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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우리가 넷플릭스를 보는 방법 몇 가지 [영화]
빈지와칭 Binge watching이라고?
뭔가 할 일 없는 주말. 시간은 보내야 하는데, 마땅히 만날 사람도 생각나지 않고, 그렇다고 요리를 하기에도 귀찮고, 혼자 나가기엔 더더욱 귀찮은 (대부분의) 그런 날. 조용한 방 안에서 넋을 놓고 있는 것보다는 넷플릭스라도 틀어보기로 한다. tech xplore 언제나 그렇듯이 신작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다는데, 이미 한 차례 본 것 같기도 한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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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현 에디터
2021.05.31
리뷰
도서
[Review] 자신의 몸에 대한 권리가 없는 여성들에게 - 여자를 삼킨 화가, 피카소 [도서]
아랍과 서양, 두가지 시선에서 보는 피카소와 여성에 관하여.
프랑스의 스톡 출판사가 ‘미술관에서의 하룻밤’이라는 참신한 기획을 내놓았다. 어떤 것이냐하면 예술가나 작가가 미술관에서 홀로 하룻밤을 보낸 후, 밤새 함께한 작품을 모티브로 하는 에세이를 적어내는 프로젝트다.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카멜 다우드는 그 시리즈를 함께한 첫 번째 예술인으로서 피카소 미술관에서의 하룻밤을 보냈다. 그리고 그가 적어낸 에세이, <
by
신지이 에디터
2021.05.29
리뷰
도서
[Review] 당신 안에 잠들어있는 사유를 깨울 4가지 - 아티스트 인사이트 [도서]
관찰하고, 성찰하고, 창조하고, 발견하라.
최근, 전시 두 곳을 방문했다. 하나는 마르첼로 바렌기전이었고 다른 하나는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이었다. 두 전시를 관람하고 든 생각은 두 아티스트 모두 ‘집요한 관찰력’을 가졌다는 것이었다. 마르첼로 바렌기는 마치 사진을 찍은 것처럼 극사실주의로 사물을 정교하고 세심하게 그렸으며, 맥스 달튼은 색을 표현하는 데 집요하게 파고들어 같은 물체의 색이라도
by
정윤지 에디터
2021.05.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분노의 질주를 좋아하는 10가지 이유 [영화]
Ride or die; 달리거나 죽거나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아는가? <분노의 질주>는 2001년에 1편을 개봉했던 시리즈 액션 영화이다. 시리즈는 2~3년에 걸쳐 한 편씩 개봉하였고, <분노의 질주 8; 더 익스트림>과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가 현재 기준 가장 최근 시리즈이며, 2021년 5월 19일, 새로운 시리즈 <분노의 질주 9;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빈 디
by
황시연 에디터
2021.04.29
리뷰
도서
[Review] 세상의 모든 행복 언어를 한 데 모아 -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 [도서]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 전 세계 약 200여개 국가와 무수히 존재하는 여러 민족들이 사용하는 수 천 가지의 언어와 방언 중 저마다의 행복을 보여주는 단어들을 50가지로 한 데 모아 소개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삶에서의 행복을 원한다. 행복을 추구하는 기준과 목적은 다르겠지만 궁극적으로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바라고 행복한 삶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인간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마음. 사실 이것은 고대 사람들도 그러했다. 그들 또한 지금 사는 우리가 고민하는 잘 사는 법, 행복하게 사는 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했다. 이러한 공통된 욕
by
정윤지 에디터
2021.04.23
리뷰
도서
[Review] '사바이 사바이'하게 -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
50가지 순간에서 '아이나'를 느끼다
나는 '행복'이라는 단어에 인색한 사람이었다. 내 입에서, 때로는 손에서 '행복'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면 그제야 '아, 내가 진짜 행복했구나' 깨달았다. 가끔 행복이 눈에 보이는 순간이면 형용할 수 없는 순간의 감정에 말문이 턱 막히기도 했고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을 마주할 때면 너무나 짧은 내 어휘력이 원망스럽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그런 순
by
이건하 에디터
2021.04.21
리뷰
도서
[Review]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 몽글몽글한 감정을 나누고 싶을 때
소소하지만 위대한 50가지 인생의 순간
이 책에는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라는 주제답게 따뜻하고 소담한 단어들이 밀집해있다. 엄청나게 끌어모은 몽글몽글한 감정을 조금씩 나눠주는 것 같다. 호롱불같이 작은 불씨가 우리 곁을 지켜주는 것 같은 기분이다.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었으며, 집과 환경, 공동체와 인간관계, 성품과 영혼, 기쁨과 영적 깨달음, 균형과 평온으로 나뉜다. 그리고 '지구' 언어
by
이서은 에디터
2021.04.20
리뷰
도서
[Review] 사유의 가지를 뻗어 나가는 법 - 존재와 사유
빠르게 스쳐지나가는 화려한 풍경을 그냥 바라볼 것인가, 그 틈에서 생각의 씨앗을 찾아낼 것인가?
