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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K-아이돌로 살아남기 [음악]
K-아이돌이 롱런하는 법
ⓒ SM entertainment 현재 21세기 한국에서 가장 유망한 산업 분야는 문화 산업이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 문화 업계에서는 오늘도 영화, (웹)드라마,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생산되고 있으며, 이는 생산과 동시에 전 세계로 유통된다. 그리고 이 다양한 콘텐츠 중 브랜드 파워가 가장 센 것은 단연 음악, 특히 '아이돌'이 이끄는 'K-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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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나경 에디터
2021.09.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K팝의 Next Level [문화 전반]
SM엔터테인먼트가 그리는 K팝의 미래
“나의 OO가 그럴 리 없어!” ‘캐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캐해는 ‘캐릭터 해석’의 줄임말로,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말과 행동을 통해 그 인물을 분석하고, 그가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하는 행위를 뜻한다. ‘캐해’는 창작물에 나오는 캐릭터를 대상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유명인이나 아이돌을 대상으로도 활발하게
by
박호연 에디터
2021.09.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여름과 가을 사이, 팝재즈, 바우터 하멜 [음악]
계절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후덥지근한 여름의 악몽에서 청량한 푸른색의 여름으로 기억이 미화될 수 있을 정도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재즈 음악이 나뭇가지 여기저기 걸리기 시작한다. 아직 초록빛인 나뭇잎들이 불만이라면 재즈팝(Jazz pop)을 틀어보자. 이제 바다로 드라이브를 가고 싶은 마음은 사그라들고, 바람이 잔디를 어루만지는 공원에서 머리카락이 잔디라도 되는 냥 함께 흩날리
by
박나현 에디터
2021.09.02
리뷰
PRESS
[PRESS] 여름 바다의 아침부터 새벽까지, 프루던스 - While You Are Young [음반]
우리의 여름은 살아있는 동안 계속될 거니까
여름이라 부를 날들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올해의 여름을 되돌아보면 지난 여름들과는 달리 좋은 기억들이 앞장서있다. 뜨거운 햇볕을 받아 빛나는 생명에 대해 생각했던 날이 있었으며,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지독한 더위 속에서도 하늘과 구름을 카메라에 담았던 것도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다. 도쿄의 장마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읽는 동안엔 폭우에 잠기듯 살았
by
윤희지 에디터
2021.08.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앤디 워홀 특별전 - 대량생산의 미학 [전시]
대중문화; 대량의 문화
예술은 사람이 만들어도 문화는 사회가 만든다. 문화를 배우면서 자란 사람들은 조금씩 바꾸거나 이전까지 없던 것을 더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든다. 그 과정을 반복하면서 덩치를 불린 문화는 새로운 것이 자라날 수 있는 양분을 차곡차곡 쌓는다. 과정의 중간에서는 부적절하게 보이는 것들이 나중에는 썩 괜찮은 것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몇십 년 전에 유행하던 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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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에디터
2021.08.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왜 나는 소녀들을 기다리는가 [문화 전반]
한중일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걸스플래닛 999
늦은 밤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가 어린 소녀들이 잔뜩 나오는 장면을 마주했다. 그 프로그램은 걸스플래닛 999의 1화였다. 새벽 1시가 넘도록 그 프로그램을 모두 본 나는 2화의 정규방송 시간을 기다려 보는 사람이 되었다. 도대체 왜 나는 소녀들을 기다리는 걸까? 나는 본래 아이돌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어릴 때도 좋아하긴 했지만 덕질을 하는
by
김요정 에디터
2021.08.1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케이팝에 클래식 한 스푼 더해보시겠어요? [음악]
대중음악 + 클래식 = ?
'빨간 맛', '하루의 끝', '나무', 'Make A Wish'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쉽게 찾을 수 있는 하나는 각각 레드벨벳, 종현, 보아, NCT U의 곡으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의 곡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또 한 가지 공통점이 더 존재한다. 이 네 곡은 모두 오케스트라 버전이 발매된 곡들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작년 6월, 한국의 클래식을 선
by
유소은 에디터
2021.08.18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팝스타가 되는 과정은 험난하다 - 론리아일랜드의 팝스타 [영화]
팝스타의 험난한 과정을 모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린 영화
배우 앤디 샘버그. 앤디 샘버그는 SNL, 브루클린 나인 나인으로 가장 잘 알려진 배우이다. 여러 작품에서 공통으로 그가 맡는 인물의 특성을 보면 장난꾸러기, 트러블메이커이다. 그중에서도 비록 엄청난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매우 인상적인 영화가 있다. ‘론리아일랜드의 팝스타’라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앤디 샘버그가 코너4리얼이라는 이름의 팝스타의
by
임민하 에디터
2021.08.1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한국 대중가요가 사랑을 설명하는 법 [음악]
한국 대중가요에 표현된 다양한 관계의 양상 살펴보기
인간은 오랜 시간 '관계'에 관해 이야기해 왔다. 일상 속 대화부터 예술의 주제, 때로는 사회의 의제가 되기까지, 여러 관계에 대한 고찰은 다양한 종류와 형태로 모습을 달리해 왔다. 그중 한국의 대중가요는 관계의 여러 표현 형태 가운데 특히 ‘사랑’에 주목하곤 했다. 더 많은 대중이 쉽게 소비해야 한다는 장르의 특성상, 그 종류와 형태가 다양함에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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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은 에디터
2021.08.0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일본의 시티팝을 샘플링한 힙합 음악 3곡 [음악]
시티팝과 힙합 음악의 특별한 조우
힙합과 시티팝이라는 장르는 재즈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재즈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두 장르의 음악을 모두 좋아한다. 힙합 음악에는 기존에 있던 음악의 연주 음원을 따서 사용하는 기법인 ‘샘플링’이라는 것이 있고, 이 샘플링 기법을 활용하여 힙합 가수들은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켰다. 80년대와 90년대에는 Gang starr나 A Tr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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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욱 에디터
2021.07.3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 '사랑Ⅱ' : 완벽한 K팝의 이면과 결점없는 '사랑' [공연]
2021년 국립극단 초연, 박본 작·연출의 연극 <사랑Ⅱ>를 보고나서
몇 달 전 코로나 시국이 좀 잠잠했던 탓인지, 최근 한 달간 꽤 볼 만한 연극 작품들이 하나둘씩 공연되고 있다. 물론 최근에 다시 심각해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다시 주춤하는 상황이다. <변방 연극제>는 필자가 참여하고 있는 외부 공연과 일정이 겹쳐서 관람하지 못했지만, 꽤 볼만했다는 후기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걸 보니, 성황리에 마무리됐나 보다. <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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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에디터
2021.07.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앤디 워홀의 진의 [시각예술]
워홀이 보여주는 또 다른 이면의 이야기
앤디 워홀(Andy Warhol, 1928-1987)은 대중에게 친근한 화가이다. 워홀 하면 생각나는 것은 “누구나 15분간 유명해질 수 있다” “나는 단지 기계이기를 원한다”라는 식의 염세적인 태도이다. 그의 이러한 말은 TV나 SNS, 심지어는 전시장에서까지 인용되며 워홀이 자본주의를 긍정하는 화가였다는 오해를 낳곤 한다. 그러나 워홀이 자기 작품이
by
조소연 에디터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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