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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공연
[Review] 나에게는 웃음보단 회상이였던, 연극 '정크 클라운' [공연]
연극 정크클라운 리뷰입니다.
3월 16일, 아직 쌀쌀한 바람이 불던 날. 나와 내 여동생은 혜화로 향했다. 공연 시작 전, 시간이 많이 남아 혜화의 곳곳을 누볐다. 소극장부터 대극장까지, 거리마다 붙어있는 연극 포스터와 천막들이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 추운 날씨여서 그런지, 극장 안 카페에 들어가 보니 사람들이 꽤 많이 모여있었다. 동생도 나도 개강하고 나서 과제와 인간관계에 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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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 에디터
2018.03.2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에게 위로가 되어준 문문(Moon Moon)의 노래 [음악]
나를 위로해준 문문의 노래 리스트_비행운, 물감, 사람없인 사람으로 못살아요.
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인 사회 진출을 앞둔 '청춘'들은 그 누구보다 빛나기도 하지만, 그 누구보다 '불안'하기도 하다. 내 주변만 봐도 그렇다. 사실 주변까지 갈 필요도 없다. 나 자신만 봐도 그렇다. 모든 것이 '불분명'하고 '불확실'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불안'하다. 2017년이 끝나갈 때쯤, 나의 이 '불안함'은 절정에 이르렀다. 불면증이라고는
by
윤소윤 에디터
2018.03.06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24살, 나에게 쓰는 편지
안팎으로 넘쳐나는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내 지난 시간을 걸어보다.
안녕? 매서운 겨울바람에 두꺼운 옷을 꺼내 입고,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벌써 3월이 왔네. 추위는 아직 저 밖에서 기승을 부리는 데 말이야. 시간은 가끔,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빨리 가는 것 같아. 조급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어. 막연한 미래 앞에서 한순간 작아지는 나를 볼 때면, 내게 중요한 게 무엇인지 견딜 수 없을 만큼 헷갈려지더라. 그래서 솔직하
by
염승희 에디터
2018.03.02
작품기고
새벽정거장38
스쳐가듯, 언젠가 또 다가올 질문을
*** 나 스스로도 감당할 수 없는, 형태조차 알 수 없는 많은 생각에 숨막힐 때 어떻게든 벗어나려 급하게 글을 쏟아낼 때가 있다. 우연히 깊은 우울에 빠져있었을 때 거의 토하듯이 써내린 글을 꺼내 읽어보았다. 먹먹해졌다. 나 너무 힘들어했었구나, 그때의 나는 무기력 죄책감 외로움, 밝은 구석 하나없는 울타리에 갇혀있었다. "쉬는 것 조차도 죄인 것 같다.
by
오예찬 에디터
2018.01.12
작품기고
[온기를 전하다] '나'에게 보내는 메세지
아무것도 해온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많은 것을 해냈다.
"수고했어, 오늘도" 나에게 건네는 격려는 참 어색하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침대에서 눈을 뜨고 일어나서 눈을 감고 잠이 드는 순간까지 부지런히 움직이며 무언가를 한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해온 나머지 정작 남에게는 잘해주는 격려를 나에게 건넬 때는 어색하게 느껴진다. 하루하루가 모여 많은 날이 되고, 뒤돌아 생각해보면 우리는 그 많은 날 동안 아무것
by
강민희 에디터
2017.12.19
리뷰
공연
[Preview]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공연 'IM GOOD'
[IM GOOD] - 고갱 / 히피는 집시였다 - 숨 가쁘게 하루하루를 살아오느라 지쳐있을 지금.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어느 새 17년도 한 달을 남긴 지금. 잠시 멈춰서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일년의 남은 마지막 한 달을 마무리하기 전 쉬어갈 수 있는 그런, 그런 공연을 나, 너, 우리 모두 즐길 수 있기를. 2017년이 약 한 달 정도
by
곽미란 에디터
2017.11.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요가는 나에게 잘하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 했네 [문화 전반]
5년 넘게 하던 필라테스 대신 요가를 시작했다. <효리네 민박>을 보고 많이 요가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사실 영향을 받긴 했다. 하지만 되려 하지 말까 하는 고민스러운 영향이었다. 워낙 어려워 보이는 동작이 많아서 자신이 생기지 않던 터였다.(나중에 요가 상담하면서 들어보니 그 요가는 고난도의 동작이 많다고 했다) 운동을 바꾼 건 거창한 건 아니고 편해지고
by
장지원 에디터
2017.09.12
리뷰
공연
[Preview] 자유와 사랑을 찾아 떠나는 방랑길, 「집시의 테이블」
겨울에 스페인에서의 생활을 앞두고 있는 요즘, 아직도 그 곳에서의 내 모습이 상상이 잘 되지는 않는다. 본격적으로 교환학생 입학허가서가 나오고 비자발급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막연한 지금 이 상태를 유지할 것 같다. 이토록 믿겨지지 않을 만큼 타지에서의 생활이 설레는 이유는 현재 나를 감싸고 있는 많은 속박들이 그곳에서는 풀어질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당연
by
최예원 에디터
2017.09.09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여행이 스물 하나의 나에게, [여행]
여행이 스물 하나의 나에게, 이번 유럽여행은 내게 있어 일종의 도피처였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전공 수업에, 과외, 동아리, 무엇보다도 기숙사에 살다 처음으로 2시간 가량의 거리를 통학하게 된 1학기에는 매일매일을 어떻게 버텨낼까 하는 마음뿐이었다. 정말 이상한 일이었다. 작년 겨울방학 때만 하더라도,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해, 시간이 지나는 것을 아까워하던
by
김현지 에디터
2017.09.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15살의 나에게, 영화 '컬러풀' [영화]
저는 세상이 하늘을 보고 자라, 하늘을 닮아 컬러풀(Colorful)하다고 생각해요.
15살, 이상하게 그때 당시의 기록이 별로 없다. 나는 그때 당시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었던 걸까. 누가 봐도 반짝반짝 예쁜 아이들을 동경하기도, 당당하면서 인기 많은 아이들을 부러워하기도 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 종종 완벽하지 못한 스스로를 싫어하기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끊임없이 완벽히 갖추려고 노력하긴 했지만, 이상하게 하는 족족 어설프게 실패했던 것
by
성채윤 에디터
2017.08.16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여행이 스물 하나의 나에게: 프롤로그 [여행]
친구와 단둘이 떠나는 한 달간의 여행을 계획한 건 작년 겨울이었다. 아빠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여러 나라를 들락거리긴 했지만, 그건 대체로 3-4일의 짧은 날들을 머무르는, 그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항상 '여행다운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대학생이 되고, 틈만 나면 여행을 다녔다. 가까운 곳이
by
김현지 에디터
2017.07.31
리뷰
공연
[Preview] 무더운 더위 속, 나에게 주는 '음악 선물'
무더운 더위 속 내게 주는 '음악 선물'
가일 플레이어즈의 '음악선물' 8. 10 (목) 19:30 포레 시칠리안느 마스네 타이스 명상곡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조혜령 아리랑 연곡 모리꼬네 시네마 천국 OST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음악 축제가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전통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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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안 에디터
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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