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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Drawing Letter] 프레첼과 초콜릿
짭조름하고 달콤한 건 언제나 좋다
Dear Anonymity, 제일 좋아하는 과자는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당연 짭조름한 프레첼과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초콜릿이에요. 항상 기분이 울적할 때마다 눈을 감고 먹는 과자는 기분 좋게 만듭니다. 오늘도 프레첼과 초콜릿을 함께 먹으며 형형색색의 맛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역시 과자는 언제나 옳아!"라는 말이 떠올랐죠. 여러분도 한번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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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현 에디터
2021.03.13
리뷰
전시
[Review] 스트릿 노이즈 STREET NOISE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긁다, 긁어서 새기다'라는 뜻의 어원을 가진 그래피티(Graffiti)는 '거리의 예술(Street art)'로서 오랜 기간 젊은 에너지와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주었다. 낡고 오래된 생각들에 반(反) 하여 새로운 메시지를 전하고자 노력한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은 작품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새겨왔다. [STREET NOISE] 전은 단순한 낙서를 넘어
by
김규리 에디터
2021.03.09
리뷰
도서
[Review] 침대에서 감상하는 루브르 1일 1작품 - 63일 침대맡 미술관
누워서 관람하는 루브르미술관
누워서 관람하는 루브르미술관 미술작품 감상에는 정답이 없다. 미술계 종사자가 아닌 이상 작품 감상은 취미의 영역에서 다뤄지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도 원론적인 까닭은 미술작품의 범위가 극도로 넓다는 것에 있다. 역사적 사료가 되는 동굴 벽화부터 자유로운 독해가 강조되는 동시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미술을 감상하는 방식은 작품의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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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현 에디터
2021.03.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의 모양은 어떠한가요? [영화]
불완전한 결핍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모양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2018)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123분 | 드라마, 판타지, 멜로, 스릴러, 전쟁 | 미국 샐리 호킨스, 마이클 섀넌, 더그 존스 등 혹시 눈알 괴물을 기억하나? 초등학교 고학년은 됐던 나이여서 나는 기억한다. 당시 어릴 때 충격적으로 남은 눈알 괴물은 지금은 모습이 기억나지 않아도 그때 느꼈던 감정은 생생히 기억
by
이서은 에디터
2021.03.08
리뷰
도서
[Review] 그림을 '읽음'으로써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다 - 63일 침대맡 미술관
카라바조, 장 앙투안 바토, 루벤스가 이끈 더 큰 세상 속으로 뛰어들다
서양 미술뿐만 아니라 역사, 종교, 문화까지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교재 '루브르 미술관', 이를 누워서 보는 루브르 1일 1작품 《63일 침대맡 미술관》 서양미술사가인 기무라 다이지는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서양미술사'를 목표로 일반 대중에게 서양 미술에 다가서는 법을 쉽고 재미있게 제시하고 있다. 그가 집필한 책 중 하나인 ’63일
by
최수영 에디터
2021.03.07
리뷰
도서
[Review] 보는 것 그 이상으로 그림을 감상하기 위한 루브르 기본서 - 63일 침대맡 미술관
그림을 보고 느끼는 법이 아니라 읽고 이해하는 법
[Review] 보는 것 그 이상으로 그림을 감상하기 위한 루브르 기본서 63일 침대맡 미술관 그림을 보고 느끼는 법이 아니라 읽고 이해하는 법 나름 회화 전시를 꽤 열심히 향유해왔다. 그 과정에서 어느 전시에서는 그림 그 자체를 느끼고 오기도 하였고, 어느 전시에서는 작가의 배경, 그 당시 시대상, 미술사조에 대해 탐구하며 이해하기도 했었다. 그렇게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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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원 에디터
2021.03.06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이토록 보통의, 나의 결핍을 채우는 시간 [만화]
과연 나는 내가 가진 결핍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시작한 것도 있다. 우리는 어떻게 나 자신을 돌보고 보듬어가고 있을까, 나 다움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출처 : 다음 웹툰 <이토록 보통의> 글/그림 Carrot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나의 시작은 간단했다. 회사를 그만두신 아버지가 어느 날 서점을 차리셨다. 그러나 본인에게 안 맞으셨던 모양인지, 몇 년 하시다 접었고 우리 집 책꽂이엔 책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바깥출입에 엄하셨던 분이라 나는 자연스럽게 책을 손에 집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 잡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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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에디터
2021.03.03
오피니언
Call me by your name: 첫사랑은 그저 지난 날의 노스탤지어여야만 하는 걸까
누구나 갖고 있을 첫사랑의 노스탤지어, 그것은 기드온의 환상일까요
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이자, 필자에게도 '인생 영화' 중 하나로 자리 잡은 'Call me by your name.' (2017년 작, 루카 구아 다니노 감독 작품) 필자는 'n차 관람'을 하지 않는 편이다. 처음으로 그 작품을 봤을 때의 감동이 두 번째로 볼 때는 잘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처음 볼 때와 두 번째로 볼 때 그 감동이 똑같이 느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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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2021.02.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충돌, 충돌, 충돌! [미술/전시]
장 - 미셸 오토니엘과 제니 홀저의 작품을 감상하며 느낀 내면의 충돌과 그것이 이끄는 세계
지난 토요일, 마감을 앞둔 장 - 미셸 오토니엘과 제니 홀저의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국제갤러리에 방문했다. 두 작가 모두 현대 미술계의 굵직한 인물이며 그들의 작품이 우리에게 낯설지 않아서인지,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은 꽤 북적였다. 오토니엘은 유리로 만든 벽돌을 쌓은 'Precious Stonewall' 연작과 수채화 드로잉, 그리고 루브르 박물
by
김현나 에디터
2021.02.0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내가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법 [미술/전시]
어린 시절부터 미술 전시를 다니며 느낀 점을 토대로 만들어 낸 나의 미술 전시 관람법
나의 아버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신다. 그래서 나는 기억나지도 않는 어린 시절부터 동화책 대신 다양한 작품 도록을 읽고 자랐으며, 아버지 취향인 전시에 함께 다니며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접하였다. 그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화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 나는 대학에 입학하여 미술을 배웠다. 한 번도 화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완전히 접은 적
by
유지호 에디터
2021.01.29
오피니언
동물
[Opinion] 당신은 예술하기 위해 태어난 '새'람 [동물]
맥그레거바우어새와 마나킨 새의 예술 행위를 살펴보도록 한다.
예술이란 무엇일까? 이에 관하여서는 사람마다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정답은 없다. 하지만 그것이 ‘인간의 창작 행위’라는 데에는 대부분 동의하는 듯하다.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면,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데, '경이로움'은 그중 아주 중추적인 요소일 것이다. 그러한 ‘경이로움’을 안겨주는 것이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면, ‘예술’을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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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용 에디터
2021.01.17
칼럼/에세이
에세이
[관객 노트 Sigak] 7. 저기 혹시 미술 작품 감상 어떻게 시작하셨어요?
‘감상’은 결국 나 자신이 주체가 되어 느끼고 생각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Q: 저기...혹시 미술 작품 감상 어떻게 시작하셨어요? 예찬: 어...음...글쎄요...? 글감을 고민하던 중 우연히 떠오른 질문에 나는 놀랍게도(?) 바로 무어라 말할 수 없었다. “나는 작품 감상이란 걸 어떻게 하고 있는 걸까?”, “나는 ‘감상’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걸까?”, “작품 감상을 어떻게 시작했더라...” 별별 질문들이 꼬리를 물며
by
오예찬 에디터
20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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