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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K팝 덕질 문화는 변화한다, 팬 플랫폼 [문화 전반]
위버스 VS 버블 VS 유니버스
예로부터 K팝과 팬 문화는 공동체였다. 90년대에는 공개 스케줄이 있었고, 2000년대에는 아이돌과 직접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는 팬레터 프로그램 ‘UFO TOWN(유타)’이 있었다. 그리고 2010년대를 지나 뉴미디어 시대에 도래한 현재는 앱으로 아이돌과 다방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팬 플랫폼이 구축되었다. 기존에 공식 홈페이지나 팬 카페, 팬 페이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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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정 에디터
2021.07.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마이클 잭슨의 'Live in Bucharest: The Dangerous Tour'를 감상하고 [영화]
루마니아의 수도 부카레스트에서 펼쳐진 마이클 잭슨의 'The Dangerous Tour' 현장 속으로
마이클 잭슨은 살아생전 수없이 많은 공연을 했지만 실황 무대가 담긴 공식 DVD 작품은 현재 몇 개 남아있지 않다. 그가 루마니아의 수도인 부카레스트에서 펼쳤던 공연도 그중 하나이다. 이 공연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라이브의 완성도와 작품성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클 잭슨은 커리어의 전성기에서 정규 4집 앨범인 'The Dangerous'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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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욱 에디터
2021.07.08
리뷰
PRESS
[PRESS] 팝이라는 태도에 대하여, 히미츠(HeMeets) - 화성침공 [음반]
히미츠의 '화성침공'은 웰메이드 팝 앨범이다. 유연함 위에서 펼쳐지는 장르와 자연스러운 재치는 팝의 태도에 충실한 작품임을 말해준다.
서울 하늘에 미확인 비행물체가 등장했다. 이상한 소리가 귀에 들리기 시작하면서 외계인의 존재가 느껴진다. 검은 양복의 사내들은 주인공에게 지구를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외계인의 침략 아래 서울은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였다. 외계인의 침공은 SF소설이나 영화에 등장할 법한 설정이다. 하지만 음악으로 화성침공이 표현된다면 어떨까? 팝 밴드 히미츠(HeMe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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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에디터
2021.06.2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오피셜히게단디즘: 기적이 아니라도 좋아 [음악]
마냥 덥기만 한 이 여름을 축제로 바꿔주는 밴드의 힘
가끔 친구들과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 보면, 너무도 확연히 다른 음악 취향에 놀라곤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의 음악만 듣는 친구도 있고, 잔잔한 감성의 인디 가수들의 음악만 찾아 듣는 친구도 있다. 내 플레이리스트는 한마디로 '밴드'다. 국내 밴드는 물론이고 영국, 필리핀, 아이슬란드 밴드까지. 때로는 강한 드럼 비트로, 때로는 감정적인 기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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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하 에디터
2021.06.25
오피니언
[Opinion] 복제된 먼로의 얼굴이 의미하는 것은? [미술]
앤디워홀의 마릴린 두 폭 화를 몇 가지 질문을 통해 설명합니다.
