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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Opinion] 두번째달의 연주로 듣는 게임음악 - "MapleStory The Indiction" [게임]
MapleStory The Indiction '메이플스토리' 15주년 기념 프로젝트 앨범
세계 각국의 민속 음악을 친근한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밴드 두번째달이 메이플스토리와 만났다. 어김없이 이번 앨범 《MapleStory The Indiction》에서도 두번째달의 에스닉한 색깔이 강하게 묻어있다. 그들의 풍부한 음악적 색깔이 강하게 묻어있다. 어떤 때는 화려한 축제처럼 화려하고 경쾌한 음악이 차분하고 감성적으로 변하기도 하고, 원곡보다 더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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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20.01.31
작품기고
The Artist
[화가와 모델] 유연주
"나는 내 눈이 좋아. 난 고민이 있을 때 거울로 눈을 봐. 눈이 흔들리고 있으면 아직 고민 중이고, 단단하게 있으면 확신이 있는 거야."
대외활동에서 만난 친구는 특징이 있다. 대부분 에너지가 넘치고, 호기심이 많아 이것저것 도전을 많이 한다. 다른 사회에서는 특이하고 이상하다는 소리를 들을 지언정, 비슷한 사람들이 모인 곳에는 서로를 잘 알기에 편안했다. 그래서 순수하게 사람을 더 좋아하기도 했다. 이번에 본 친구도 그 중 한 명이다. 동그란 눈이 떠오른다. '언니~!' 몇 번 보지 않았는
by
최지은 에디터
2019.12.12
리뷰
공연
[Review]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공연]
가장 명확한 여행이었다.
오랜만에 클래식 공연을 본다. 고전 클래식이 아닌 현대 작곡가의 클래식 기타 연주이다. '세종문화회관'이란 정말 큰 공연장인데, 홀에 가니 도란도란 소박한 느낌도 들었다. 표와 팜플렛을 받았는데 엽서 세트도 있었다. 직접 찍은 사진으로 엽서를 만들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런 건 거부하지 않지. 하나만 고르려고 했으나 다 마음에 들어서 챙
by
최지은 에디터
2019.12.03
리뷰
공연
[Review] 인생을 살아가는 여행자에게 - 최인 'traveler'
최인의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지난 23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최인의 기타 리사이틀 연주회가 있었다. 엄숙한 분위기 속 무대 위의 의자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이 넓은 무대를 혼자서 채우는 것이 두렵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잠시 후, 최인 연주자가 기타를 들고 수줍게 등장하였다. 사진으로만 그를 접했던 나는, 연주하는 모습이 매우 진지하고 엄
by
정윤경 에디터
2019.12.01
리뷰
공연
[Review] 나는 순풍이 되리라 -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리뷰
한계 없는 그 음악에 마음을 열면, 이전보다 깊고 넓은 자유를 얻는 것과 같다.
비가 온 뒤 날이 풀려 적당한 햇빛과 선선한 바람이 공존하는, 그런 날이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왠지 특별한 날인 듯 기분 좋은 따뜻함을 선물해주었던 그날의 하늘을 그의 기타 연주가 담고 있었다. ‘클래식 기타’라는 악기가 가지고 있는 힘이 그렇다. 왠지 모르게 사람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감싼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최인‘은 그 힘과 부드럽지만
by
임보미 에디터
2019.11.30
리뷰
공연
[Review] 최인 기타 리사이틀 여행
바쁜 현대인 들에게 연주를 통해 여행을 가는 듯한 공감 할 수 있으며 힐링, 그리고 생각할 수 있는 연주회이다.
