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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정교하고 깊이 있는 베토벤의 세계로: 김영욱 손정범 듀오 리사이틀2
깊이 있는 연주와 뛰어난 호흡을 보여준 김영욱과 손정범의 두 번째 듀오 리사이틀
다가오는 4월, 올해 목프로덕션의 기획공연 중 눈여겨 볼 수밖에 없는 기획공연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가 막이 오를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 후 약 2개월 반 정도가 지난 시점에 예정된 이번 무대는 첫 번째 무대보다 더 많은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객들을 찾는다. 설레는 마음으로 4월 초를 기다리게 만드는 이 기획공연 시리즈는 바로, 연주의 정교함과
by
석미화 에디터
2022.03.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I'm the real Claudine [영화]
유리창을 넘는 그날까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지난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다. 1908년 3월 8일, 미국에서 일어난 여성 노동자들의 참정권, 노동권 시위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2018년에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어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많은 친구들이 자신의 SNS에 빵과 장미 이모티콘을 게시하기도 했고, 내가 다니는 학교의 공식 SNS에서는 여성 서사를 다룬 문화예술
by
김민서 에디터
2022.03.1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평화라는 진부한 주제에 대하여 [음악]
진부한 주제이지만 늘 지향하고자 하는 가치, 평화. 그리고 평화를 담아낸 음악들.
세상에는 많은 음악이 존재한다. 우리가 이 땅위에서의 삶을 다 하는 순간까지도 못 들어본 음악이 지금껏 들어왔던 음악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음악은 청각의 예술이다. 섬세한 음율에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하여 가사를 써 붙이면 그것이 곧 음악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의 수에 비해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상당히 중복된 것이 많다. 사랑, 이별, 기쁨,
by
윤지원 에디터
2022.03.11
칼럼/에세이
칼럼
[Sillage를 따라서] 시트러스(Citrus)향 추천기
네가지 시트러스향 추천기
지난 글에서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향이자 향의 역사에서도 빠질 수 없는 시트러스(Citrus)를 알아보았다. 향의 첫인상인 탑노트를 가장 경쾌하고도 상큼하게 열어주는 역할로서 시트러스는 셀 수 없이 다양한 제품에 쓰인다. 그 중에서도 시트러스의 매력이 특히 드러나는 향 4가지를 소개한다. 1. 씻고 나온 후의 이불같은 시트러스 첫번째 향은 ‘봉파르퓨메르
by
김유라 에디터
2022.02.28
리뷰
PRESS
[PRESS] 베토벤을 뜨겁게 사랑한 순간: 김영욱 손정범 듀오 리사이틀
그야말로 베토벤을 뜨겁게 사랑한 순간이었다.
어느덧 2022년 1월도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다. 학생 때에는 시간이 빨리 갔으면 하고 그렇게 바라도 더디게 가는 것 같았는데, 이제는 눈 깜짝할 새에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가버린 걸 뒤늦게 느끼곤 한다. 2022년의 시작을 기리는 음악회를 1월 마지막 주 공연으로 잡았더니 이 때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하고 내심 멀게만 느끼고 있었는데, 어느새 음악회가 목전
by
석미화 에디터
2022.01.26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이틀된 신발로 무리하는 애들 - 투 데이 올드 스니커즈 [음악]
앨범 "신발장" 속 드러난 투 데이 올드 스니커즈의 음악 세계
1. 투 데이 올드 스니커즈 한국에도 개러지 록을 고집하는 밴드가 있다. 바로, “투 데이 올드 스니커즈”다. 투 데이 올드 스니커즈는 심도언, 주해승, 손민욱, 류호진으로 구성된 밴드다. 도언은 팀 내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으며, 해승은 팀의 리더이자 메인 기타다. 민욱은 드럼을 치며, 호진은 베이스이자 미소 천사이다. 이들은 리더 해승이 대학을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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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하 에디터
2022.01.0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부와 사랑을 위한 몬티의 유쾌한 살인일기 - 젠틀맨스 가이드 [공연]
오직 관객의 웃음을 위해 만들어진 뮤지컬
최근 고은성 배우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고은성은 오디션 프로그램 '국민가수'에서 top10에 든 유일한 뮤지컬 배우다. 그가 만드는 무대엔 스토리가 있었고, 품격이 있었고, 눈길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었다. 뮤지컬 발성과 뮤지컬스러운 무대구성으로 꾸민 단편의 가요 무대를 보니 완성된 한 편의 뮤지컬은 어떤 느낌일까 많은 기대를 갖게 됐다. 뮤지컬 배우로
by
이소희 에디터
2021.12.22
리뷰
PRESS
[PRESS] 2021년을 낭만으로 마무리하는, 김상진 & 문지영 듀오 리사이틀
무언의 선율만으로 전해 준 낭만과 사랑의 감정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일상이 팍팍해지다보면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낭만인 것 같다.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어야 낭만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데, 하루하루 살아내기 바쁘게 되면 낭만도 사치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런 점에서 낭만을 더 느끼지 못하고 정서가 메마르게 된 것을 느낄 때면 서글퍼진다. 이 때 메마른 정서에 단비를 내려주어야 한다는 갈
by
석미화 에디터
2021.12.17
리뷰
PRESS
[PRESS] 베토벤의 음악세계를 만나다: 김영욱 손정범 듀오 리사이틀
2022년 한 해동안 선보일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의 대장정
매년 1월에 맞는 공연은 그 해를 시작하는 첫 공연이다. 그런 만큼 개인적으로 1월 공연을 찾을 때에는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해가며 뜻깊은 무대를 고르게 된다. 2022년 1월에는 연초에 조금 무대를 쉬어가기 때문에 다른 달에 비해 공연이 많지도 않아서 더더욱 그런 공연을 선별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가 있기 마련이
by
석미화 에디터
2021.12.15
리뷰
PRESS
[PRESS] 삶을 부르는 심규선의 숲에서 - 소로 小路
이것이 나와 당신들의 소로小路다
그대여 두려워마시오 길 위에서는 누구나 혼자요 어디로 가든 그 얼마나 느리게 걷든 눈앞의 소로를 따라 묵묵히 그저 가시게 … 그대여 외로워마시오 모든 길들은 결국 다 이어져 있소 막다른 길 끊어진 길도 밟아가다 보면 먼 훗날 뒤돌아 볼 때 그대의 소로가 될 테니 심규선, <소로 小路> 중에서 길에 대한 단상 우리는 매일 길 위에 선다. 목적지로 향하는 ‘
by
윤희지 에디터
2021.12.1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우리의 민낯을 보여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 편’ [공연]
이 뮤지컬이 관객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 편’은 로이 호니먼의 소설 ‘이스라엘 랭크 : 범죄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한 블랙코미디 뮤지컬이다. 낮은 신분을 가진 몬티 나바로가 다이스퀴스 가문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흑화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렸다. 몬티 나바로는 사랑하는 연인 시벨라 홀워드와 다이스퀴스 가문에게서 무시와 버림을 받고 다이스퀴스 백작
by
강득라 에디터
2021.11.25
리뷰
PRESS
[PRESS] ROMANCE: 김상진&문지영 듀오 리사이틀
순수와 열정을 넘나들며 이들이 보여줄 음악적인 낭만의 세계가 어떨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매월 음악회를 찾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12월의 공연은 항상 뜻깊게 느껴진다. 12월의 음악회로 그 해를 마무리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2020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긴장 상태로, 바쁘게 흘러갔던 2021년을 어떻게 마무리하면 좋을까 고민하면서 12월의 무대들을 찾아보니, 인상적인 조합의 앙상블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비
by
석미화 에디터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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