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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돌아온 2016년의 그 드라마들, 드라마 10주년 예능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와 <구르미 그린 달빛>, 두 드라마의 10주년 예능을 보며
2016년. 다양한 드라마들이 나온 해였다. 유독 히트한 드라마들이 꽤 많았던 해이기도 한 2016년으로부터 10년이 흐른 2026년.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들던 그 드라마들이 10주년을 기념해 예능으로 돌아왔다.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에서 <도깨비 10주년 여행>으로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이하, "도깨비")는 2016년 12월 2일에 방
by
최희윤 에디터
2026.10.12
오피니언
[Opinion] 관계의 진실 속 가면 - 더 드라마 THE DRAMA [영화]
우리는 가까운 관계일수록 서로를 잘 알고 있다고 믿지만, 사실 상대의 일부만을 보고 이해하며 살아간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과거를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으며, 우리는 타인 앞에서 얼마나 솔직해질 수 있을까.
'픽션은 우리의 가면을 벗기고, 우리 삶을 꾸미는 장식들을 폭로하며, 우리가 보기를 거부하는 것을 드러낸다’ 최근 읽은 책 ‘제자리에 있다는 것’에서 발견한 문장이다. 우리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정작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한다. 그러나 재현되거나 연출된 이야기를 통해 때로는 일상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우리와 비슷한
by
양예원 에디터
2026.10.1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이혼숙려캠프를 보며 느끼는 유해함과 공포에 관하여 [드라마/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 부부를 바라보는 시선의 위험성과 제거된 젠더적인 시선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내가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의 열렬한 애청자라는 사실을 밝히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목요일 저녁마다 TV를 보면서 이번에는 얼마나 기상천외한 부부들이 나올지, 그들은 어떤 사연을 가졌을지, 이혼하길 원하는지 그렇게 정말 이혼으로 결론을 내릴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숙캠의 인기에 힘입어, 커플들의 문제를 다루는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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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에디터
2026.10.0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13억이 생겼을 때 달라지는 것 –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드라마]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여유가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만약 당신이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무얼 먼저 하고 싶은가. 일단 집부터 사볼까. 남은 돈은 예금에 넣어 이자를 받을까. 건물을 사서 세를 놓을까. 그러면 사직서를 던지고 갑갑한 직장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행복한 고민을 하며 우리는 로또를 산다. 로또 1등 당첨금의 실수령액은 평균 14억 원. 그 돈으로는 서울에서 아파트 한 채를 사기에도 빠듯
by
윤선주 에디터
2026.10.0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녹턴에서 네메시스까지, 9년의 시간 아래 - 포핸즈 [드라마/예능]
드라마 <포핸즈>가 보여주는 관계의 변화
<포핸즈>가 음악으로 그려낸 관계 변화 ‘포핸즈(Four Hands)’는 두 사람이 한 대의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는 음악 기법(연탄)이다. 혼자서는 완성할 수 없는 음악을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포핸즈는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이 되기도 한다. tvN 드라마 <포핸즈>는 피아노를 매개로 만난 강비오(배우 송강)와 최정요(배우 이준영)의
by
정민경 에디터
2026.10.0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영화 드라마와 함께라면 어디든 [인터뷰]
꿈을 향해 달리는 모든 사람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면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매번 나를 놀라게 하곤 하는, '나만의 확고한 무언가'를 가진 빛나는 사람들. 오늘은 그중 한 명인, 영화와 드라마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의 문화애호가 동료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드라마 같은 픽션 세계를 사랑하는 ‘완승’(블로그 닉네임)
by
김혜원 에디터
2026.09.3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한 사람의 곁이 되어준다는 것 - 나의 아저씨 [드라마]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나의 아저씨』를 처음 봤을 때부터 특별히 눈에 들어왔던 것은 화려한 인물도, 극적인 사건도 아니었습니다. 매일 출근하고, 사람들과 부딪히고, 집으로 돌아와 다시 하루를 보내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들. 누군가는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누군가는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것조차 버겁습니다. 그렇게 각자의
by
이수민 에디터
2026.09.2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애신, 그리고 양화 -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예능]
애신을 사랑한 동매, 히나와는 어떤 마음이었는가
폭탄이 터진 호텔에서 빠져나온 쿠도 히나를 구동매가 업고 걷는다. 히나는 동매가 고애신을 사랑한다는 사실까지 알고 있음에도, 자신이 동매를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고 말한다. 얼마 뒤 히나가 숨을 거두자 동매는 그를 ‘양화야’라고 부른다. 애신을 사랑한 동매가 히나의 마지막을 지키는 이 장면을 보고 나면, 두 사람의 관계를 무엇이라 불러야 할지 쉽게 답을 내
by
오가영 에디터
2026.09.2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필요한 불편함을 선물하는 드라마들 [드라마]
아직 애플TV의 매력을 모르는 당신에게, 시간을 들여 볼 만한 여섯 편의 드라마
필요한 불편함을 선물하는 드라마들 AI로 쉽게 만든 타임 킬링 콘텐츠가 점점 많아지는 요즘이다. 볼거리는 넘쳐나는데 정작 무엇을 봐야 할지는 더 어려워졌다. 이러한 '콘텐츠 대홍수' 시대일수록 무엇을 볼 것인가가 더욱 중요해지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애플TV는 다소 독특한 플랫폼이다. 다른 OTT들에 비해 절대적인 콘텐츠 개수가 절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by
채수빈 에디터
2026.09.2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사적 복수의 정당성 - 유부녀 킬러 [드라마]
지금도 드라마 밖에서는 끊임없이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범죄를 일으키고 당당하게 본인의 삶을 이어가려고 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는 보나 같은 킬러가 없다. 하지만 이러한 드라마와 캐릭터는 일말의 용기 혹은 바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한다.
오랜만에 볼 만한 드라마를 찾은 기분이었다. <유부녀 킬러>라는 드라마였는데, 공효진이 표현하는 사랑과 로맨스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당연히 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틀기 시작했다. 물론 로맨스 드라마를 선호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닥 끌리지는 않았다. 심지어 동명의 원작 웹툰을 봐 온 사람도 아니었기에 제목에서부터 의아함을 느꼈던 것 같기도 하다. # 사적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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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26.09.1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나를 가장 높은 곳에 임하게 하소서 - 친애하는 X [드라마/예능]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과, 그녀에게 짓밟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겉으로는 완벽한 톱배우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고 관계를 움직이는 백아진의 모습이 존재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강한 악역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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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에디터
2026.09.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에게는 과거, 너에게는 현재 - THE DRAMA 더 드라마 [영화]
어쩌면 사랑은 상대의 과거를 모두 아는 것이 아니라, 그 과거가 나에게 현재가 되었을 때에도 이 사람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하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선택은 결국 둘이 하는 것이다.
결혼을 앞둔 찰리와 엠마는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커플이다. 특별할 것 없는 두 사람의 관계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조금씩 달라진다. 서로가 의도하지 않았던 진실과 성격이 드러나면서 작은 문제는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영화보다 먼저 시작된 ‘연인 테스트’ 이 영화에서 먼저 흥미로웠던 것은 마케팅 방식이었다. 청첩장 형식의 홍보물부터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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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에디터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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