초등학생 이후 오랜만에 세종문화회관에 찾았다. 광화문 광장은 역시나 시위하는 사람과 차들이 많아 복잡했다. 게다가 이번엔 철도 노조로 인해 가는 길이 힘들었고, 공연시작 전에 지치기 시작했다. 같이 관람하기로 한 친구는 차가 막혀 예상시간보다 1시간 가량 늦었기 때문에 밥은 먹지 않고 바로 공연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공연에 늦으면 중간에 들어가야 되므로
by
김소희 에디터
2019.11.27
리뷰
공연
[Review]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클래식 기타와 콘트라베이스의 합주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019.11.23 07:30PM 광화문역 8번 출구 바로 왼쪽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의 체임버홀에서 진행된 '최인 기타 리사이틀'. 공연은 110분, 1부가 끝나고 15분간의 쉬는 시간이 주어진다. [PROGRAM] 1부 서 산-바다 석풍수 바람과 나 2부 공간 1-2-3 Blue hour 함께
by
이송민 에디터
2019.11.25
리뷰
PRESS
[PRESS] DISSONANCE: 모리스 콰르텟 제24회 정기연주회
불협화음 속에서 만나는 아름다움
풍성한 공연들이 가득한 11월 2주차에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여러 다양한 공연들 중에서도, 바르토크 현악사중주 전곡연주 시리즈를 진행 중인 모리스 콰르텟의 제24회 정기연주회 무대를 감상하기 위해서였다. 불협화음이라는 부제를 단 이번 무대는 하이든, 바르토크 그리고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프로그램 배치만 봐도 엄청난 간극이 느껴졌다. 그
by
석미화 에디터
2019.11.16
리뷰
공연
[Preview]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공연]
말랑한 기타와 묵직한 베이스로 어떤 서사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포스터가 마음에 든다. 적당히 낮은 명도와 채도의 파란 하늘. 가로 지르는 팽팽한 기타 선. 자유롭게 펄럭이는 붉은 끈. 적당히 가느다란 두께로 기타 선과 리본 선 사이에 잘 어우러지는 얇은 폰트. 최인 기타 리사이틀 'Traveler'. 벌써부터 여행의 자유로운 기분이 들기 시작한다. 벌써부터 낭만적인 감성이 든다. 포스터 정말 잘 만들었다. 넓은 여백
by
최지은 에디터
2019.11.12
리뷰
PRESS
[PRESS] 아름다운 바르토크의 불협화음을 만나는, 모리스 콰르텟 제24회 정기연주회
고전과 현대의 엄청난 간극을 넘나들며 깊은 음악을 들려줄 모리스 콰르텟의 여정
가을과 겨울 사이의 냄새가 코끝을 적시는 11월. 실내악을 듣기 정말 좋은 시기가 돌아왔다. 어떤 음악을 들어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이번달에 있는 수많은 공연 중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공연이 보였다. 바로 11월 12일 화요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될 예정인 모리스 콰르텟의 제24회 정기연주회다. 콰르텟의 이름에서부터 모리
by
석미화 에디터
2019.11.09
리뷰
공연
[Preview] 손 끝을 타고 여행하는 선율의 이야기: 최인 기타 리사이틀 [공연]
기타 선율이 나에게 말을 건다
대략 6년인가 7년 전 나는 기타를 배워보겠다며 나섰다. 처음부터 큰 흥미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워낙 악기를 좋아했고 마침 주변 지인이 기타와 동영상 강의 CD를 빌려준다기에 흔쾌히 받아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줄은 톡톡 건드려보면 손쉽게 소리가 딩딩 울리던 기타는 피아노만 쳤던 나에게 신선하고 낯선 악기였다. 그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다음 날 CD동영상
by
김유라 에디터
2019.11.0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주하지 않는 연주, 존 케이지 "4분 33초" [공연예술]
4분 33초라는 우연성의 음악
1952년 8월 29일, 뉴욕주 우드스탁 숲속 매버릭(Maverick) 콘서트홀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부푼 기대를 안은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한 연주자가 등장했다. 이윽고 그는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할 채비를 마쳤다. 긴장한 듯 어깨를 푸는 연주자의 모습에 웅성거리던 소리는 차츰 잦아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연
by
고은지 에디터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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