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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끝없는 이야기 속으로 끝없이 환상적으로
끝없는 이야기와 환상 세계
몇 년 전, 책장의 책들을 거의 다 정리한 일이 있었다. 벽 한쪽이 모두 책으로 도배되어 있을 만큼 많은 책들은 점점 쌓이고 쌓여 어느 새 과하게 늘어나고 있었고 마침 준비중이던 이사를 핑계 삼아 책을 정리하라는 엄마의 명령이 떨어졌었다. 워낙 버리는 것을 시원시원하게 하지 못했기에, 거기에 책은 소장해야 가치가 있다며 굳이 굳이 빌리기보다 구매하던 나였
by
김유라 에디터
2021.03.15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맥주
인생은 퇴근 후 맥주 한 잔.
인생은 퇴근 후 맥주 한 잔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저는 재택근무를 합니다. 맥주도 잘 안 마셔요. 그럼 이만..
by
김찬식 에디터
2021.03.15
작품기고
The Artist
[Superior_rabbit] 멜팅마미
신학기 등원전쟁
첫째는 유치원 신학기 둘째는 어린이집 신학기 밥먹이고 씻기고 옷입히고 점퍼 입히고 마스크 씌워서 신발까지 신겼는데 "엄마 화장실~" . . . 첫째 유치원 등원시키고 둘째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집에오면 녹는다 오전은 힘이 없어
by
김보람 에디터
2021.03.15
작품기고
The Artist
[Drawing Letter] 프레첼과 초콜릿
짭조름하고 달콤한 건 언제나 좋다
Dear Anonymity, 제일 좋아하는 과자는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당연 짭조름한 프레첼과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초콜릿이에요. 항상 기분이 울적할 때마다 눈을 감고 먹는 과자는 기분 좋게 만듭니다. 오늘도 프레첼과 초콜릿을 함께 먹으며 형형색색의 맛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역시 과자는 언제나 옳아!"라는 말이 떠올랐죠. 여러분도 한번 눈
by
배수현 에디터
2021.03.1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독서 - 읽었는데요, 읽었습니다
읽었는데요, 이제 쓰세요
단언컨대 최근 10대와 20대의 읽는 힘과 쓰는 힘은 전반적으로 처참하다. 조금만 길게 써진 글에는 언제나 “세 줄 요약 좀”이라는 댓글이 달린다. 지원서나 번역 업무를 하면서 봤던 지원자나 고객이 직접 작성한 글은 한국어 문장에서부터 단어의 호응이나 전체적이 흐름이 엉망이다. 표현도 어울리지 않거나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것들이 넘쳐난다. 이 처참한 광경
by
김상준 에디터
2021.03.12
작품기고
The Artist
[세상을 바라붓] 당신의 흔적
10cm, Nothing Without You
"I'm nothing without you" 글: 10cm, Nothing Without You 감성을 자극하는 잔잔한 노래 좋아하시나요? 저는 쿵쿵거리는 비트와 신나는 가사로 흥이 나는 노래보다는 시구 같은 가사에 잔잔한 반주가 어우러진 노래를 좋아합니다. 노래를 들을 때 곡의 음보다는 가사를 먼저 살피는 제 성격 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 10cm의 '
by
박주희 에디터
2021.03.10
작품기고
The Artist
[나른한 동거] 보호자라는 말_1
이제는 상처도 제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COPYRIGHTⓒ 2021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실은 얼굴이 다친 것은 두 달 정도 된 이야기입니다. 모두가 깜짝 놀라고 슬픈 새벽이었지만 이제는 상처도 제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총 세편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저희의 이야기를 봐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해요. 이번 편도 따뜻한 마음으로 봐주세요 :D
by
장의신 에디터
2021.03.09
작품기고
The Artist
[미나] 제행무상(諸行無常)
고통의 시기가 우리를 찾아올 때, 터널을 통과하고 있을 때, 우리는 이 시기가 영원할 것이라고 느낍니다. 하지만 잊지 마세요. 고통조차도 금방 사라질 수 있는 연기 같은 것이라는 걸요.
고통스러운 시기가 나를 찾아올 때 내 세상은 지옥이 되어버립니다. 왜 괴로운 것일까요? 그 고통을 영원한 것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 고통이 끝날 것을 안다면, 이 터널의 끝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이 고통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괴로울까요? * * * "제행무상(諸行無常) : 영원한 것은 없다" 부처가 사위국 기원정사에 있었을 때의 일
by
김한나 에디터
2021.03.08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에 대하여
고통과 깨달음
by
윤수현 에디터
2021.03.07
작품기고
The Artist
[화가와 모델] 임상묵
“저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를 기록해요. 옛날부터 보면 기록은 상류층 위주로 흘러갔잖아요. 일반인은 기록될 기회도 없고. 일반 사람들도 각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그걸 기록할 사명이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을 만나서 기록을 남기는 것.”
어디든지 능숙하게 있는 사람이다. 언제나 대화에 스탠바이 되어있는 느낌이 든다. 200% 진심이 담겨있기도 하지만 그만큼 영혼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낯설지 않은 느낌의 친구이다. 나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하면 실례일까. 괜히 반가웠다. 너라는 사람이 내게는 익숙한 것 같아서. 제주 여행 이후, 여행의 후유증이 남을까봐, 비행기 티켓을 끊으
by
최지은 에디터
2021.03.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작가가 되었다.
내 이름으로 된 책이 나왔다.
작가가 되었다. 내 이름으로 된 책이 나왔다. POD사이트를 이용해 독립출판을 했다. 사실 작가라기엔 부끄럽지만 내 이름으로 된, ISBN이 등록되어 있고 책이 유통되고 있으니 아마추어 작가라고 조심스럽게 칭해본다. 원고를 최종 검수하고 인쇄를 누르기 직전까지도 만족스럽게 버튼을 눌렀지만 막상 실물로 책이 나오고 주변 지인들에게 책을 돌리고 나니 매우 민
by
김상현 에디터
2021.03.04
작품기고
The Artist
[세상을 바라붓] 누구보다 힘찬 외침
안예은, 8호 감방의 노래
"대한이 살았다" 글: 안예은, 8호 감방의 노래/ 사진: 영화 '항거' 삼일절은 모두가 잘 알고 계시듯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며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날이죠. 대한민국의 독립 의사를 널리 알리며 만세 운동을 했던 날이기도 합니다. 안예은의 '8호 감방의 노래'는 3.1운동을 주동하여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 감방에 수감되었던 수감자들이 부른 노래를 20
by
박주희 에디터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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