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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와인에도, 인생에도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해 [영화]
영화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좋아하는 것을 유심히 들여다볼 때면 공통점이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것 중에서는 커피와 와인이 그렇다. 혹시 떼루아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네이버 어학 사전에 따르면 “와인의 원료가 되는 포도를 생산하는 데 영향을 주는 토양, 기후 따위의 조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그리고 이는 커피의 원료가 되는 원두에도 같은 뜻으로 쓴다. 떼루아가 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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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에디터
2022.12.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갤러리에서 떡볶이와 와인을 먹었다고 [미술/전시]
갤러리의 일탈, 삼청 나이트
9월 2일 금요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밤은 아주 뜨거웠다. 프리즈(Frieze)와 키아프(Kiaf)의 공동 개최를 기념하여 갤러리들이 이례적으로 밤늦게까지 문을 열었기 때문. 이름하여 ‘삼청 나이트’. 몇몇 갤러리들은 여기에 꽤 파격적인, 갤러리의 일상적인 모습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이벤트를 준비하기까지 했다. 국제 갤러리 한 손에는 와인을 들고, DJ
by
김서인 에디터
2022.09.07
칼럼/에세이
에세이
[영화] '사이드웨이'로 감상하는 영화 속 와인 이야기
우리의 인생은 와인의 차분한 성장 속도처럼 달려가고 있음을
'피노누아 와인과 우리 인생의 평행이론' synopsis 소심하고 건조한 삶을 지내고 있는 영어교사 마일즈(폴 지아매티)는 유일하게 와인을 마실 때는 생기가 넘쳐난다. 전처를 잊지 못하는 후유증을 와인에 기대어 달랠 정도로 마일즈 인생에 와인은 빠질 수 없다. 그의 단짝 친구 잭(토마스 헤이든 처치)의 직업은 배우지만 제대로 된 깃발을 꽂지 못한 채 여전
by
조우정 에디터
2022.06.24
리뷰
도서
[Review] 와인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책 -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도서]
책을 읽고 나면, 와인 마시는 즐거움이 배가 될 거에요!
나는 술을 좋아한다. 술자리의 분위기와 술을 마시고 나누는 대화의 그 온도가 좋다. 그리고 향이 좋은 술을 천천히 음미하고 있으면 왜인지 성공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모든 것이 그렇듯, 술도 과하게만 좋아하지 않는다면 참 좋은 친구다. 조금만 마셔도 행복을 더 행복하게 느끼도록 해주는 감정의 기폭제 같은 역할을 해주니까, 어떻게 보면 삶을 좀 더 다채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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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화 에디터
2022.06.10
리뷰
도서
[리뷰] 와인과 명화를 음미하는 색다른 방법 -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책으로 음미하는 와인과 명화 이야기
‘와인과 미술의 공통된 가치와 감정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 이 문장이 책의 전반적인 지향점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와인과 명화를 매치해 둘의 공통점을 매개로 명화와 와인 이야기를 해주는 느낌이 납니다. TV에 방영되어 소소하게 화제가 되는 어른들을 위한 교양채널 같기도 하달까요. 날씨 좋은 날 도시의 한적한 카페 테라스에 앉아
by
이도원 에디터
2022.06.08
리뷰
도서
[Review] 와인이 그림을 만나고 그림이 와인을 만났을 때 -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서로를 닮은 그들의 이야기
오랑주리 미술관에 전시 중인 모네의 <수련> 연작 어느 날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작을 보는데 문득 샹볼 뮈지니라는 와인이 떠올랐습니다. 그림에서 전해지는 꽃향기와 따스함, 연못에 고인 물의 습함이 피노 누아로 만든 샹볼 뮈지니 와인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와인을 들고 모네가 그림을 그린 장소에 찾아갔습니다. 마치
by
임정화 에디터
2022.06.07
리뷰
도서
[Review] 명화를 보고 와인 맛보기 -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명화 속 와인 이야기
와인바를 가거나 퓨전 레스토랑을 갔을 때, 그 많고 많은 와인 중에서 내가 가장 자신 있게 고를 수 있는 와인은 단연코, 모스카토이다. 와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할뿐더러, 알싸한 탄산이 가미된 달짝지근한 와인인 모스카토는 호불호 없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더없이 기분 좋은 술이다. 한동안 와인소믈리에가 유행처럼 번질 때, 와인에 대한 공부를 하고
by
정선희 에디터
2022.06.06
리뷰
도서
[Review] 알고 보면 더 맛있는, 책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각 키워드에 맞는 와인 이야기와 그림 이야기를 엮어낸다.
와인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맛있는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기회는 언제든 환영이다. 그럴 때, 옆에서 누군가 와인에 대한 설명을 더해준다면 금상첨화! 나는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의 설명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그 농도의 조절은 필요하겠지만, 적당한 설명은 내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이것'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잘
by
김규리 에디터
2022.06.06
리뷰
도서
[Review] 와인 메뉴판이 두려운 이를 위한 친절한 입문서 -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돌담길 앞 와인바에서 함께 고초를 겪었던 동기들에게도 책을 선물해야겠다.
지난 주말, 오랜만에 동기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돌담길을 마주하고 있는 한 와인바를 발견했고, 우리 모두 분위기에 반해 바로 예약을 하곤 가게를 방문했다. 한적한 내부와 마주 보이는 돌담길 뷰에 감탄하며 메뉴를 고르는데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 그 가게에선 꼭 와인을 시켜야 했는데(와인바이니 당연하다) 우리 모두 와인에 대해 아는 바가 없으니 도통 어떤
by
이영진 에디터
2022.06.06
리뷰
도서
[Review] 오늘 밤, 좋은 사람들과 와인 한 잔 기울이고 싶은 밤! -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국회의사당 해태상 아래에 와인 72병이 묻혀있다고?
와인과 미술을 즐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와인 & 미술 동시 입문서 와인을 알지 못해도, 미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도,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더라도 볼 수 있는 '와인 & 미술 동시 입문서'이다. 저자가 프랑스에서 와인을 공부하고, 10년간 미술관 투어를 진행한 입담으로, 흥미진진하게 와인과 미술을 엮었다. 이 책은 가
by
변서연 에디터
2022.06.05
리뷰
도서
[Review] 편안하고 친근한 와인 가이드,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도서]
와인과 친해지고는 싶지만
와인에 대한 요즘의 단상들 와인에 대한 콘텐츠, 기사, 공간들이 유독 많이 보이고 쏟아져 나오는 듯한 요즘이다. 몇년 전만해도, (물론 학생이라 용돈을 받아쓰던 입장에서 소비가 덜 자유로웠지만) 가격 허들로 인해 쉽게 손이 가지 않았고 소비하기도 어려웠던 와인이었는데 말이다. 편의점에서 2-3만원 대로 판매하기 시작하며, 그간 익숙하게 소비하던 보편적인
by
차소연 에디터
2022.06.05
리뷰
도서
[Review] 와인과 명화의 산뜻한 마리아주 -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도서]
미술관에서 명화를 보고 떠올린 와인 맛보기
와인과 미술 작품. 두 개념은 언뜻 보면 연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비슷한 구석이 꽤나 많다. 우선, 둘 다 뭔가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는 것만 같은 고급문화에 속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와인과 미술 둘 다 배경 지식이 있을 때 보다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비슷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와 가깝지 않다는 것이 비슷하다. 그래
by
황시연 에디터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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