길 바라며, 꺼내는 나의 이야기
2016년, 7월 4일 월요일 가장 뜨거웠던 서울의 여름. 나는 인생에서 가장 차가운 시기를 보냈다. 세상이 날 향해 '넌 혼자야' 하고 소리치는 것 같았다. 내 주변엔 아무도 없었고 그래서 누군가에게 위로를 바라지도 않았다. . 그래, 나는 마치 무인도에 버려진 아이처럼 그렇게살았다. 마음속에 작은 병이 생겼다. 가끔은, 건들면 움찔거리고 아려왔다. 처음
by
김아현 에디터
2018.03.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에게 물들어가는 푸른 세제 '한 스푼' [문학]
인간과 로봇이 교감하는 힐링 소설, 구병모의 장편소설 < 한 스푼의 시간 >
구병모, <한 스푼의 시간> 표지 로봇, 사람과 유사한 모습과 기능을 가진 기계 혹은 무엇인가 스스로 작업하는 능력을 가진 기계를 말한다. 인공지능 로봇은 고도로 발달된 현대사회의 척도이며 동시에 인간소외현상을 드러내기도 한다. 많은 매체를 통해, 로봇이 인간 노동력을 대신하는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더 많은 육체 혹은 더 나아가 정신일지도 모르는 노
by
이혜선 에디터
2018.03.22
리뷰
공연
[Review] 나에게는 웃음보단 회상이였던, 연극 '정크 클라운' [공연]
연극 정크클라운 리뷰입니다.
3월 16일, 아직 쌀쌀한 바람이 불던 날. 나와 내 여동생은 혜화로 향했다. 공연 시작 전, 시간이 많이 남아 혜화의 곳곳을 누볐다. 소극장부터 대극장까지, 거리마다 붙어있는 연극 포스터와 천막들이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 추운 날씨여서 그런지, 극장 안 카페에 들어가 보니 사람들이 꽤 많이 모여있었다. 동생도 나도 개강하고 나서 과제와 인간관계에 치이고
by
김아현 에디터
2018.03.2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에게 위로가 되어준 문문(Moon Moon)의 노래 [음악]
나를 위로해준 문문의 노래 리스트_비행운, 물감, 사람없인 사람으로 못살아요.
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인 사회 진출을 앞둔 '청춘'들은 그 누구보다 빛나기도 하지만, 그 누구보다 '불안'하기도 하다. 내 주변만 봐도 그렇다. 사실 주변까지 갈 필요도 없다. 나 자신만 봐도 그렇다. 모든 것이 '불분명'하고 '불확실'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불안'하다. 2017년이 끝나갈 때쯤, 나의 이 '불안함'은 절정에 이르렀다. 불면증이라고는
by
윤소윤 에디터
2018.03.06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24살, 나에게 쓰는 편지
안팎으로 넘쳐나는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내 지난 시간을 걸어보다.
안녕? 매서운 겨울바람에 두꺼운 옷을 꺼내 입고,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벌써 3월이 왔네. 추위는 아직 저 밖에서 기승을 부리는 데 말이야. 시간은 가끔,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빨리 가는 것 같아. 조급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어. 막연한 미래 앞에서 한순간 작아지는 나를 볼 때면, 내게 중요한 게 무엇인지 견딜 수 없을 만큼 헷갈려지더라. 그래서 솔직하
by
염승희 에디터
2018.03.02
작품기고
새벽정거장38
스쳐가듯, 언젠가 또 다가올 질문을
*** 나 스스로도 감당할 수 없는, 형태조차 알 수 없는 많은 생각에 숨막힐 때 어떻게든 벗어나려 급하게 글을 쏟아낼 때가 있다. 우연히 깊은 우울에 빠져있었을 때 거의 토하듯이 써내린 글을 꺼내 읽어보았다. 먹먹해졌다. 나 너무 힘들어했었구나, 그때의 나는 무기력 죄책감 외로움, 밝은 구석 하나없는 울타리에 갇혀있었다. "쉬는 것 조차도 죄인 것 같다.
by
오예찬 에디터
2018.01.12
작품기고
[온기를 전하다] '나'에게 보내는 메세지
아무것도 해온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많은 것을 해냈다.
"수고했어, 오늘도" 나에게 건네는 격려는 참 어색하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침대에서 눈을 뜨고 일어나서 눈을 감고 잠이 드는 순간까지 부지런히 움직이며 무언가를 한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해온 나머지 정작 남에게는 잘해주는 격려를 나에게 건넬 때는 어색하게 느껴진다. 하루하루가 모여 많은 날이 되고, 뒤돌아 생각해보면 우리는 그 많은 날 동안 아무것
by
강민희 에디터
2017.12.19
리뷰
공연
[Preview]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공연 'IM GOOD'
[IM GOOD] - 고갱 / 히피는 집시였다 - 숨 가쁘게 하루하루를 살아오느라 지쳐있을 지금.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어느 새 17년도 한 달을 남긴 지금. 잠시 멈춰서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일년의 남은 마지막 한 달을 마무리하기 전 쉬어갈 수 있는 그런, 그런 공연을 나, 너, 우리 모두 즐길 수 있기를. 2017년이 약 한 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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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란 에디터
2017.11.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요가는 나에게 잘하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 했네 [문화 전반]
5년 넘게 하던 필라테스 대신 요가를 시작했다. <효리네 민박>을 보고 많이 요가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사실 영향을 받긴 했다. 하지만 되려 하지 말까 하는 고민스러운 영향이었다. 워낙 어려워 보이는 동작이 많아서 자신이 생기지 않던 터였다.(나중에 요가 상담하면서 들어보니 그 요가는 고난도의 동작이 많다고 했다) 운동을 바꾼 건 거창한 건 아니고 편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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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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