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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본질을 향한 질문 - 인생에 대하여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본연의 인생을 찾아가는 여정.
삶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가장 먼저 하는 철학적 사고는 아마 이 질문이 아닐까. 인간은 무엇이고 삶은 또 무엇인가. 삶을 제대로 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나. 톨스토이는 훌륭함을 위해 인생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는 자신의 철학과 고찰을 엮은 책은 이러한 고민에 빠진 수많은 사람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줄 것이다. 톨스토이 서거 110주년을 기념한
by
김혜원 에디터
2020.12.08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기타 치는 철학자의 사색, 박준하의 음악 Part 1
서른 전에 사고 치기
서른 전에 사고 치기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형, 이 음악 한 번 들어보실래요?" 같이 인디 View를 진행하고 있는 찰리파크가 문득 나에게 음악을 추천한 날이 있었다. 자신의 고등학교 때 기타 선생님이라며 [WAVE]라는 곡을 들려주었다. 그리고 듣자마자 세련된 유럽의 감성이 파도처럼 밀려들어왔다. 갑자기 이 아티스트가 궁금해져서 모든 앨범을
by
박형주 에디터
2020.12.07
문화소식
도서
[도서] 이언의 철학 여행
소설로 읽는 철학
이언의 철학 여행 - 세상의 모든 사유를 경험하다 - 소설로 읽는 철학 <책 소개>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고 어떤 답도 진리가 되지 않는 불확실한 시대다. 한때 정답이라 불리던 것도 머지않아 오답이 된다. 이제 그 어떤 기준도 더 이상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이런 세상에서는 정답을 외우는 사람이 아니라 해답을 만드는 사람만이 성장한다. 바야흐
by
박형주 에디터
2020.12.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어떤 것이 '좋은 죽음'인데요? [영화]
삶과 죽음을 나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
* 본 오피니언은 결말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안락사'라는 단어에 의문을 품어본 적이 있다. "안락한 죽음? 편안한 죽음, 좋은 죽음이라는 것이 존재하기란 할까?" - 낭만적인 어휘로 포장해봤자 죽음은 죽음일 뿐이라고. / "거기에 적극적 안락사, 소극적 안락사라니..." - 죽음이라는 무겁고도 중요한 순간을, 건조하게 분류한 듯한 꼴이
by
한지윤 에디터
2020.12.01
리뷰
PRESS
[PRESS] 당신의 세계는 우리의 범죄 현장이다 - 이언의 철학 여행
현실을 리셋하는 질문으로 세상의 모든 사유를 경험하다.
“나는 철학이 일종의 범죄 현장 수사와 같다고 생각한다. 수사관은 그 어떤 정보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왜?’라고 물으면서 현장을 검증해 나간다. 왜, 여기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지? 왜, 이 의자가 이렇게 있을까? 왜, 이 문은 열려 있는 걸까? 왜, 이 유리가 깨졌지? 이 모든 질문에는 해답이 없을 수도 있지만 수사관은 질문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by
오예찬 에디터
2020.11.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24절기 책꾸러미 - 2020 소설 (小雪) [도서]
점차 차가워지는 바람에 햇빛은 더 다정해진다.
