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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오늘 나는 인터뷰이가 되기로 했다.
이정은, 24살, 대학생, 문화예술로 연결된 사람
Intro. ‘인터뷰’가 뭐길래 예전부터 타인의 얘기를 듣는 걸 좋아했다. 궁금한 것은 항상 많다. 끝도 없는 이 호기심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아이처럼 세상을 향해 물음표를 던졌다. 그럴 때마다, 지인들은 귀찮은 내색 없이 곧잘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럼, 다시 반문한다. ‘그래서? 이럴 때는 어떻게 했는데?’ 그러고 보면 나는 매번 인터뷰어의 자세로
by
이정은 에디터
2021.12.04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고유의 분위기를 기록하다
시선이 머무른 곳에서 나타나는 개성
(사진작가 'YOSIGO' 사진 참고) 수많은 사진에 녹아있는 그 사람만의 분위기 시선이 머무른 곳에서 나타나는 개성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21.11.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의 직업을 고를 기준 - 인생 첫 알바; 공연장 안내원
부제) 나에게 덕업일치는 실패
벌써 2021년 12월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정말 "연말"이다. 17년도 11월, 이 맘때 수능이 끝나고 열심히 여기저기 놀러 다니고 뮤지컬을 보러 서울에 가기 바빴는데, 벌써 4년이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취업을 준비할 시기라는 것도 말이다. 요즘 내가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갈지 고민을 무척 많이 하고 있다. 조바심이 나지만, 그럴수록 천천히 가라
by
이수진 에디터
2021.11.29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검은봉지
5가지 검은 봉지는 뭐가 들었을까?
시도하기 전에도 걱정이 많으면, 행동을 멈춘다. 생각을 하기 전에도 걱정이 많으면, 보고 싶지 않아 진다. 나쁜녀석! 점점 쌓여가는 검은 봉지들, 겁쟁이 녀석이 여기다 놓고 갔어. 어떡하지? 점점 나도 같이 내려가는 기분이야. 그래서 결심했어. 오늘부터 실패를 내 특기로 삼아볼려고 이 검은 봉지들과 함께 지금부터 하나씩 풀어볼께.
by
강하연 에디터
2021.11.27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차분한 시간을 담다
소소한 일상 속 평온함을 담다.
illust by loa / Copyright 2021. Loa All Rights Reserved. 시간이 멈춰 있는 듯한 조용하고 차분한 공간 건조한 여백을 살며시 채운 꽃 한송이가 전부인 소소한 일상 속 평온함을 담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1.11.2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빗살무늬토기
화려한 백자보다 깨어진 흔적들마저 불완전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빗살무늬토기'
어떤 유물 한 점과 마주치다 우연히 거울 앞에 선 순간 내 눈 앞에 '토기 한 점'이 눈에 들어왔다. 고개를 갸우뚱하며 무엇인가 싶어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흡사 박물관 선사 고대실 전시실에서나 보던 '빗살무늬토기'이다. 내 모습,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을 텐데?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들여다본다. 각각 다른 크기와 모양으로 깨진 조각들은 그동안의 나의
by
권은미 에디터
2021.11.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일상 조각]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죽어가는 단어를 지나치지 못하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일상조각 다섯번째. 영화(英華)와 영화(映畵) #사라지는 단어에 대해 생각하는 날 우리가 흔히 아는 영화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영화(映畵) : 『영상』 일정한 의미를 갖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 하지만 영화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무려 6가지의 다른 의미를 가진 동음이의어를 찾을 수 있는데 그중에서
by
전지영 에디터
2021.11.1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하고 싶은 일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사는 대로 사네 가는 대로 사네 그냥 되는 대로 사네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봤다. 제일 하고 싶은 건 해외여행이지만 아무래도 이 시국 여행은 조심스럽다. 아쉬운 대로 큼지막한 이벤트 말고 일상에서 할 만한 일들부터 생각해봤다. 나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싶었더라, 뭘 하고 싶어 했더라. 어떤 삶을 사는 사람이 되고 싶었더라. 얼마 전에 떠오른 기억인데 청
by
장미 에디터
2021.11.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맞춰보세요. 어떤 디저트일까요?
감미로운 추억 한 조각
추억 속의 카페가 하나 있다. 디저트 하나에 주력하는 카페였고 학교 후문과 가까웠다. 학교 근처의 카페답게 같은 과 후배가 알려준 곳이었다. -여기 진짜 맛있다. -그쵸? 입안에서 빅뱅 일어나죠. 빅뱅까지는 아니어도 그 디저트로 인해 처음 만난 종류의 맛에 푹 빠져버린 건 확실했다. 내가 대학을 다니는 동안 그 반지하 카페는 음식점으로 바뀌어 버렸지만,
by
신성은 에디터
2021.11.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빼빼로 데이가 생일이라면
빼빼로 데이 생일자의 선물 회고록
생일이 언제냐는 질문에 "11월 11일이요"라고 답하면, 대부분 "어떻게 빼빼로 데이가 생일이에요?"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내비친다. 이처럼 다들 내 생일을 빼빼로 데이로 알고 있기에 나 역시 내 생일을 빼빼로 데이라고 소개하는 편이다. 물론 이는 제과 회사의 마케팅 상술임을 알지만, 그 덕분에 매년 다양한 빼빼로를 받는 기쁨을 누린 나기에 그들을 탓할
by
최수영 에디터
2021.11.1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자랑스러운 확성기
180일동안 233건의 글을 쓰다
주 5일의 고된 출근이 끝나고 주말에는 늦잠을 자볼까 싶어도 생체 리듬은 '7시 기상'이라는 코딩을 쉬지 않는다. 엎어져 잠을 자기보단 글 한 편이라도 쓰고 하루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 난 글을 쓰는 사람이니까. 나는 신생 뷰티 브랜드의 컨텐츠 업무를 맡은 인턴으로서 평일에는 블로그 글을 거의 매일 쓰고 있다. 업무 특성상 신제품의 특성과 장점을 널리
by
신지예 에디터
2021.11.1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이란
가르치는 일에 대한 솔직한 마음
아트인사이트에서 에디터로서 기고한 첫 글을 잊지 못한다. [Opinion] 다시 태어나도, 독어독문 [사람] 다시 태어나도 독어독문을 택하겠다던, 이곳에서의 나의 선언은 올해가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순간에도 변함은 없었다. 나는 꾸준히 독일을, 독일어를 사랑했다. 졸업을 하고 나서도 꾸준히 독일어 원서를 읽었고, 어쩌다 독일과 관련된 이슈라도 등장하면 자
by
신송희 에디터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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