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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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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올바른 방법 - 노력의 기쁨과 슬픔
노력하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계속하다 보면 시작의 포문이 열린다.
노오력의 비효율성 이 책은 여태껏 우리가 당연시 여겨왔던 한 가지 명제를 뒤집는다. 바로 ‘노력할 것’. 오랜 기간 우리는 ‘노력’이란 성공을 향한 문을 열 가장 확실한 열쇠이며 그 자체로 빛나고 아름다운 것으로 생각해왔다. 비록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노력해온 과정이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말은 꼭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법하다. 이렇듯 ‘
by
박다온 에디터
2021.05.31
리뷰
PRESS
[PRESS] 냄새의 심리학 [도서]
냄새만으로는 부족한 게 맞다. 냄새가 없어도 부족하다.
언젠가 읽었던 책의 구절 중에 ‘역겨움은 생존을 위한 본능이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우리가 어떤 대상에게 역겨움을 느끼는 것은 그것이 생명의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이란다. 불에 타는 냄새나 상한 음식 냄새를 맡으면 본능적으로 위협을 감지한다는 문장을 읽으면서 그 책이 떠올랐다. 이질적인 냄새를 맡으면 나도 모르게 긴장하는 일이 잦았던 걸 보면 상당히 신빙성
by
김상준 에디터
2021.05.24
리뷰
도서
[Review] 노력의 기쁨과 슬픔
남한텐 부드러우면서 본인에겐 엄격한 사람이 읽기 좋은
1만 시간의 법칙을 들어봤는가? 웬만해서 다들 들어봤을 이야기다. 1만 시간을 투자하면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보장되는 뉘앙스의 이야기다. 그렇다,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노오오력이 부족해서 그래! 수도 없이 들어본 말이다.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하지만 노력만으로 되는 세상이 확실히 오고 말았다. 공감이 아니라 해답을 원하는 거면 보통 답을 알고 있다
by
이서은 에디터
2021.05.22
리뷰
도서
[Review] 예술가를 꿈꾸고 있다면 필독 - 아티스트 인사이트 : 차이를 만드는 힘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아이디어를 잊는 것이다.
[Review] 예술가를 꿈꾸고 있다면 필독 아티스트 인사이트 : 차이를 만드는 힘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아이디어를 잊는 것이다. - 존 메이너드 케인스 수많은 예술가들이 가진 각자의 독특한 신념들 본 책은 많은 아티스트들의 인사이트를 작품과 함께 소개하며, 그 작품들에서 시작된 변화의 물결이 어떻게 현
by
고혜원 에디터
2021.05.22
리뷰
도서
[Review] 아티스트 인사이트: 차이를 만드는 힘 [도서]
창고에서 먼지 쌓인 카메라를 다시 꺼냈다
유명한 마케터들의 인터뷰를 보다 보면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표현이 있다. 바로 '감도 높은 마케터'라는 표현이다. 필름의 감도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 보았어도 '감도 높은 마케터'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감도(sensitivity)'란 사전적으로 '측정기, 수신기 등이 외부의 자극, 작용에 대해 반응하는 예민성의 정도'를 의미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필름
by
이영진 에디터
2021.05.18
리뷰
도서
[Review] 수트가 권하는 애티튜드 - 사토리얼리스트 맨
나를 위한 옷, 나를 알게 하는 옷
한때 내 꿈이 패션 디자이너였던 적이 있다. 무려 6년 동안 그랬다. 초등학생 때 일이었다. 미술을 좋아하고 소질이 있다 여겼을 무렵, 어린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미술 관련 직업은 딱 세 개였다. 미술 선생님, 화가, 패션 디자이너. 개중에 패션 디자이너를 선택한 것은 그때의 내가 생각하기에 제일 폼 나는 직업이라 그랬던 것 같다. 머리가 크고 미술에 대
by
오수빈 에디터
2021.05.16
리뷰
도서
[Review] 사토리얼리스트 맨 [도서]
Just Satorial
중학교 3학년을 거치면서 내 인생은 크게 달라졌다. 나는 패션에 패는커녕 ㅍ에도 관심이 없었다. 중학교 3학년 무렵부터 패션을 좋아하게 됐고, 지금은 그 분야로의 취업까지 준비하고 있다. 대략 10년 정도 패션을 사랑하며 살았으나 나만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알게 된 건 최근의 일이다. 맹목적으로 유행만 따라가거나 무턱대고 특이한 옷만 사며 보낸 시절이 절반
by
김상준 에디터
2021.05.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보랏빛 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문학]
운명을 믿으십니까? 우다영의 세계로 빠져볼 시간입니다.
