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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관객 노트 Sigak] 1. 나는 왜 미술을 좋아할까?
"아, 나 정말 미술을 좋아했구나!"
고백하자면 지난 글을 마무리할 때까지만 해도 정말 쉬운 질문이라 생각했다. “나는 왜 미술을 좋아할까”라는 질문 말이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써보려 고민을 거듭할수록 질문은 점점 더 어려워졌다. 미술을 좋아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미술이라는 어떤 세계의 범위 자체를 좋아한다는 건가? 아니면 어떤 작가나 작품을 좋아한다는 의미인 걸까? 그렇다면 어떤 작가나
by
오예찬 에디터
2020.08.31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예술을 통해 삶의 질문을 던지다 - 미디어아트 유비호 작가
‘떠도는 이들’, ‘예언가의 말’로 관객과 만나다
‘떠도는 이들’, ‘예언가의 말’로 관객과 만나다 글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예술이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가져야 하는지, 어떠한 고민을 던져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이가 있다.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2020, Nemaf) 개막작으로 <떠도는 이들>, <예언가의 말> 2편의 작품으로 관객과 만난
by
박형주 에디터
2020.08.29
문화소식
도서
[도서] 페미니즘 앞에 선 그대에게
21세기 페미니즘에 대한 7가지 질문
페미니즘 앞에 선 그대에게 -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 21세기 페미니즘에 대한 7가지 질문 <책 소개>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성차별이란 무엇인가 여성혐오란 무엇인가 페미니즘은 하나인가 남성과 페미니즘은 어떤 관계인가 페미니즘은 어떤 세계를 지향하는가 페미니즘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페미니즘은 인간이 지닌 다양한 '존재 방식'을 끌어안고 함께 살아가는 세계
by
박형주 에디터
2020.08.28
작품기고
The Artist
[나비 효과] 자연물에 대해서
어색한 그림들
자연물에 대해서 - 꽃들 자연물이 주는 무언인가가 있습니다. 한참을 꽃과 씨름할 때 많은 사람이 제게 왜 꽃을 그리느냐고, 무엇이 끌리냐고 물어봤습니다. 정확한 저의 대답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예술은 인간이 만든 학문 중 가장 자연과 밀접할 수 있는 무엇인가라는 것입니다. 한승민(Han SeungMin) 무제(Untitled)
by
한승민 에디터
2020.08.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필요한 거 말고 갖고 싶은 거
마음을 채워주는 그것
“갖고 싶은 것을 필요한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왠지 비겁한 타협같고” 오정희, 「꽃핀 날」 * 갖고 싶은 것과 필요한 것은 다르다. 사람이 사는 데 꼭 있어야 하는 것이나 지금 당장 결핍되어 있어 충족해야만 하는 걸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갖고 싶은 건 내 생존과 아무 상관 없이 그저 내가 원하는 것이다. 나의 원동력 중 하나는 무언가를 갖고 싶어
by
장미 에디터
2020.08.16
칼럼/에세이
에세이
[관객 노트 Sigak] 0. 어떤 관객의 이야기
질문 많은 관객의 미술 에세이
안녕하세요, 이번에 [관객 노트 Sigak]을 연재하게 된 오예찬 에디터입니다. 첫 번째 글을 구상하던 중 앞으로 제가 연재할 글에 대한 소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그리고 하고 싶다는 글쓴이의 마음으로) 0화로 먼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관객 노트 Sigak]은 제목 그대로 ‘Sigak’ 이라 이름 지어진 관객의 노트입니다, 라고 소개하려니 애매한 부
by
오예찬 에디터
2020.08.15
작품기고
The Artist
[나비효과] 그림에 휘둘릴 때
내가 그림을 그리는 건지, 그림이 나를 그리는 건지.
2018년부터 작품에 많이 휘둘렸습니다. 내가 작품과 펜과 붓을 잡고 휘둘러야 하는데, 캔버스가 저를 잡아먹고, 붓이 저를 조종했습니다. 내가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닌, 그림이 저를 그렸습니다. 나태해지면 놓게 되는 것이 그림인 것을 너무나 잘 알아서, 그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한 3달을 그림을 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
by
한승민 에디터
2020.08.15
작품기고
The Artist
[나비효과] 손수건
손수건에 여러 재료로 빛과 자연을 표현한 작품.
가장 최근의 몇 작품들과 다양한 연결고리가 있는 작품입니다. 한승민(Han SeungMin) 무제(Untitled) 2020 손수건에 혼합매체 (Mixed Material on Handkerchief) 36*36(cm) Korea * 작품 크기는 캔버스 틀을 포함하지 않은 손수건만의 크기입니다. 굉장히 소소하고, 자연스럽고, 아이 같은 분위기를 가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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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민 에디터
2020.08.08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미래의 여름
편견이 편견인 줄도 몰랐던 그 시절, 우리들을 위한 레트로 성장극!
미래의 여름 - 다시 보면 나를 알아볼 수 있을까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by
박형주 에디터
2020.08.06
문화초대
[Vol.638] 미래의 여름
편견이 편견인 줄도 몰랐던 그 시절, 우리들을 위한 레트로 성장극!
미래의 여름 - 다시 보면 나를 알아볼 수 있을까 - <문화초대 일자> 미래의 여름 2020.08.12 수요일, 오후 8시 2020.08.13 목요일, 오후 8시 2020.08.14 금요일, 오후 8시 2020.08.15 토요일, 오후 3시 대학로 나온씨어터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by
박형주 에디터
2020.08.03
칼럼/에세이
에세이
[미술을 사는 사람들] '그 그림'이 품고 있는 뒷이야기
#17 에드바르 뭉크, <절규>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1863-1944)의 <절규(The Scream)>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붉게 물든 노을 아래 해골과 같은 얼굴을 부여잡고 있는 인물의 이미지는 한 번 보면 잊기 힘들 만큼 충격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화를 소개하는 매체에 단골로 출연하는 이 그림이 실제로 어디에 가면 볼 수 있는지 아는 이들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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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진 에디터
2020.08.03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전문 필진 오예찬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전문 필진 오예찬입니다
르네 마그리트, 대화의 기술The art of conversation 여기 회색빛이 자욱한 그림이 있다. 구름만 잔뜩 낀 것 같지만 가만히 시선을 내리면 무심한 듯 오묘한 푸른빛을 머금은 산과 들판이 놓여있다. 아, 시선을 내리기 전에 눈에 걸리는 두 사람이 있다. 까만 옷에 까만 중절모를 맞춰 입은 두 사람. 왼쪽 사람은 지팡이를 짚고 서 있고 오른쪽
by
오예찬 에디터
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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