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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영화의 욕구 - 영화가 욕망하는 것들
영화가 욕망하는 사회의 결핍을 찾아서
영화 발전과 비평의 필요성 잠깐의 비는 시간, 사람들은 무엇을 할까?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친구들과 잡담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요즘은, 적지 않은 사람들이 OTT 플랫폼을 이용해서 영화를 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 같다. 덕분에, 극장과 상영 시간을 극복하고 시공간적인 제약이 사라지면서 영화는 우리 삶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인류가 창출한 문화 장르
by
윤지원 에디터
2023.01.2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아하고도 야성적인, 고결하고도 파괴적인 - 작은 아씨들 [드라마/예능]
섬세한 기획, 휘몰아치는 스토리, 우아한 연출, 완벽한 재해석.
드라마 방영 전부터 신선한 제작진의 구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가 있다. 바로 작년 가을에 방영되었던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이다. <작은 아씨들>은 <헤어질 결심>의 정서경 작가, <빈센조>를 연출한 김희원 감독, <헤어질 결심>·<박쥐> 등의 미술을 담당한 류성희 미술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감각적으로 유명한 제작진에 더불어 고전 <작은
by
주영지 에디터
2023.01.2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동화를 쓰게 된 친구에게
보고 싶은 내 친구를 응원한다, 정말로.
영화 <써니>에서는 주인공 '나미'와 그녀의 고등학교 친구들 무리가 나온다. 갈등도 있지만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한 친구들은 나미가 나이가 들어서 오랜만에 만나도 반갑기만 하다. 그렇게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그리고 추억을 만들어 가는 친구들이 있다는 건 큰 축복이자 행복일 것이다. 나에게도 '써니'가 있다. 영화의 내용과 정말 비슷하게도, 우리도 7명
by
윤지원 에디터
2023.01.19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난장이의 죽음
故조세희를 추모하며, 난장이를 기억하며.
난장이는 죽었다. 달을 향해 종이비행기를 날리다가 죽었다. 평생을 땅과 더욱 마주하며 살았던 난장이가 죽은 이후로, 그의 아들 영수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영수도 죽었다. 영수는 자신과 같은 아이들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자 목소리를 냈었지만 그것은 살인이라는 폭력이 되어버렸다. 영수가 죽은 이후로, 우리가 본격적으로 난장이와
by
윤지원 에디터
2023.01.09
리뷰
전시
[Review] 지도를 닮은 맥스 달튼의 일러스트 세계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맥스 달튼이 그리는 지도 속으로
'인터스텔라를 보고 나서 이과생은 이론에 놀라고, 문과생은 인물간의 관계에 눈물짓고, 미대생은 그래픽에 감탄한다.' 인터스텔라가 개봉했을 즈음 인터넷에서 한 때 유행했던 밈이다. 이처럼 영화를 보고 나면 우리는 각기 다른 감상을 쏟아내곤 한다. 영화가 끝난 뒤 각자 다른 감상을 나누는 것 또한 작품의 연장선상 위에 있다. 63아트에서 열린 '맥스 달튼,
by
최지원 에디터
2022.12.31
리뷰
전시
[Review] 환상을 그려내는 맥스 달튼의 전시회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맥스 달튼이 만들어 놓은 꿈의 세계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아름다운 색감과 환상적인 동화풍으로 유명하다. 특히,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으면서도 꿈속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영화의 몽환적인 분위기의 핵심이다. 영화의 주된 배경이 되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전경은 포스터에도 그 모습이 담겨 있어, 관객들의 시선을 끈다. 맥스 달튼은 해당 일러스
by
윤지원 에디터
2022.12.28
리뷰
도서
[리뷰] 레이디스 - 사랑보다 깊은 결핍과 욕망
이야기가 촉촉하지 않고 바삭바삭하게 메말라있어서 읽기 좋았다.
* 책의 스포일러가 담겨있습니다. 오랜만에 책을 들었다.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레이디스>. 16개의 짧은 이야기 중 첫 이야기인 세인트 포더링게이 수녀원의 전설을 읽으면서 바로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읽기 싫어졌나 보다 생각했던 건 오산이었다는걸. 이야기가 촉촉하지 않고 바삭바삭하게 메말라있어서 읽기 좋았다. * 세인트 포더링게이 수녀원의 전설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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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22.12.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12월이 되면 생각나는 사람
그를 기억하는 겨울
12월이 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따뜻한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위로를 전해주던 사람이었다. 자신의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끝없이 노력하며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가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세상을 떠난 지 곧 5주기가 되는 사람이다. 사실, 필자는 좋아하는 음악 장르가 매우 뚜렷하다. 올해의 대중음악보다는 20세기 중후반을 휩쓴 음악을 좋아한다. 어릴 때는 이
by
윤지원 에디터
2022.12.12
리뷰
PRESS
[PRESS] 불교와 영화 - 불교영화의 이해
불교와 영화의 관계성
현대 예술 장르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영화. 현대인은 영화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다. 오락은 영화의 전통적인 목적이자 기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영화 산업의 경향은 깊은 주제 의식을 통해 대중에게 나름의 위로와 안식을 제공하고자 한다. 대중이 영화에 요구하는 기능이 내적 성장과 심리적인 휴식으로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2020년대의 예술을 비롯한 전
by
윤지원 에디터
2022.12.1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의 2022
간단하게 성찰을 해보았다.
12월이다. 연말이다보니 정말 많이 바빠지기 마련인데, 그럴 때일수록 놓치기 쉬운 나 자신에게 더욱 집중하는 편이다. 나는 올해 어떤 일들을 겪었고, 어떤 것에서 행복을 느꼈으며, 어떤 것을 분발해 성찰해야 할 것인지 2022년의 12월에도 생각해보았다. 먼저, 나에게 2022년은 격동의 시기라고 표현하고 싶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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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에디터
2022.12.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느낀 신비로움
10월, 나의 친애하는 '여우'와 함께 '이건희 컬렉션 : 이중섭' 전을 보고 왔다. 해당 전시회가 열렸던 곳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으로,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립현대미술관을 떠올리면 이 곳을 생각할 것이다. 나 또한 서울에서만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회를 관람했었는데, 여우 덕분에 과천관에서의 이건희 컬렉션 전시회를 볼 기회를 얻어서 함께 과천을 다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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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에디터
2022.11.21
리뷰
PRESS
[PRESS] 문학의 죽음
<문학의 죽음에 대한 소문과 진실>에 대한 리뷰
인간은 글을 쓰고, 읽으며 살아간다. 그 글의 종류에는 어릴 때 읽던 동화책이 있을 수도 있고, 뉴스나 신문에서 볼 법한 기사들도 있을 것이다. 11월 중반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어 수험생들의 좋은 결과를 기원하는 여러 현수막이 달린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 영역에도 마찬가지로 글이 있다. 보통 국어 영역의 글을 독서(비문학)와 문학으로 나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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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에디터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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