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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5년 지기 술 친구와 낮술하면 벌어지는 일
5년 지기 술 친구와 낮술로 부서진 대화의 조각들을 모아 담아내다.
2022. 02.14 서촌 침니펍에서 그날은 인터뷰를 빙자한 만남이었다. 별일 없어도 만나는 사이에 인터뷰라는 형식을 갖춘 만남은 참으로 별일이었다. 항상 너를 만나면 제일 먼저 하는 질문은 똑같았다. “오늘 기분은 어때?” 그리고 돌아오는 답변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 나 / 영경 ) - 오늘 기분은 어때? - 사실 어제 잠을 잘 못 잤어. - 왜? -
by
신송희 에디터
2022.02.26
작품기고
The Artist
따뜻함이 묻어있는
일상 속 작은 따뜻함을 기록했습니다 : )
함께라서 따뜻한_언뜻보면 비가 오는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로 보이지만 자세히 그림을 관찰하면 따뜻하고 순수해 보이는 장면을 기록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 어린 아이가 작은 강아지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장면을 기록해 일상 속 작은 따뜻함을 그렸습니다.
by
박지선 에디터
2022.02.22
작품기고
The Artist
그날의 추억
가장 따뜻하다고 생각하는 공간을 그렸습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 댁에 가는 것을 좋아했기에 그때의 추억을 느끼며 작업을 했습니다. 이 그림을 보면서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시기를 바랍니다. _따뜻한 분위기와 식물의 싱그러움
가장 따뜻하다고 생각하는 공간을 그렸습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 댁에 가는 것을 좋아했기에 그때의 추억을 느끼며 작업을 했습니다. 이 그림을 보면서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시기를 바랍니다. _따뜻한 분위기와 식물의 싱그러움
by
박지선 에디터
2022.02.22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노을
시간이 흘러가는 노을을 그리다.
illust by loa / Copyright 2022. Loa All Rights Reserved. 시간이 흘러가는 노을을 그리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2.02.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정오의 처형
무고한 가족들에게 화풀이를 하고 부끄러워 쓴 일기
나는 배타적인 사람이다. 누군가 나의 공간에 허락없이 들어오는 것을 극도로 혐오한다. 때마다 나는 불같이 치솟는 나의 공격성을 마주한다. 이성을 고의적으로 놓친 채 패악을 부린다. 마구 소리를 지르고 근육을 떨어댄다. 그렇게 한참을 폭발하듯 화를 토설하고 나면 시원함이 아닌 패배감과 수치심만이 폐허처럼 남아있다. 앞뒤 가리지 않고 뱉어 놓은, 주워 담을
by
최미교 에디터
2022.02.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의 이 시국 교환학생 일기2
내가 1편을 쓴 지 벌써 2주가 흘렀다니.
내가 1편을 쓴 지 벌써 2주가 흘렀다니. 일단 그동안 나는 스페인어 강의를 결제하지 않았고, 여전히 아는 단어 몇 개를 돌려가며 생활하고 있다. 제일 중심가에 플랫을 구해놓고 여기서도 집순이 기질을 버리지 못해서 수업이 없는 날이면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있어서 중심가에서 좀 떨어진 곳에 사는 친구들보다 더 이 주변을 몰라 아직도 구글맵에 의존하고 있다
by
신민정 에디터
2022.02.1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맛있게 글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송민형 에디터를 만나다
아트인사이트의 헤드라인 랜덤 추천으로 우연히 한 글을 접했다. 송민형 에디터의 <글쓰기에 대해 글쓰기>였다. 처음 한 두 문장을 읽고 나서 냉큼 자세를 고쳐 앉고는 꼼꼼히 읽었다. 그리곤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 멋진 문장들이 내게 조금 더 남아있기를 바라며 일기장을 펼쳐 몇 개의 문장들을 끼적였다.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글을 쓰기 위해 포털에 검색을 하다
by
박세나 에디터
2022.02.17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건축과 그림이 만나는 순간, 나의 안과 밖은 연결된다 - 김홍림 작가
"마음을 담아 쓰고 그리고 만드는 것들이 당신의 마음을 움직였으면 좋겠습니다" 김홍림 작가를 인터뷰하다.
책상 벽에 붙여둔, 그래서 종종 눈길이 가는 엽서 그림 두 장이 있다. 왼쪽 그림에는 컴퍼스로 그린 것 마냥 완전히 동그란 달 아래 평면인 듯 입체인 듯 직선과 곡선으로 이루어진 건축물 사이로 유독 환한 사각틀에 턱을 괴고 상념에 잠긴 인물이 있다. 오른쪽 그림에는 어디까지 뻗어있을지 모를 풀숲에 둘러싸여 각진 거울 위에 손을 얹은 상태로 반사된 자신의
by
신송희 에디터
2022.02.17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거북씨의 인턴 도전
쉽지 않은 시작
by
윤수현 에디터
2022.02.07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희곡은 감각을 이야기로 번역하는 일" - 김연재 작가 인터뷰
"저는 이 추상적이고 형태 없는 이미지를 이야기로 번역해야 해요. 이 과정에서 증폭 작용이 일어나요."
어느덧 팬데믹 3년 차에 접어들었다. 공연예술계에 유난히 잔인한 시간이었다. 대극장 뮤지컬이나 막강한 팬덤을 등에 업은 몇몇 콘서트와 달리 관객이 한정되어 있는 연극계는 더 타격이 컸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연극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연극을 만드는 이들은 공연을 올릴 수 있을지 없을지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작업을 이어가야 했다. 모두가 어려웠지만 비교
by
김소원 에디터
2022.02.0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눈오리, 영원히 녹지 않는 내 마음속 빛
2022년 새해 첫날 만난 그 빛은 새하얘진 내 마음속 꺼지지 않는 따뜻함으로 영원히 살아 있다.
“얼마나 기다렸던가!” 이제야 비로소 시작된 나의 일 년, 지난 어둠이 새하얀 빛으로 물러가는 순간이다. 오늘이어야만 했을까. 2022년 음력 정월 초하룻날에 다다라서야 만났다. 몸을 파묻은 패딩의 안쪽까지 가늘게 파고드는 기세는 애타는 기다림으로 굳어진 살결을 에며 다가왔다. 마지막 어둠을 완전히 보내기 위해 몰아치던 거센 기세가 나의 발목 높이까지 다
by
권은미 에디터
2022.02.0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의 이 시국 교환학생 일기1
교환학생을 준비하면서 내가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는 걸 알게 됐다.
2021년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 정신차 려보니 어느덧 2월이 됐다. 매달 초는 그동안 난 한 게 없는데 시간은 훅훅 지나가고 있었음을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인 것 같다. 1월에 뭘 했는지 되돌아보자면 일단 2주 동안 한동안 보지 못할 친구들을 매일 만나고, 일어나지 않을 일들에 대해 불안해하고 울었다. 제발 무사히 데려다 달라고 간절하게 빌었던
by
신민정 에디터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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