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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Review] 서툰 사랑 이야기 - 해변의 에트랑제
이유 같은 건 필요 없어. 같이 있고 싶으니까.
하시모토 슌 (cv. 무라타 타이시) 치바나 미오 (cv. 마츠오카 요시츠구) 서툴러서 귀여운 사랑의 모양 소설가 지망생 ‘슌’은 어두운 해변의 지평선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미오’가 신경 쓰인다. 슌은 미오에게 물어보고 싶었다. ‘어두운 해변 너머 무엇이 보이는 것인지’ 슌이 머물며 일을 도와주는 카페 겸 민박 주인 할머니에게 미오의 정체를 물어본다.
by
나시은 에디터
2021.02.24
리뷰
영화
[Review] 해변의 에트랑제 L'ETRANGER DU PLAGE
그 바다, 네가 파도처럼 밀려왔다
오키나와 외딴섬, 해변 벤치에 혼자 멈춰있는 소년 '미오'. 그런 미오가 몹시 신경 쓰이는 소설가 지망생 '슌'. 우연한 계기로 가까워졌다 생각한 순간, 미오가 돌연 섬을 떠난다. 그리고 3년 후, 그토록 그리워하던 서로를 다시 만난 둘은 이제 마음을 알아가며 서툴지만 따뜻한 사랑을 시작하는데… * 작은 섬 도시를 배경으로 소년 두 명이 나온다. 소설가
by
최지은 에디터
2021.02.24
리뷰
영화
[Review] 청량함 가득한 힐링 로맨스 - 해변의 에트랑제
방황하는 청춘, 그리고 두 소년의 이야기
그 바다, 네가 파도처럼 밀려왔다 오키나와 외딴섬, 해변 벤치에 혼자 멈춰있는 소년 '미오'. 그런 미오가 몹시 신경 쓰이는 소설가 지망생 '슌'. 우연한 계기로 가까워졌다 생각한 순간, 미오가 돌연 섬을 떠난다. 그리고 3년 후, 그토록 그리워하던 서로를 다시 만난 둘은 이제 마음을 알아가며 서툴지만 따뜻한 사랑을 시작하는데… 청량함을 담은 작화 2월
by
윤수현 에디터
2021.02.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렇게나 어려운데, '인간들이란 너무 단순'하다고? - 소울 [영화]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보면서도, 그저 하루의 책임을 충실히 하는 것. 그 감사한 이치에 부끄럽지 않은 하루가 되는 것. '어떻게 살아야하나.'라는 물음엔 그저 이처럼 답하자. 또 한번 되새인다.
요즘 고민이 참 많다. 고민의 종류는 매번 비슷하다. 무엇을 위해서 내 노력을 기울여야하고, 그 노력의 시간에 대한 보상은 어떤 형식으로 나에게 주어질까. 어떻게 살아야하나, 무슨 직업을 가져야하나,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당장의 계획은 어떻게 할까...... 꼬리에 꼬리의 무는 질문이 이어져 결국 ‘나라는 시나리오는 어떻게 마무리 될까?’라는 음울하고도
by
류현지 에디터
2021.02.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소울'이 들려주는 삶의 이유 [영화]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선물합니다
바람은 어디서 오는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 잎새가 떨어지는 걸 눈여겨본 적은 언제였죠 쉼표 (From '소울') - 이적 & 윤석철 영화 <소울>을 처음 안 건 한 SNS 게시물에 적힌 새로운 디즈니와 픽사의 합작을 <인사이드 아웃> 감독과 <코코> 제작진이 작업했다는 소식이었다. 두 영화 모두 아이들의 것으로만 여겨지던 애니메이션이 이미 커버린 어른들의
by
정서영 에디터
2021.01.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디'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 ② [영화]
그렇게 우리는 어른이 되어간다.
