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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Review] 현대 사회 속 개인을 보여주는 '썸원 썸웨어'
현대 사람들이 품고 있는 감정
로맨스보다, 성장 ‘불과 5m 거리의 ‘썸’세권에 살고 있는 ‘레미’와 ‘멜라니’가 어딘가 있을 사랑을 찾아 나서는 이웃집 파리지앵 썸로맨스. ’영화를 관람하기 전에 본 ‘썸원 썸웨어’의 소개 글이었다. 개괄적인 정보를 얻고자 본 예고편에서는 주인공이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과, ‘틴더’를 연상시키는 데이팅 앱을 통해 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듯한 인상을 받았
by
윤수현 에디터
2020.04.30
문화소식
도서
[도서] 단단한 개인
편가르기의 시대에서 우뚝한 나를 지키는 방법
단단한 개인 - 누구의 편도 아닌 자리에서 - 편가르기의 시대에서 우뚝한 나를 지키는 방법 <책 소개> * 자신과 타자 우리와 너희 편가르기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끊임없는 이슈와 편가르기, 나와 너의 선긋기. 지금 이 시기는 현대 사회를 정의하는 수많은 단어 중 '피로사회', '혐오사회'가 가장 적절히 들어맞는 시기가 아닐까. 젠더이슈에 관한 논쟁과 담론이
by
정지은 에디터
2020.03.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권도연 개인전 : 시옷 Siot [시각예술]
익숙한 것들을 다른 시각으로 새로이 마주하다
조금 서늘하지만 참 맑았던 3월의 어느 날, 마냥 집에만 있기가 답답해 밖으로 나섰다. 딱히 생각해둔 곳은 없이 그저 평소 자주 거닐던 길을 걸었다. 낯익은 곳을 지나가는데 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생경하게 와닿는다. 자주 들렀던 서울시청도서관의 무기한 휴관 안내문과 덕수궁의 수문장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씁쓸하다. 정처 없이 걷다 보니 어느 전시
by
강지예 에디터
2020.03.17
오피니언
미술/전시
흑백의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
시적이고 회화적인 사진 - 이정진 개인전 <VOICE>
'사진'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보통은 카메라로 찍어서 반질반질한 필름에 프린트된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필름의 표면은 빛에 반사될 때마다 반짝반짝 빛나며 아름다운 색이 사진 가득히 채워져있을 수도, 흑백으로 색다른 매력을 줄 수도 있다. PKM갤러리에서 두 달이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열리는 이정진 개인전 는 총 25점의 사진 작품을 전시
by
진수민 에디터
2020.02.22
리뷰
도서
[Review] 나는 합리적인 개인이었을까? -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도서]
합리적 개인이 되기 위한 16가지 통찰
책의 맨 앞에 적혀있는 “믿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라는 글귀가 가장먼저 눈에 들어왔다. 이 문구를 읽고 내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들이 과연 옳다고 말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의문이 생겼고, 이 책을 통해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나는 생각 이상으로 많은 것에 놀라움을 느꼈고 익숙한 것들에 대해 질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 내
by
고지희 에디터
2020.02.16
리뷰
도서
[Review]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도서]
문장 하나에 딸려오는 수 많은 경험과 생각들이라니. 합리적인 자신이 되고 싶으면 이 책을 추천한다.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책에 대해 기본 정보 없이 일단 제목만 안 상태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어투나 전체적인 느낌 자체가 굉장히 독일인 스러웠다. 그리고 실제로도 독일 사람이 쓴 책이다. 건조하게 합리적인 내용을 다양한 근거와 사례를 들어서 '인간은 모두 감정적이며, 사회도 감정이 지배한다.'고 설명했다. 책을 읽다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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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20.02.12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은 합리적 개인입니까? -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더 나은 의사 결정을 위해서 염두 해야 할 사실들이다.
