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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동갑내기들의 인생 영화
<라라랜드> <월플라워> 그리고 <인셉션>을 꼽은 이들과의 인터뷰.
좋아하는 것을 거리낌 없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것은 굉장한 행운이다. 그리고 그것이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라는 것도. 무엇보다 그들 모두가 동갑내기라는 사실조차도 말이다. 2년 전 어느 날, 평소처럼 SNS를 하다가 문득 영화 모임이란 걸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격주로 만나 지적인 토론을 벌이는 그런 거창한 모임을
by
윤아경 에디터
2022.02.2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 대체 불가능한 윤종신의 NFT [음악]
'월간 윤종신'의 독자이자 청자인 필자의 평
첫인상을 결정짓는 3초 동안 그는 부스스한 머리칼을 한번 쓱 쓸어내리곤 평상에 앉아 하품하고 있었다. SBS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처음 본 윤종신의 모습은 영락없는 예능인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만남에 만족한다. 지금껏 그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인생에 통달한 초등생인 척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후 빈발효과가 초두효과를 앞질렀는지 MBC <라디오스타>
by
윤하정 에디터
2022.02.0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누가 사람이고, 누가 괴물인가?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
사람이 제일 무서워
2014년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한국 창작 뮤지컬의 힘을 보여주며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전쟁터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군의관으로 전쟁에 참전한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가 함께 생명 창조 연구를 진행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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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해 에디터
2022.02.05
칼럼/에세이
에세이
[Contents Surfing] 2022년 1월의 콘텐츠 이슈는?
콘텐츠 소비자, '콘슈머'를 위한 정기 소식지
우리는 다양한 플랫폼을 타고 들어가 끊임없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 ‘콘슈머’다. 이와 같은 행위는 마치 굽이치는 콘텐츠의 물결을 거침없이 유영하는 서핑의 자유로움과 닮아있다. 한 달에 한 번 연재하는 < Contents Surfing >은 그런 콘슈머에게 건네주는 정기 소식지로 다가가고자 한다. 매달의 콘텐츠 산업 및 분야별 소식에 관한 이슈와 생각
by
최세희 에디터
2022.02.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바스키아 [영화]
검은 피카소라 불렸던 청년
"누구도 내가 유명해질 수 있다고 믿지 않았어. 그런데 유명해지니까 오래가진 못할 거라더군. 지금은 오래가니까 내가 자살할 거라나? 내가 마약에서 벗어나면 내 작품은 죽었다고 하겠지." 음악으로든 그림으로든 '유명해지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젊은이, 바스키아. 그는 주위의 모든 것을 화폭 삼아 원하는 것을 그리며 언젠가 인정받길 꿈꾼다. "가난한 이들은
by
유여온 에디터
2022.01.03
리뷰
전시
[Review] 광야를 찾아서 - 살바도르 달리展
꿈과 존재할 수 없는 것들을 찾아서
미술전은 두 번째였던가? 이 전시관의 초입이 나는 좋다. 빨려 들어가는 감각, 항상 작가의 생애와 서사로 시작하고 맥을 이어 가는 이 공간의 스토리텔링이 나는 좋았다. 목적지만이 분명하고 과정인 길은 지워져 있던 일상 공간의 선형 법칙, 그로부터 벗어난 여기 이 모종의 규율은 마찬가지로 지워져 있던 공간을 바라보는 나의 감관을 일깨워 준다. 달리의 전시회
by
서상덕 에디터
2022.01.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내가 뽑은 '2021 문화예술 이슈' [문화 전반]
다시 돌아보는 2021년
2021년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사람들은 새해를 맞이하기 전, 지난 12개월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러한 시간을 갖는 이유는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좋았던 것과 아쉬웠던 것 등을 낱낱이 살펴 더 나은 내년을 맞이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한 해를 기록하고 회고하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이번 오피니언에서는 2021년의 ‘문화예
by
고지희 에디터
2021.12.31
리뷰
전시
[Review] 대중적이나 개성 있는 -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눈물의 향기
편견을 깨고 보다 넓은 마음과 시각으로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었다.
빨간 머리 여성이 웃으며 눈물을 흘리는 바로 그 그림. 진부한 시작이겠지만 로이 리히텐슈타인 하면 그의 작품 <행복한 눈물>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강렬한 원색과 굵은 윤곽선, 벤데이 닷이라고 하는 점이 특징인 그의 그림은 우리에게 꽤나 익숙하다. TV에서 본 오래된 만화영화나 영어 학원 한 쪽에 놓여 있던 카툰 잡지가 떠오르는 아주 친숙한 그림체이
by
이영진 에디터
2021.12.29
리뷰
전시
[Review]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예술 –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만화를 예술로, 삶을 예술로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눈물의 향기 입김이 후후 나오던 날, 눈 쌓인 서울숲을 따라 전시장에 들어섰다. 로이 리히텐슈타인, 그림에 관심이 많지 않아도 어딘지 익숙한 이름. 구글에서 작품을 검색해 보여주면 모두가 아! 외치게 만드는 유명인. 팝아트 분야에서 하나의 상징적인 이름이 된 사람.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단독 전시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눈물의 향기>가
by
이수현 에디터
2021.12.29
리뷰
전시
[Review]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를 허물다 -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팝아트가 풍기는 진한 예술의 향기를 느끼며
앤디 워홀, 장 미쉘 바스키아와 함께 팝아트의 대표적인 거장 중 한명으로 불리는 팝 아티스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국내 최초 전시회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눈물의 향기>가 2021년 12월 3일부터 2022년 4월 3일까지 서울숲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최근 개최된 2021 키아프에서도 그의 작품 <랜드스케이프 위드 레드 스카이>는 최고가로 판매되며 그 가
by
박세나 에디터
2021.12.28
리뷰
전시
[Review] 팝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 [전시]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눈물의 향기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 1923-1997)은 만화를 소재로 대형 캔버스에 작품을 제작하는 팝아트의 대표적인 거장 중 한 명이다. 동시대 팝아트의 황제라고 불리는 앤디 워홀은 캠벨 수프 캔을 그리기 이전 순수 예술에 열망을 가지고 당시 유행하던 만화 회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내 그만두게 되었는데, 팝아트 분야에서 먼저 주목받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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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에디터
2021.12.27
리뷰
전시
[Review] 로이 리히텐슈타인이 일으킨 변화의 길을 만나다
아빠는 저 그림만큼 잘 그리지 못할 거예요. 그렇죠?
전시는 보는 것만으로는 이해하기 난감하고, 제목조차 ‘무제’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으로 시작한다. 작은 사이즈의 두 작품은 리히텐슈타인이 화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당시 유행했던 추상표현주의 화풍을 담고 있다. 액션 페인팅으로 유명한 작가 잭슨 폴록이 이름을 날리며 추상표현주의가 유행하던 시절, 리히텐슈타인도 작가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추상표현주의의 그림
by
김태희 에디터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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