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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괜찮은 이야기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본다.
<오펀: 퍼스트 킬>의 줄거리를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터무니없다고 생각했다. 1편으로부터 13년이 지나 25살 성인 여성이 된 이사벨 퍼먼이, 자신이 12살 꼬마아이 때 연기했던 캐릭터의 더 어린 버전 (프리퀄이라 하니)을 연기하려 돌아온다니. 아무리 메이크업과 CG를 이용해 어리게 보인다고 하더라도, 할리우드가 돈이 궁해서 이런 짓까지 벌이는구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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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석 에디터
2024.01.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두 번째 달 [도서/문학]
두 번째 달 : 기록보관소 운행 일지
두 번째 달은 인공지능이 온난화로 멸망한 인류를 되살리고 테라포밍하기 위한 여정의 기록을 담고 있다. 책은 과학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삶의 다양한 부분을 함께 건드리고 있다. "손가락 개수에 따른 인종차별을 시작한 것은 인간이었지만, 그 인종차별을 끝낸 것 역시 인간이었다. 자기 스스로를 비판하고 잘못을 고칠 수 있는 능력 역시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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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23.11.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가 당도할 내일은 어떤 모양새일까요? [영화]
한 7년차 커플이 갈림길 앞에 주저앉는다. 우리는 우리 자체로 행복할 수 없을까?
※ 본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매일 같은 공간에서 눈을 뜨고, 같은 공기를 마시며, 마주 보고 앉아 밥을 먹는 일은 상상만 해도 꿈만 같다. 매일 밤 본가 앞에서 아쉬운 인사를 나눠야 하는 커플의 경우라면 더욱 공감할 것이다. 이렇게 매일같이 아쉽게 헤어져야만 하는 과정이 싫어 결혼을 택했다는 경우를 본 적도 있다. 그런데
by
추예솔 에디터
2022.04.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문제적 작품 '티탄', 성 착취인가 탈젠더인가? [영화]
영화 <티탄> 속 신체 학대, 여성 착취일까 탈젠더일까?
‘불쾌함.’ 젊은 여성감독의 영화에 늘 따라붙는 수식어다. 비건 소녀의 식인 행위로 화제가 됐던 <로우>(2016)의 감독 줄리아 뒤쿠르노는 두번째 장편작 <티탄>(2021)에서 역시 특유의 불쾌감을 서슴없이 보여줬다. 감독 스스로도 제 작품을 “괴물”이라 부를 만큼, 파격적이고 강렬하며 그만큼 비위가 역해지는 영화였다. <티탄>은 서른 두 살의 여성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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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임 에디터
2021.12.1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두 번째 달'과 함께 떠나봐요. [음악]
여행이 그리울 때, 두 번째달의 Estella(에스테야) 와 Modena(모데나)를 들어보자.
생애 첫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의 기분, 비행기 창밖의 도시와 바다 그리고 구름, 낯선 곳에서의 공기와 냄새. 이 모든 기억 속으로 나를 데려다주는 음악이 있다. 7월 16일에 발표한 두 번째 달의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Estella(에스테야) 와 Modena(모데나)가 수록됐으며 첫 마디만 들어도 여행 분위기가 느껴진다. Estella(에스테야) 와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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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라 에디터
2021.07.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당연한 것은 없음을 기억하며 - 두 번째 지구는 없다 [도서]
미래를 꿈꾸기 위해서는 '환경'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을 기념하며, 이번 오피니언은 환경과 관련된 책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내가 만난 책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이다. 강렬한
by
고지희 에디터
2021.06.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왜 메타버스? 도대체 그게 뭔데! - (2) 가상 공간과 현실 공간, 그 승자는? [문화 전반]
소유의 부재와 갈증을 해소하는 공간, 메타버스
앞선 메타버스 시리즈 1편에서는, 메타버스의 성립조건 중 하나인 '아바타'를 위주로 메타버스를 살펴봤다. 이번 시리즈에서 다룰 내용은 메타버스의 성립조건 중 기본이 되는 '가상 공간'이다. 메타버스가 도래했다고 하면, 거대한 시대, 세계, 환경 등 다양한 의미를 떠올리게 되는데, 쉽사리 하나로 정의 내릴 수 없는 이유는 바로 무궁무진한 형태로 변주될 수
by
고유진 에디터
2021.05.12
오피니언
게임
[Opinion] 두번째달의 연주로 듣는 게임음악 - "MapleStory The Indiction" [게임]
MapleStory The Indiction '메이플스토리' 15주년 기념 프로젝트 앨범
세계 각국의 민속 음악을 친근한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밴드 두번째달이 메이플스토리와 만났다. 어김없이 이번 앨범 《MapleStory The Indiction》에서도 두번째달의 에스닉한 색깔이 강하게 묻어있다. 그들의 풍부한 음악적 색깔이 강하게 묻어있다. 어떤 때는 화려한 축제처럼 화려하고 경쾌한 음악이 차분하고 감성적으로 변하기도 하고, 원곡보다 더 깊
by
오지영 에디터
2020.01.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대중적으로 쉽게 듣기 좋은 한국 음악 best 3 [음악]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우리 음악
한국 음악은 기본적인 장단이 있고 그 장단의 빠르기에 따라 음악의 빠르기 또한 달라진다. 외국 음악과 다르게 한국 음악은 일정한 리듬의 틀이 있으나 연주자나 어느 지역인지 등에 따라 무수한 변주가 가능해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음악은 보통 장구와 같은 타악기의 고법으로 박을 나누고 이를 장단이라 하며 장단에 종류에는 무수히 많은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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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수 에디터
2019.12.31
리뷰
PRESS
[PRESS] '사악한 소년'에게 세워진 두번째 묘비, <사악한 소년>
[PRESS] '사악한 소년'에게 세워진 두번째 묘비 '빅토리아 시대에 어머니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옆방에서 카드 게임을 한 소년에 대한 기록'. 처음에는 자극적인 소재에 대한 얄팍한 관심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어떤 맥락에서 범죄인이 탄생하는가'를 찾으려 노력했다. 그 아이의 기질, 사회의 분위기, 뭐가 되었건, 책 이름 처럼 '사악한 소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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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9.02.2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땡스 프롬 터틀스 2. 빨대가 오긴 왔는데 위기도 같이 왔다.
휴대용 스테인레스 세트를 만들기로 결심한 이후! 마음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배송도 3주나 소요, 다 팔 수는 있을까? 그 때 찾아온 플리마켓의 기회!
이전 이야기(링크) 보고 오기 요약 : 휴대용 스테인레스 빨대 세트를 만들어보자! 스테인레스 빨대를 만들기로 결정한 날부터 우리는 상품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 빨대 1개에 가장 저렴한 것은 700원, 조금 괜찮아보이는 것은 1100원이었습니다. 희망하는 구성 – 빨대 + 청소솔 2개 + 파우치까지 만들면 잠시 생각해봐도 상품원가만 4000원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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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8.09.25
사람
ART in Story
[文化人] 인형, 여백이 주는 상상력 '예술무대 산' 조현산 연출
[文化人] 2章 인형, 여백이 주는 상상력 예술무대 산(Artstage SAN) 조현산 연출가 최초는 늘 새롭고 신선하다. 얼마 전 남산예술센터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인형극을 선보였다. 손 없는 색시 민담 설화를 바탕으로 새로이 구현한 예술무대 산의 인형극 ‘손 없는 색시’가 되겠다. 인형극이라는 극적 장르로 관객 앞에 다가왔기 때문에 선보이는 것 자체가
by
이다선 에디터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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