나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는 편이다. 평소 고집도 있으면서 남의 말에 잘 흔들리는 이상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일이 닥쳤을 때나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을 때는 내 원래 기질을 무시하려고 애쓴다. 그럼에도 이 책,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를 읽은 이유는 이성적 인간에 대한 동경 정도였던 것 같다. 나도 사람들에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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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2.09
리뷰
도서
[Review] 진실과 거짓, 이성과 감정의 사이에서 -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합리적 개인이 되기 위한 16가지 통찰
우리는 종종 ‘이성적이다’ 혹은 ‘감성적이다’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 그 행동의 실체가 정말 100%의 이성적인 판단으로 내려진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행동을 하며 나름 합리적인 판단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행위의 배후에는 그 사람이 살아온 배경과 과거의 경험, 유전적인 특성, 현재의 상황, 교육 환경 등과
by
전수연 에디터
2020.02.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헬조선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 - 개인주의자 선언 [도서]
나로 시작해도 분명 타인을 발견하고 세상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는 집단을 위한 개인이었던 스스로를 분리해내고, 나와 너와 우리의 행복을 위해 세상에 선언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글쓰는 판사 저자이신 문유석 작가님의 판사라는 직업이 이 책의 기대지평이나 신뢰도에 영향을 주게될까? 판결을 내리는 ‘판사’라는 직업은 공정함에 대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냉철함, 논리적, 비판적, 분석적 이미지도 함께이다. 판사가 쓴 글은 한국사회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바탕으로 균형잡힌 시각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이러한 이미지에 기대
by
김인규 에디터
2020.01.07
리뷰
공연
[Review] 수많은 물음표의 방향타가 되어줄 연극 "후회하는 자들"
스스로가 가진 의문에 대해 다른 것으로부터 완벽한 답을 찾을 수는 없다. 그러나 의문으로부터 답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일종의 표지판은 늘 필요하다. <후회하는 자들>은 우리에게 필요한 그 표지판이 되어줄 연극이다.
<후회하는 자들>은 성전환 수술로 타고난 성별을 바꾼 두 사람의 이야기이다. 60대가 된 이들은 서로 동일하게 가지고 있는 ‘후회’, ‘성 정체성’, ‘성적 재규정’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여성의 삶과 남성의 삶을 동시에 경험한 이들은 성전환 수술 후의 삶이 자신이 이전에 꿈꿔왔던 삶과 거리가 멀었다고 회상한다. 성 정체성에 대한
by
김윤하 에디터
2019.12.19
리뷰
공연
[Review] 성별을 벗어난 개인으로 살아가길, 후회하는 자들 [연극]
당신의 선택에 확신할 수 있어요?
당신의 선택에 확신할 수 있어요? Prologue. 사람을 살아가는 동안 해야 하는 선택은 무수하게 많다. 매번 만나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조금 더 나은 길을 찾아 걸어간다고 생각하지만, 가지 않은 길이 더 좋을지 어떨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가지 않은 길은 미지의 상태로 영원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확신을 갖고 할 수 있는 선택은 생각보다 많지 않기에 후
by
차소연 에디터
2019.12.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는 김지영을 모른다 - "82년생 김지영" 영화화를 앞두고 다시 읽기 [도서]
페미니즘은 무엇인가? 왜 페미니즘인가? 페미니즘은 이제 20,30대에게도 낯선 일이나 옛 일이 아닌 현재여서, 페미니즘에 대한 각자의 대답을 준비해놓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82년생 김지영>의 영화화를 기다리며 원작을 다시 읽어본다.
<82년생 김지영>과 영화화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의 영화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사회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인 '페미니즘' 그리고 페미니즘의 최전선에 있는 책 <82년생 김지영>. 원작은 물론 영화화 확정을 둘러싼 각종 이슈가 있었다. 대체 이 책이 무슨 책이길래 이렇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걸까. 개봉을 눈 앞에 두고 원작을 다시 살펴보자
by
김인규 에디터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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