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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Opinion] 이번 여름에는 어떤 가벼운 옷을 입어볼까? [패션]
지극히 개인적인 여름 옷 브랜드 추천
범고래의 감성, 네이더스 Neithers 악어 로고하면 라코스테가 떠오르고, 여우 로고하면 메종 키츠네가 떠오르는 것처럼 최근 몇 년 사이 귀여운 범고래 로고로 유명세를 치른 브랜드가 하나 있다. 그 이름은 바로 ‘네이더스‘. 범고래 감성이라고도 회자되는 이 브랜드의 다양한 복장을 소개한다. 2013년에 런칭한 ‘네이더스’는 사실 햇수로 따지면 꽤 연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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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욱 에디터
2021.07.2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당신이 늘 깨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음악]
이물질 같은 마음이 노래가 될 때
2019년의 가을을 회상한다. 축축하고 복잡한 생각들이 따라오던 날 나는 지갑을 잃어버렸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유독 징그러웠고 단 한 가지 소식만이 반가웠다. 정우의 첫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이었다. [여섯 번째 토요일]이 발매되었던 날 전곡을 추가해 놓고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반복 재생을 하다가 이번 가을은 전부 정우에게 반납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by
박이빈 에디터
2021.07.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마이클 잭슨의 'Live in Bucharest: The Dangerous Tour'를 감상하고 [영화]
루마니아의 수도 부카레스트에서 펼쳐진 마이클 잭슨의 'The Dangerous Tour' 현장 속으로
마이클 잭슨은 살아생전 수없이 많은 공연을 했지만 실황 무대가 담긴 공식 DVD 작품은 현재 몇 개 남아있지 않다. 그가 루마니아의 수도인 부카레스트에서 펼쳤던 공연도 그중 하나이다. 이 공연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라이브의 완성도와 작품성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클 잭슨은 커리어의 전성기에서 정규 4집 앨범인 'The Dangerous'를 발표한
by
이정욱 에디터
2021.07.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호모사피엔스의 바람직한 종말을 위하여 [도서/문학]
호모사피엔스의 바람직한 종말을 맞이하기 위하여 낯섦을 기꺼이 받아들여보자.
인류는 과거로부터 끊임없이 한계를 극복해왔다. ‘남방의 원숭이’(오스트랄로피테쿠스)였던 인류 최초의 조상은 상대방보다 강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하여 ‘직립 원인’(호모에렉투스)이 되었다. 이후 네안데르탈인은 두려움의 대상이던 불을 활용하여 고기를 익히거나 추위를 막고 적을 쫓아내는 지혜를 갖게 되었다. 여러 가지 가설이 존재하지만, 문화적 진보를 통해 가혹
by
박세윤 에디터
2021.06.2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장 찬란했던 자리로 돌아오기. [음악]
자신이 가장 찬란했던 자리로 돌아오는 기분은 어떨까. 게다가 그것이 모두가 반기는 돌아옴이라면.
자신이 가장 찬란했던 자리로 돌아오는 기분은 어떨까. 게다가 그것이 모두가 반기는 돌아옴이라면. 엘라 피츠제럴드에게 베를린이 바로 그런 자리다. 1960년 라이브 앨범 [Ella in Berlin: Mack the Knife]로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수록곡 ‘Mack the Knife’로 그래미 2관왕을 휩쓴, 그런 음악이 나온 장소가 어찌 각별
by
조원용 에디터
2021.05.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있지만 없었던' 노동자의 이름을 부르다 [미술/전시]
≪있지만 없었던≫은 강제동원 노동자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기억한다.
일제강점기에 조선인을 강제노역으로 동원하였던 전범 기업 미쓰비시는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 및 배상이 없을 뿐더러, 2018년에는 징용 피해자와 유족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았음에도 위자료 지급을 미뤘다. 2019년 피해자들이 한국 내의 상표권, 특허권을 압류하도록 소송을 내고 매각 명령을 신청했으나 미쓰비시중공업은 자산 압류를 풀어
by
도혜원 에디터
2021.05.2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의 추억을 담은 플레이 리스트 [음악]
당신의 추억의 플레이 리스트는 무엇인가요
요즘 SG 워너비의 노래가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들이 나온 후 그때 그 시절을 함께 했던 사람들이 다시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역주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건 아마도 노래에는 단순히 멜로디만이 아닌, 노래를 듣는 순간에 대한 우리의 기억이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계절마다 특유의 향기가 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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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인 에디터
2021.04.25
오피니언
게임
[Opinion]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 디 오케스트라 [게임]
게임이라는 문화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국내외 게임 중 가장 유명한 게임이 무엇이냐고 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롤’이라 답할 것이다. 게임 인기 순위, PC방 점유율 등에서 늘 순위권에 있는 것은 물론, 가장 성대한 E-스포츠 축제인 LCK와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있다.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어디선가 ‘롤’이라는 이름은 어디선가 들어봤을 것이다. 비게이머라도 게임 밖에서 롤을 즐길 수 있는 요소
by
오지영 에디터
2021.04.1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언플러그드 콘서트'로 어쿠스틱 감성을 느끼다 [공연예술]
디지털 시대, 안방 1열에서 어쿠스틱 감성의 고퀄리티 공연을 즐기다.
지난 2020년 12월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가 SBS FiL과 theLIFE를 통해 동시 방송되었다.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는 실력이 검증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전자 악기를 사용하지 않은 음악이라는 뜻의 ‘언플러그드’ 컨셉을 적용하여 최고의 라이브 연주를 선사하는 온라인 콘서트이다.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의 첫 방송은 보아(BoA)가 그 포문을 열
by
김민아 에디터
2021.04.11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EVE'
모두의 성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사업을 이용하는 EVE의 이야기
사랑은 고귀하다. 그것이 육체적 사랑이든, 정신적 사랑이든 우리에게는 자신과 상대방을 포함한 모두를 안전하게 지키며 사랑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성적 측면에서의 사랑을 외부에 터놓고 공유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한국에서는 개인이 자신의 성적 경험으로부터 비롯한 고민을 타인에게 이야기하며 도움을 받기가 어렵고, 이로부터 일어나는 고립은 자칫 소외와 차별
by
이남기 에디터
2021.04.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은 누군가의 가족이다 [영화]
어떤 물은 피보다 진하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피는 못 속인다. 모두 가족과 관련된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에서 가족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 가족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부부를 중심으로 그 근친인 혈연자가 주거를 같이하는 생활공동체’라고 정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앞선 속담들처럼 ‘혈연관계’가 중심이 된다는 말이다. 오늘은 영화 ‘나이브스 아웃’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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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에디터
2021.04.0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2021년, 공연의 영상화를 마주하다 [공연]
세 편의 뮤지컬을 통해 직접 경험한 영상화된 공연의 현재.
우리가 공연을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타 예술 장르들과 차별화되는 공연만의 특색은 바로 ‘현장성’에 있다. 이것을 탄생시키고자 수많은 땀을 흘린 창작자들과, 이렇게 만들어진 창작물을 직접 무대 위에 구현해내는 배우들의 노력이 어린 합작품을 관객이 직접 자신의 눈과 귀를 통해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만큼 공연예술에서 이 모든 활동
by
강민정 에디터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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