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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독립예술의 시작 - 서울프린지페스티벌
프린지 페스티벌에 가는 길부터 험난한 모험이 시작되었다. 무더운 여름 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한 도보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아마도 길치인 나에겐 뱅뱅 돌아서 갔기에 시간이 꽤 걸렸다.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표를 수령하고 행사 일정을 훑어봤다. 여러 공연과 전시 시간대와 장소가 적혀있었는데, 처음엔 그저 발길이 닿는 대로 보러 가는 식이었다. 지구 옆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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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연 에디터
2019.08.2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SKY캐슬 결말의 진한 아쉬움 [문화 전반]
용두사미와 해피엔딩은 다르다.
저번 토요일, 비지상파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갱신했던 JTBC 드라마 ‘SKY캐슬’이 종영했다. 바야흐로 ‘스캐’ 열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로 남녀노소와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를 사랑했다. 어딜 가나 “혜나 누가 죽였을까?”라는 질문을 주고받기도 했고, 나의 지인 중 한 명은 드라마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귀를 막고 지하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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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19.02.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 아쉬움 [영화]
무엇을 위한 134분인가
<해리 포터> 시리즈가 막을 내린 지도 벌써 8년이다. 8년이 흘렀지만, 나는 여전히 <해리포터> 시리즈에 설레고 열광한다. <해리 포터>를 처음 만난 어린 시절부터 줄곧 그랬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성인이 되어서도 <해리 포터>에 애정을 갖는 것은 유년 시절을 함께한 특별함 때문일까 아니면 그만큼 마법 세계
by
정지영 에디터
2019.02.07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지나갈 어느 날 [도서]
김지원은 그런 감정의 무뎌짐 마저도 예상을 하고 글을 썼는지도 모르겠다.
김지원 金知原 1942.11.10∼2013.1.30 소설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출생. 시인 김동환과 소설가 최정희 사이의 맏딸로 태어났으며 1965년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73년 미국 뉴욕으로 이민 갔으며 1975년 [현대문학]에 <사랑의 기쁨>과 <어떤 시작>이 황순원의 추천으로 발표되면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우연
by
김지현 에디터
2018.11.09
리뷰
공연
[Review] 감동 반, 아쉬움 반 - 3D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오페라 '사랑의 묘약' 리뷰
3D 오페라 사랑의 묘약 Review <3D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여러모로 기대가 됐던 공연이다. 이미 널리 알려진 '사랑의 묘약'이라는 공연에 더해 이탈리아 루까 질리오시립극장과의 공동 연출, 그리고 3D 영상 아트까지. 오페라의 진수를 만나면서도 좀 더 색다른 '무엇'을 더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공연을 보고 난 지금, 인상 깊었던 점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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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에디터
2018.08.16
리뷰
전시
[Review] 결혼, 그 상징성. '디어마이웨딩드레스' 展
어쩌면, 환상 속 이야기.
결혼, 그 상징성.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展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 사회에서 '결혼'이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에 가까웠다. 이 시각은 기성세대를 주축으로 여전히 건재하고 있지만, 조금은 시대가 달라졌다. '연애는 해도 결혼은 생각해볼 문제'라는 입장들이 늘어나고,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설령 결혼을 한다 하더라도 '아이를 낳는 것'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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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린제 에디터
2018.05.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 행복한 음악 피크닉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한 층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된 일요일의 뷰민라, 기억에 남는 무대들부터 아쉬웠던 부분까지 전해드립니다.
[우.사.인 5] 뷰티풀 민트 라이프 행복한 음악 피크닉 DAY ② 리뷰, 그리고 조금 남은 아쉬움 폭우같이 내리던 비는 밤새 싹 개었지만 여전히 질퍽이는 진흙이 어제의 날씨를 말해주던 일요일 올림픽공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얼핏 보기에도 잔디마당에는 전 날 인원의 2배가 넘는 사람들이 우비 위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페
by
김나연 에디터
2018.05.28
작품기고
[달에 쓰는 편지] 꽃
아쉬워요, 오래오래 간직할 수 없어서...
선물 받은 꽃은 너무 좋지만 아쉬워요 오래오래 간직할 수 없어서... 그래서 그림으로 남겨둬요. 그 순간 예쁜 마음을 그림에 가둬두려고 노력해요.
by
이채연 에디터
2018.01.28
리뷰
공연
[Review] 가슴 한편에 남은 아쉬움을 달래줄 단 하나의 공연 [공연]
모든 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공연
‘집시’의 기원은 명확하지 않다. 영국에서는 처음 집시가 이집트에서 온 것으로 잘못 알고 이집트인이라고 했으며 이 말이 변형되면서 집시가 되었고, 프랑스에서는 보헤미안, 북유럽에서는 사라센 인, 독일에서는 치고이너 등으로 불렸다. 집시들은 자유를 찾아 유랑을 했기 때문에 의식주에 있어서도 자유를 추구하고, 화려하고 자유분방한 자신들만의 색깔을 지켜 간 것으
by
박이슬 에디터
2017.10.07
리뷰
전시
[Review]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리뷰
단추 하나하나마다, 옷 하나하나마다 가득했던 프랑스인들의 예술과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 열정. 그리고 이를 향한 수집가의 순수한 열정으로 이렇게 좋은 문화적 자산을 만날 수 있음에 기뻤고, 그 순수한 열정이 느껴져서 함께 기분이 좋았던. 프랑스 의복사를 단추로 만나보았다. 그 속에서 느낀 기쁨과 아쉬움에 대해.
[Review]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아름다움을 향한 프랑스인의 열망, 개인의 열정, 그리고 조금의 아쉬움 프랑스는 문화 발전이 전반적으로 눈부셨던 유럽 지역에서도 유난히 '문화', '예술'로 유명한 나라다. 이는 과거부터 이어져온 프랑스인들의 미(美)의식, 미적 감각 때문일 것이다. 프랑스인들의 섬세함과 동시에 낭만주의(romanticis
by
김나연 에디터
2017.07.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힘쎈 여자 도봉순이 약자들의 세상에 남긴 것, 그 아쉬움 [문화 전반]
< 힘쎈 여자 도봉순 >의 흥행 요소와 아쉬움
최근 <힘쎈여자 도봉순>이 JTBC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드라마를 잘 챙겨보지 않는 나 또한 보기 시작한 이후로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본방 사수를 할 정도로 매력적인 드라마였기에, 시청률이 10%를 넘었다는 사실에 수긍이 갔다. 여성들을 납치한 범인도 잡고, 주인공 커플의 사랑도 이루어지고, 봉순이도 약자들을 도와주며
by
임예림 에디터
2017.04.30
리뷰
공연
[Review] 연극 '혈우', 화려함 뒤에 남는 아쉬움
액션은 화려하면서도 처절하여 강렬한 인상을 주었고 배우들 또한 액션배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연기를 펼쳐주었다. 대공연장을 아낌없이 이용하여 큰 무대를 꽉 채웠고 배우들의 연기도 손색없었다. 하지만 여전히 남는 아쉬움은 캐릭터 자체와 스토리, 대사의 작은 부분들에서 기인한다.
연극 '혈우', 화려함 뒤에 남는 아쉬움 처절한 액션과 큰 무대, 하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난무합니다* 연극 '혈우'는 직역하면 '피의 비'다. 극은 고려 1257년, 무신정권 말기를 배경으로 하여 치열한 권력 다툼과 그들이 꿈꾸는 세계를 보여준다. SYNOPSIS 고려의 대격변의 위기였던 몽고의 숱한 침탈을 막아낸 것은 왕권이
by
김나연 에디터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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