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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채움보다 텅 빔. 출판저널 518호 [도서]
심심한 게 뭐 어때서요? 본래 별 게 아닌 게 제일 소중한 거에요.
의도적인 잉여공간, 에임란트 도서관 네덜란드 중부에 위치한 아메르스포르트 시에서는 신도시 개발 사업 중 하나인, 거대한 복합 문화센터 ‘에임 하우스(Eemhuis)’를 세우게 된다. 미술관, 아카이브, 도서관, 예술학교가 있으며, 재미있는 계단식 구조로 눈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건물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높은 공간. 즉, 잉여공간으로 가득 채워져 있
by
서지유 에디터
2020.07.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의 문장을 위한 책 [도서]
나의 문장을 군더더기 없고 가독성 있는 문장으로 고쳐보자
글이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지 문장이 이상하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문장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듯 하다가도 글 속에서 -ㄹ 수 있다, -에 의한, -하는 데 있어와 같은 글자 친구들을 볼 때는 또 썼네, 계속 쓰네 하며 혀를 찬다. 동사는 모두 비슷비슷한 뜻이고 도무지 어휘의 다양성이라고는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 없다. 이상이 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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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에디터
2020.07.25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책과 함께하는 한적한 근교 산책, 파주 출판도시 part ② [문화 공간]
파주시민의 #Pajubookcity 소개 글
지난 글에선 파주 출판단지의 지혜의 숲, 헌책방 보물섬, 활판인쇄 박물관, 출판도시 활판공방과 북앤프레스, 그리고 문화복합공간인 명필름 아트센터까지 살펴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글에서 예고한 대로 문발리헌책방골목블루박스, 헌책방인 이가고서점,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북카페인 행간과 여백과 북카페 눈, 그리고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까지 살펴보려고 한다. 문발
by
조윤서 에디터
2020.07.24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출판저널 518호
창간 33주년호
출판저널518호 - 2020년 7+8호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0.07.24
문화초대
[Vol.631] 출판저널 518호
창간 33주년호
출판저널518호 - 2020년 7+8호 - <문화초대 일자> 출판저널 518호 2020.08.03-05 월-수요일 (배송 도착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7월 24일 금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지 드리겠습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0.07.22
문화소식
도서
[잡지] 출판저널 518호
창간 33주년호
출판저널518호 - 2020년 7+8호 - 창간 33주년호 <기획 노트> 생태주의 관점을 가지고 책문화생태계 주체들이 연대하고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출판저널>(발행인 정윤희)이 창간 33주년호를 맞이했다. 정윤희 <출판저널> 발행인은 다음과 같이 창간 33주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2008년 9월호를 끝으로 휴간시킨 <출판저널>
by
박형주 에디터
2020.07.14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책과 함께하는 한적한 근교 산책, 파주 출판도시 part ① [문화 공간]
파주시민의 #pajubookcity 소개 글
파주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인생의 절반 이상을 파주에서 보냈다. ‘고향’이라는 개념에 담긴 애틋한 감정을 알았을 무렵 이전부터 파주에서 살고 있었으니 파주는 내 마음의 고향쯤 된다. 초등학교 중‧고학년 무렵, 나는 거의 매 주말마다 출판단지를 다녔다. 당시 김영사 출판사는 매 주말마다 김영사 북카페 ‘행복한 마음’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기
by
조윤서 에디터
2020.07.10
리뷰
도서
[Review] 독박 돌봄이 주는 지옥, 장녀들
이제 나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알게 됐다. 오로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몇 십년을 집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는 이야기.
웃는 건지 우는 건지 알 수 없는 여자, 뭉크의 절규가 연상되는 표지다. 제목은 장녀들. 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장남에게 시집가면 안 된다는 말을 여자 어른들에게 들어왔다. 장남이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전제 그 안에는 장남에게 시집가면 그 무게는 모두 며느리가 짊어지게 된다는 섬뜩한 말이 들어있다. 난 그 말을 초등학교 때부터 똑바로 이해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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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비 에디터
2020.07.02
리뷰
도서
[Review] 여성의 삶에 드리워진 그늘 - '장녀들'
단지 살기 위해서 나오미는 밀실의 문을 열었고, 게이코는 어머니로부터 도망쳤고, 요리코는 먼 이국 땅으로 향했다.
소설은 세 편의 독립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집 지키는 딸>의 나오미, <퍼스트레이디>의 게이코, <미션>의 요리코. 세 인물 모두 독신이고,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의 나이에, 자신의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다. 이들의 삶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연로한 부모를 돌보는 문제다. 소설 속 장녀들은 부모와 한집에서 살면서 가정 안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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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에디터
2020.06.30
리뷰
도서
[Review] 코로나19 그리고 언택트 시대 - 출판저널 517호 [도서]
급격한 변화에 쇠퇴하지 않기 위해서 출판 산업이 취하고 있는 대응은 몹시 흥미롭다
출판저널 517호 연중 특별 기획에는 출판이란 무엇인가, 서점의 미래, 도서관 등 책 문화와 관련하여 현장 전문가들의 칼럼이 담겨있다. ‘서점의 미래’에서는 지난 516호에서 다룬 동네 책방 ‘버찌 책방’에 이어 ‘책이는당나귀’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이 아닌 두 주인장의 대담으로 풀어냈다. 나는 이번 호에 실린 여러 칼럼 중 두 가지 칼럼을 읽고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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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에디터
2020.06.26
리뷰
도서
[Review] 책이라는 물방울이 만드는 푸른 바다, 책문화 - 출판저널 517호
우리 시대의 도서관을 조명한다.
누구나 어릴 적 ‘내가 어른이 된다면~’ 으로 시작되는 문장을 써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쓰인 문장 중에 분명 좋아하는 책으로 빼곡히 들어차, 한쪽 벽을 완전히 채우는 아주 커다란 책장을 갖고 싶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 믿는다. 그 중에는 만화책 시리즈도 두 어 개 끼어 있을 것이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中 하지만 ‘전집을 사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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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영 에디터
2020.06.25
리뷰
도서
[Review] 코로나19와 출판, 그리고 독서 - 출판저널 517호
이 변화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변화이기를 바라본다.
'코로나19'. 2020년의 절반이 지났을 뿐이지만 2020년을 대표하는 단어는 단연 '코로나19'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우리의 일상은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과 이후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우리가 '일상'이라고 생각하며 누렸던 것들이 이제는 일상이 아니게 되었고, 이들이 다시 일상이 될 수 있는 날이 오기
by
김태희 에디터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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