길을 걷다 보면 시시각각 바뀌는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풍경뿐만 아니라 매일 보는 인터넷 기사, 스크롤을 빠르게 내리면 스쳐 지나가는 활자, 이미지들. 쉴새없이 들어오는 정보를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사소한 풍경, 사물, 단어 하나가 어떤 사유의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 어린 시절 지나갔던 길을 다시 지나가면서 유년기를 회상하기도 하고,
by
도혜원 에디터
2021.04.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이를 향한 그들의 진심 어린 사랑과, 용서 – 파도가 지나간 자리 [영화]
내 전부인 그들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따뜻한 사랑과 진심을 전하려 합니다.
“고독이라면 견딜 자신 있습니다. 전장에서 돌아온 후로 혼자 있고 싶었는데 오히려 잘 됐죠.” -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 전쟁터에서도, 전쟁을 다녀온 후로도 추운 겨울 같은 인생을 살아온 톰은 외딴섬의 등대지기로 자원하게 된다. 따로 가족이 없다면 혼자 살아가야 하는 곳이기에 모두가 꺼리는 자리이지만 그런 건 톰에게 중요치 않다. 삶의 가치를 잊어버
by
조민영 에디터
2021.03.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샤워를 하는 두 가지 방법
우리는 우리가 자라온 과거에서 얼마나 벗어날 수 있을까?
나는 지금 화장실에 있다. 미적지근한 온수가 나오고 머리는 깨질 것 같다.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머리카락에서 담배 냄새가 난다. 몸은 쥐어짜인 걸레처럼 기운이 없다. 나는 비척비척 목욕 의자에 앉는다. 이 의자는 이사와서 지금까지 쓴 적이 없다. 나는 항상 서서 샤워를 하니까. 하지만 오늘은 천근만근으로 몸이 무겁고, 꼼짝도 하기 싫고, 어디 기
by
김나은 에디터
2021.03.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모래알이든 바윗덩어리든 물에 가라앉기는 마찬가지 [영화]
영화 <올드보이>를 보고 생각해본 요즘 사회
* 해당 글은 영화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혹시 위 장면을 아는 사람이 있는가? 위 장면을 모르는 10대들은 많을 테지만, 20대 중후반만 하더라도 ‘어디선가 봤는데’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혹자는 CF에서 봤던 것 같다고 하고, 혹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따라 하는 걸 봤다고 할 것이다. 나 역시 처음에는 CF로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 위 장면과 관
by
한유빈 에디터
2021.03.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모든 일이 마음처럼 흘러가지 않을지라도: 나의 서른에게 [영화]
서른을 앞둔 두 여성의 상반된 삶과 우리가 견지해야 할 삶의 태도에 대하여
종종 빨리 서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이 말을 친구들에게 하면 절반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또 나머지 절반은 알 것 같다는 듯이 끄덕인다. 내가 원한 것은 단지 29번째 생일 초를 부는 것이 아니다. 단지 내가 생각하기에 '그럴듯한' 어른이 되려면 서른 즈음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기대했던 것뿐이다. 정말 어른이 되면 세상과 내가 맞닿는 순간에 지금보
by
고민지 에디터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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