필자의 예술 작품 감상은 질문으로 시작해 질문으로 끝난다. 예를 들어 회화 작품이라면 왜 이런 재료, 색, 구도를 선택했을까, 왜 이런 요소들이 이런 느낌을 줄까, 그렇다면 이것을 통해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등 개인적인 궁금증을 풀어나가며 작품을 이해하곤 한다. 오늘 그 질문의 대상은 캠벨수프 캔과 코카콜라병으로 친숙한 작가, 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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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정 에디터
2021.06.21
리뷰
영화
[Review] 참혹한 현장을 담은, 체르노빌 1986
울렁거리는 속을 부여잡고, 긴장하는 심장을 다독이며
1986년 4월 26일 오전 1시 24분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엄청난 위험에 노출된 줄도 모르는, 사람들 방사능에 피복되어 쏟아지는, 환자들 그리고 전세계를 위협할 2차 폭발의 일촉즉발 상황 더 큰 재앙을 막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생사를 넘어선 위대한 용기를 낸 이들의 진짜 이야기 영화 <체르노빌 1986> 시놉시
by
이서은 에디터
2021.06.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화려한 K-pop, 그 뒤에 숨겨진 창작자의 눈물 [문화 전반]
창작자의 잃어버린 권리를 찾아서
지난달 8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K팝 업계의 부조리한 관행에 관한 내용을 방영했다. 일명 ‘K팝의 유령들 - 그 히트송은 누가 만들었는가’는 K팝을 대표하는 수많은 히트곡의 이면에 숨겨진 ‘고스트 라이터’의 행태를 추적했다. 그동안 업계에서만 쉬쉬하던 일이 수면 위로 올라와 세상에 밝혀지긴 했지만, 전파를 탄 사실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했다. 고스트 라
by
지은정 에디터
2021.06.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네가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음악]
Ariana Grande의 Pov
Ariana Grande - Pov 이해해. 추운 밤 시린 뼈를 달래기 위해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쓴 날에도, 끓어오르는 머리와 팽창하는 가슴을 안고 뛰쳐나온 더운 오후에도, 새벽달 아래서 그네를 타던 순간에도. 경애는 늘 나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 내 모습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 애가 택한 그 세 글자가 왜 그리 뜨겁게 느껴지던지. 순식간에 얼음이 녹
by
최미교 에디터
2021.05.2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네오 케이팝, 애매함은 횡단의 다른 말이라 [음악]
'네오 케이팝'이 존재할까? 탐구해보자
네오 케이팝? 애플 뮤직에서 자체적으로 큐레이션하여 제공하는 플레이리스트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의 접근과 매끄러운 정보력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플랫폼 내에서 유명한 플레이리스트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KPOP의 저변을 보다 확장하려는 접근인 '+82-NEO-POP' 플레이리스트는 주목할 만하다. Neo한 KPOP이란 무엇일까. 정의할 수 있는 개념이긴 한
by
신명길 에디터
2021.05.13
리뷰
전시
[Review] 왜 지금 극사실주의인가? - 마르첼로 바렌기展
일상의 특별함
극사실주의 그림을 볼 때면 이런 생각이 든다. 1. 어떤 재료를 사용해서 입체감을 끌어냈는가. 2. 얼마나 가까이서 바라보아야 그림임을 인지할 수 있는가. (실제와 얼마나 똑같은가) 3. 그림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 어떻게 그림을 이렇게 사실적으로 그려냈지?에 의문이 생기며 테크닉과 표현력에 주목하게 된다. 상을 그대로 기록하는 사진이라는 매체가 등장했
by
차소연 에디터
2021.05.08
리뷰
전시
[Review] 한국에 찾아온 극사실주의, 마르첼로 바렌기展
현실보다 더 생생한 작품
드디어, 한국에 찾아온 바렌기展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하이퍼 리얼리즘 아티스트이자 이탈리아 출신으로 세계적인 유튜버로 활동 중인 마르첼로 바렌기 <마르첼로 바렌기展 – “IT’S LIFE”> 전시가 한국에 찾아왔다. 이번 전시는 월드 투어 전시로써, 세계 최초로 한국을 시작으로 오픈해 일본, 중국으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마르첼로 바렌기 작가에 대해 알
by
윤수현 에디터
2021.05.08
리뷰
전시
[Review] 앤디 워홀의 강렬하고 섬세한 작품 세계를 만나보는 시간 -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
앤디 워홀의 작품은 강렬한 이미지가 되어 다가오고, 그것의 해석은 우리의 내면의 몫이다.
앤디 워홀, 여전히 완벽히 이해할 수 없는 그가 그린 작품속으로 예술을 대중 문화로 이끌어낸 ‘팝 아트’ 그 중에서도 예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이들도 이름만대면 안다는 거장인 ‘앤디 워홀’, 그의 명성은 너무나 익히 들어왔기에 익숙했고, 어쩌면 나는 그래서 그를 ‘잘 안다’고 착각했는지도 모르겠다. 이번 전시를 통해 무엇보다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것
by
박다온 에디터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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