운명을 믿으십니까?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예감과 징조를 느끼며 살아간다. 기분 탓으로 넘기며 여상히 흘려버리거나, 자신의 직감을 믿어보기로 하며 이 예감과 징조들을 마음속에 담아두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 삶에 찾아오는 예감과 징조를 대하는 태도는 아마도 천차만별, 모두가 다를 것이다. “운명이겠죠.” 운명이라는 단어를 발음하는 동훈의 눈이 짓궂게 휘었다.
by
전지영 에디터
2021.05.05
리뷰
도서
[Review] 죽음이 전하는 삶의 의미: 죽음의 춤 [도서]
나는 탄생도 보았고 죽음도 보았는데 그 둘이 다른 줄만 알았다
죽는 법을 배우면 사는 법도 배우게 된다는 말이 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밀란 쿤데라도 독일 속담을 꺼내며 '한 번은 중요치 않다. 한 번뿐인 것은 전혀 없었던 것과 같다. 한 번만 산다는 것은 전혀 살지 않는다는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글에서 소개할 세실리아 루이스의 <죽음의 춤> 제일 첫 장에도 T.S. 엘리엇의
by
고민지 에디터
2021.05.05
리뷰
도서
[Review] 죽음의 춤 [도서]
나는 탄생도 보았고 죽음도 보았는데 그 둘이 다른 줄만 알았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은 세상에 완벽하지 않은 것으로 태어나 완벽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일이건 공부건 간에 내 마음에 쏙 드는 결과물을 얻었을 때 “이 정도면 완벽하지.” 따위의 말을 곧잘 한다. 그 완벽한 과제를 상사나 교수님, 혹은 조교에게 가져갈 때마다 무참하게 박살 나면서도 다음에 또 그런 말을 한다. 세상에 완벽한 게 없다는 걸 깨닫기까지 상당한 시
by
김상준 에디터
2021.05.02
리뷰
도서
[Review] 글을 소화하는 시간 - 출판저널 522호
어느새 훌쩍 달라진 나의 모습에 손뼉을 쳐줄지도 모르겠다.
우리 집은 잠시 책방을 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책이 많았다. 사람과 노는 것보다 책 읽는 게 흥미가 더 있었던 나는 집안 책꽂이에 있는 모든 책을 섭렵했고 그 독서량으로 고등학교까지 버틸 수 있었다. 아, 대학교 가서도 좀 버텼던 것 같다. 왜냐하면 핑계라면 핑계지만 20살 때부터 학교를 따라가랴 아르바이트도 하랴 모든 것을 다 챙기랴 책을 끊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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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에디터
2021.05.01
리뷰
도서
[Review] 우리는 모두 죽지 못해 산다 - 죽음의 춤
운좋게 죽음을 피한 우리가 살아 있다.
연설 후 관중이 환호하며 던진 옷에 깔려 숨진 드라콘, 자동차 문에 낀 머플러에 목이 졸린 무용수 이사도라 던컨, 죽음을 노래하던 중 심장마비가 와서 무대에서 세상을 떠난 바리톤 성악가, 무언가에 홀린 듯 잠도 안 자고 몇날며칠 춤만 추다가 죽은 사람들, 자신의 장례식장에서 깨어났다가 놀라서 곧바로 다시 숨을 거둔 여인, 한날한시에 태어나 한날한시에 영면
by
오수빈 에디터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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