Intro 11월 말은 묘한 낮잠을 자게 되는 계절이다. 점차 차가워지는 바람에 햇빛은 더 다정해진다. 존재하는 자들은 그림자들을 늘여뜨려 몸을 햇빛에 녹인다. 그 햇빛 아래 다정한 꿈을 꾼다. 다정한 꿈은 다정한 추억으로부터 나온다. 이번 일 년을 보내면서 차곡차곡 쌓아왔던 알록달록한 추억은 낙엽이 되어 사진처럼 꿈 속에서 우리 앞에 떨어진다. 사랑하는
by
성채윤 에디터
2020.11.20
리뷰
PRESS
[PRESS] 혼돈의 시대를 치유하는 법 - 철학자의 음악서재, C#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인문학자 최대환 신부의 철학과 음악, 교양강의 <철학자의 음악서재, C#>
철학자의 음악서재, C#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인문학자 최대환 신부의 철학과 음악, 교양 강의! 릴케와 라디오헤드, 마사 누스바움과 바흐, 비트겐슈타인과 브람스 등 철학과 음악이 만나 혼돈의 시대, 삶을 어루만지며 새롭게 시작할 용기를 북돋우는 치유의 이야기 어느덧 11월이다. 결실의 시기를 지나 다시 고요한 무(無)의 세계로 복귀를 알린다. 올해는
by
이다선 에디터
2020.11.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도그빌' 속 악인의 '조건' - 주체의 공백 [영화]
'악은 무엇인가?'에 대한 메아리에 대하여 그러나, 누구도 선뜻 외치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인간은 선한 존재인가, 악한 존재인가? 고대 성악설과 성선설의 흐름에서 시작된 선과 악에 대한 근본적 물음은 어떠한 정답도 없다는 점에서 인간을 끊임없이 그리고 앞으로도 괴롭힐 문제이지만 한편으로는 결국 인간 스스로 버텨내야 하는 ‘시시포스의 바위’와도 같다. 이번 글은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1963)을 통해 악의 ‘평범성’(banalit
by
남윤서 에디터
2020.11.17
작품기고
[라벤더의 아트박스] 쇼펜하우어와 예술가
쇼펜하우어와 예술가의 상호관계
[illust by 라벤더의아트박스] 이념 속에서 삶의 의지가 가장 완전한 객관성을 띠고 있고, 이념은 인간의 특성, 열정, 오류 및 장점에서 이기심, 증오, 사랑, 두려움, 대담한, 경솔, 우둔, 교활함, 기지, 독창력 등에서 여러 측면을 보여준다. 이 모든 것은 서로 모으고 응고해서 수천 가지의 모습이 되고, 계속해서 크고 작은 세계사를 보여준다. 결
by
박채연 에디터
2020.11.08
리뷰
PRESS
[PRESS] 현대 사회에서 다시 마주한 코기토 - 데카르트의 성찰 입문
ego cogito ergo sum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ego cogito ergo sum)' 데카르트의 철학을 읽지 않더라도, 이 명제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명제는 코기토 명제라고도 불리며, 근대의 정체성을 알리는 중요한 문장이다. 데카르트의 인식은 이전 시대와 다른 전환을 꾀함으로써 이전 시대를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으로 극복하게 되었다. 코페르니쿠스가 지구가 우주의
by
손진주 에디터
2020.11.02
리뷰
공연
[Review]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
그러나 '생각한다'고 생각하는 내가 진짜 나일까?
실험적이고 선명한 붉은색, 그러나 그것이 진짜일까? 극장에 들어서자마자 놀이공원에서나 볼 법한 과한 리액션의 안내원이 나를 반겼다. 저 정도 리액션이라면 연극배우를 했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는 즈음에 나는 그 사람이 진짜 안내원이 아니라 극 중 안내원을 맡은 연극배우였음을 깨닫게 된다.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는 이렇게 연극과 객석
by
이강현 에디터
2020.10.29
리뷰
PRESS
[PRESS] 철학 속의 거짓, 거짓 속의 철학 - 철학자의 거짓말 [도서]
거짓말의 한복판 속에 던져지고서야 추구하고자 하는 ‘진실’이 보인다
철학 교수 프랑수아 누델만의 독특한 관점 거짓말은 어떻게 ‘사상’과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가 누델만은 철학자와 그의 사상의 일치는 허구라는 점을 간파하고, ‘거짓의 형태로 표현된 진실’에 주목한다. 이른바 “진실한 거짓(mentir-vrai)”이다. 거짓말을 ‘도덕적 측면’이 아닌 “일관되고 강력한 세계를 구축하는 주체의 창의적인 논리”로서 들여다봄으로
by
주혜지 에디터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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