* 위 글은 '우디'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 ①과 이어집니다. 장난감에 인격을 부여하여 주인공 장난감 '우디'의 성장을 그리고 있는 영화 <토이스토리>. 1편과 2편에서 자기 자신만 알던 어린 우디가 친구와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존재로 거듭났고, 더 나아가 그들과 함께 지내며 '행복'하게 지내는 방법에 관해 조금씩 알아갈 수
by
이현지 에디터
2021.01.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디'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 ① [영화]
그렇게 우리는 성장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가 어린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편견을 깨부순 '픽사'는 1995년 인류 최초 3D 애니메이션 영화인 <토이스토리>를 시작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묵직한 감동을 주며 지금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흔히 '시퀄'은 '전작보다 못하다'라는 평과 함께 실망의 목소리가 주를 이루는 한편, 픽사의 상징적인 작품인 <토이스토리>는 시리즈
by
이현지 에디터
2020.12.3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불완전한 나 - 내 몸이 사라졌다 [애니메이션]
불완전함은 또 다른 불완전함을 낳는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의 불완전함을 인정해야 한다. 세상은 차갑고 외롭고 고독하지만, 살아가야 한다.
파리 날아다니는 파리를 잡아보려고 한 적이 있는가? 어느새 주위를 맴돌며 날아다니다가 잡을 수 있을 것처럼 다리를 비비며 가만히 있는 파리 말이다. 주인공 나오펠은 파리를 잡고 싶었다. 그러나 좀처럼 잡히지 않는 파리는 나오펠을 약 올리는 것처럼 느껴졌다. “아빠! 파리는 어떻게 잡아요?” “측면을 노려야지, 파리는 항상 너보다 한발 빠르니까 잡으려고 손
by
나시은 에디터
2020.12.24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반 고흐라는 '사람'을 조명한 영화, 러빙 빈센트 [영화]
반고흐의 삶과 명작들에 대한 헌정 작품
대전 이응노 미술관에서 그림이 영상으로 살아 숨쉬는 구글아트 전시를 감상한 적이 있습니다. 역동적인 움직임, 조화롭고 자연스러운 이미지 변화, 리듬감 있는 노래가 어우러져 작품을 직접적으로 머릿속에 옮겨 놓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구글아트로 재구성된 작품 영상들은 작가의 의도와 장점들을 극대화해, 친절하게 관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명화의 힘을 증폭시키
by
박은지 에디터
2020.11.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코코를 보고 [영화]
영화 [코코]를 보고 난 후의 생각
평소처럼 인터넷을 하던 중 어떤 영상의 댓글에서 “멕시코는 죽으면 ‘코코’인데 우리나라는 왜 신과 함께냐”라는 댓글을 보았다. 그 댓글을 보고 ‘코코’라는 영화에 관심이 생겼고 이 영화는 사후 세계를 아름답게 그린 영화인가보다는 생각으로 봤다. 미구엘은 음악을 하고 싶은 한 소년이다. 하지만 그의 가족들은 음악을 경멸한다. 그 이유는 고조할아버지가 가족을
by
최아영 에디터
2020.11.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인류세 ; 새로운 '시대정신(zeitgeist)'을 요구하다 [문화 전반]
'인간과 자연이 함께 걸어가야 하는 인류세'의 길,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를 통해 걸음마를 떼다
‘모든 미래 세대의 눈이 여러분을 향해 있다. 이 책임을 피해서 빠져나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 지난 2019년, 스웨덴 출신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가 UN 총회 기후행동 정상 회의에서 보여준 모습은 우리들로 하여금 그동안 우리가 환경 오염에 대해 얼마나 무심하
by
남윤서 에디터
2020.11.10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지난 여름을 담은 '연의 편지' [도서]
나를 잊었으면. 나를 기억했으면. 나를 보러 왔으면.
네가 나에게 그렇게 해주었기 때문에, 나도 다른 사람에게 할 수 있었어. 고마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올해 많은 사람이 소중한 문화생활을 지키기 어려워지면서, 가장 안전한 집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을 알아볼 필요가 생겼다. 특선영화, 온라인 중계 공연들, 음악 스트리밍, 도서관 이용 등 여러 방식이 떠올랐다. 그중
by
정서영 에디터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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