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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난 네 바비 인형이 아냐 [음악]
레트로 팝의 신예, Ava Max(에이바 맥스)
Ava Max(에이바 맥스) 최근 우리는 그 무엇보다 강하게 부는 레트로 폭풍 속에 서 있다. 옷, TV 프로그램과 더불어 가요계도 마찬가지이다. Dua Lipa(두아 리파)의 'Future Nostalgia', The Weeknd(위켄드)의 'Blinding Lights'의 성공이 바로 이를 여실히 보여준다. 그 속에서 레트로를 컨셉으로 못 박은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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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은 에디터
2021.03.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희망을 품은 목소리, 알로 파크스(Arlo Parks) [음악]
알로 파크스(Arlo parks) 앨범 리뷰
Lianne la Havas, Izzy Bizu, Celeste 등 영국은 매년 재능 있는 아티스트가 등장한다. 올 1월 첫 데뷔 앨범 'Collapsed in Sunbeams'를 선보인 Arlo Parks도 영국인 싱어송라이터이자 시인이다. 알로 파크스는 2020년 'BBC Music Introducing Artist of the Year'에 선정된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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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은 에디터
2021.02.2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우리는 왜 도시를 그리워하는가 [미술/전시]
도시와 함께해 온 우리 ; 우리는 왜 본 적 없는 시간에 열광하는가
본 적 없는 시간의 의미 오렌지빛 압구정을 걸어 간 적 없는 공간의 의미 서로의 존재를 느껴 90’s love - NCT U <90's love> 우리는 점차 촌락보다는 도시를 더 그리워한다. 젊은 세대들은,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를 막연히 그리워하고, 아련해한다. 도시는 갈 수록 휘황찬란해지고, 우리는 그런 도시에 흡수되어, 빌딩 숲을 '예쁜 야경'이라고
by
강유진 에디터
2021.02.20
리뷰
전시
[Review] 확장된 기호 - 유에민쥔, 한 시대를 웃다!
작가의 확장, 그리고 기획의 번뜩임
상처는 사라지지 않는다. 중국에서 일어난 문화대혁명과 천안문 사태는 국가가 개인을, 사상이 존재를 압도하는 시대적 상처였다. 시대의 칼날에 베인 중국 사람들에게 역사는 트라우마가 되어 오늘날까지 영향을 미친다. 역사의 상처는 시간이 덮여 색을 잃어갈 뿐, 사라지지 않는다. 유에민쥔은 천안문 사태를 목도한 사람 중 하나다. 그는 강박적으로 자신의 얼굴을 반
by
손진주 에디터
2021.02.1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모호함이 주는 확실한 매력, PREP [음악]
나만 빼고 다 알고 있었다, 한국 러버 아티스트
아티스트를 처음 만난 건 해외의 한 펍이었다. 알딸딸하게 취한 와중에도 이 노래를 검색하겠다고 핸드폰을 든 손을 번쩍 들어댔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우연의 순간이지만, 이후 여행 내내 이들의 앨범과 함께했다. 우연이 인연이 되는 날이었나 보다. 특히 비행기에서, 기차에서, 어딘가로 향하는 걸음 속엔 늘 PREP(프렙)이 있었다. PREP의 멤버들은 모두
by
이민영 에디터
2021.02.0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원근법 다시보기-2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의 눈 [미술/전시]
그의 작품은 ‘사람인 너의 눈의 욕심을 인정할게. 마음껏 흔들리고 불안하고 산만해 보렴!’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David Hockney, <예술가의 초상(Portrait of an Artist (Pool with Two Figures))>, 1972 지난해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모았던 영국 팝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는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스타 작가이다. 당시 함께 전시되었던 1972년 완성된 데이비드 호크니의 <예술가의 초상(1972)>
by
정다경 에디터
2021.01.1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떠오르는 영 아티스트 3인 [음악]
핫한 R&B 아티스트로 기대를 모으는 3인
과거에는 음반사와 계약 후 정식 활동에 나서는 게 일종의 순서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곡을 먼저 공개하는 뮤지션이 늘어나고 있다. 음악계의 환경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릴 나스 엑스가 대표적인 예다. 그가 틱톡에 올린 15초의 짧은 영상(Old town road)은 SNS를 넘어 순식간에 빌보드를 잠식했다.
by
장지은 에디터
2020.12.2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어지러운 세상, 따뜻한 음악 – 밴드 '너드커넥션' [음악]
싱어게인 26호 가수, 그리고 너드커넥션
여느 때와 같이 유튜브 화면을 아무 생각 없이 손으로 쓸어내리던 중이었다. 그러다가 알고리즘에 의해 내 눈에 나타난 한 밴드의 영상.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눌렀고, 또 하나의 보물 같은 밴드를 발견했다는 생각에 입꼬리가 올라갔다. 밴드의 이름은 너드커넥션. 서영주(보컬), 최승원(기타), 박재현(베이스), 신연태(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보컬 서
by
오영은 에디터
2020.12.2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빌보드가 주목하는 신예 아티스트, 오드리 누나 [음악]
한국 최초 Arista Records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 로제의 ‘최근에 꽂힌 해외 뮤지션’에 관한 답 ‘Audrey.’로 알음알음 알려진 오드리 누나(Audrey Nuna)는 올해 스무 살, 뉴저지 출신 한국계 미국인인 싱어송라이터다. 한국 이름은 ‘추해원’으로 ‘넓은 바다’, ‘아름다움’을 뜻한다. 2019년 8월 데뷔, 한국인 최초로 휘트니 휴스턴이 속한 Arista Nuna와 계약했다. 몇몇 리
by
이민영 에디터
2020.12.0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KPOP '덕후'입니다. [음악]
아이돌 세계관과는 안 친합니다.
KPOP 외길인생 2N년 차. 그 누구도 날 막을 수 없다. 중학교 때부터 친구들에게 아침 뉴스를 브리핑하듯 지난밤에 알아본 아이돌에 대해서 읊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친구들의 반응은 냉담. 나만큼 아이돌에 열정적인 친구는 없었다. 친구들은 이런 나를 신기해했고 그들은 나를 ‘아이돌 대모’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200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 별명이지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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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희 에디터
2020.12.04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앤디 워홀, 그의 '외상적'(the Traumaitc) 팝아트
자의적으로 선전된 "유토피아" 속 난무하는 '가짜' 실재의 폭로
1. 20세기를 대표하는 미국의 예술가, 앤디 워홀 앤디 워홀(Andy Warhol, 1928-1987)은 20세기 중후반을 대표하는 미국의 상업미술가 중 한 명으로, 그 자신의 독창적인 미술 기법인 ‘팝아트’로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팝아트란 ‘대중 예술(Popular Art)’을 가리키는 용어로, 해당 사회에 보급된 매스미디어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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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에디터
2020.11.1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언니라고 불러도 될까요? [음악과 삶]
왜 ‘블랙핑크’라는 결과만 보는가, 누구에게나 과정은 있다
나는 매년 1월 1일부터 힘듦을 자처한다. 바로 새해 목표 -10kg를 세우고서 말이다! 치열하게 체지방을 빼고 근육을 늘려 거울 앞에서 미소 짓는 나를 상상한다. 결과만 생각하면 이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인가. 하지만 그 시간은 문지방에 새끼발가락을 찍힌 것만큼이나 고통스럽다. 아니, 다이어트는 그 짜릿한 고통을 매일 겪어야 한다. 달콤함에 천상을 오가는
by
신재희 에디터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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