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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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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라벤더의 아트박스] 영화 속 인물 들여다보기 - 변신의 천재 틸다스윈튼 -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마담D)
틸다스윈튼은 변신의 천재다.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민머리의 에인션트 원으로 분장한 틸다스윈튼의 얼굴은 데뷔한 1986년 이래로 지금까지 늘 새로웠다. 잊히지 않는 캐릭터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카운트 펀치를 날리는 그녀이다. 영화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에서는 세계 최고의 부호 마담 D. 가 살해당하는 의문의 사건이 일어난다. 유력한 용의자는 그녀의 연인이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by
박채연 에디터
2020.12.30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림] 오로지 팬심으로 쓰는 주관적인 영화 이야기
스티브지소와의 해저생활
스티브지소와의 해저생활 오로지 팬심으로 쓰는 주관적인 영화 이야기 직접 그린 <스티브지소와의 해저생활> 팬아트 웨스앤더슨의 영화를 처음 본 건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이었다.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보며 충격을 받았고 세상이 이런 영화를 만들 수도 있구나 하며 웨스 앤더슨 세계에 빠져버렸다. 그 후 그의 영화를 보고 또 보면서 나름의 규칙을 발견하고, 공통
by
나정선 에디터
2020.12.29
문화소식
영화
[영화] 요요현상
꿈과 현실의 무한루프
요요현상 - Loop dreams - 꿈과 현실의 무한루프 <시놉시스> 취미도 요요, 특기도 요요! 요요로 한국을 주름잡던 다섯 명의 '요요소년' 대열, 동훈, 현웅, 동건, 종기. 요요를 잘하면 자랑이 되었던 어린 시절을 지나 20대 후반이 된 그들에게 세상은 (살길을 찾는) '어른'이 되길 요구한다. 2011년 여름, 다섯 사람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마
by
박형주 에디터
2020.12.26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타인을 알기 위한 나를 알기
나에게 질문을 던진 적은 처음입니다.
#TAKE1 글과 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어린 시절부터 감상은 참 잘했다. 아름다운 산을 오르거나, 멋진 영화를 보면, 마음 속에 생기는 그 생소한 감정을 어떻게든 나의 언어로 표현하려 했다. 물론 창의적이진 않았다. TV 프로그램이나 라디오에서 들은 재밌는 단어들을 장난감 조립하듯 나만의 순서로 정렬시켜놨을 뿐이었다. 이제 와서 그때의 표현
by
정용환 에디터
2020.12.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과연 종강이 오기는 할까
영화 <보이후드>, 이 또한 지나가리라
과연 종강이 오기는 할까, 하는 생각을 늘 한다. 고학번이 되어도 과제와 시험은 여전히 어렵고, 종강이 언젠가는 온다는 사실을 자꾸만 잊는다. 벌써 일곱 번째 종강이지만 여전히 과제를 시간 안에 끝낼 수 있을지, 시험 날짜로 빽빽하게 채워진 12월 셋째 주가 정말 오기는 하는 건지, 이 경쟁과 고통에 끝이 있는지. 한 학기 내내 방을 벗어나지 못하고 종강
by
김채윤 에디터
2020.12.22
문화소식
영화
[영화] 블라인드
내 사랑 나를 기억해줘. 네 손끝, 네 귓가에 남은 나를...
블라인드 - Blind - 내 사랑 나를 기억해줘. 네 손끝, 네 귓가에 남은 나를... <시놉시스> 앞을 보지 못하는 '루벤'.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고 짐승처럼 난폭해진 그를 위해 어머니는 책을 읽어주는 사람을 고용하지만 다들 오래가지 못해 그만둔다. 새로운 낭독자로 온 '마리'가 첫만남에서부터 루벤을 제압한다. 마리는 어릴 적 학대로 얼굴과 온몸에 가득
by
박형주 에디터
2020.12.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그때는 몰랐던 이야기
<작은 아씨들> - 어린 시절 꿈꿨던 판타지를 마냥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겨놓을 수 없게 되는 것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오면 생각나는 장면들이 있다. <나 홀로 집에>, <폴라 익스프레스>, <크리스마스의 악몽>처럼 매년 성탄절이면 영화 채널에서 틀어주곤 하는 영화들이나, 어렸을 때 읽었던 <작은 아씨들>, <해리 포터> 같은 소설 속 성탄절 아침의 들뜬 분위기 같은 것들이다. 특히 <작은 아씨들>에서, 어머니와 네 자매가 크리스마스 아침 식사를
by
도혜원 에디터
2020.12.21
작품기고
[라벤더의 아트박스] 영화 속 인물 들여다 보기 : 따뜻한 사람 제로
제로의 따뜻한 마음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로비 보이, 제로가 나온다. 그는 처음에는 어리바리하지만 영화가 전개될수록 무슈 구스타브의 든든한 동료이자 조수로서, 오히려 구스타브를 리드하는, 알고 보면 똘똘한 인물이다. 구스타브가 정당하게 상속받았으나 욕심쟁이 유족들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한 <사
by
박채연 에디터
2020.12.18
문화소식
영화
[영화] 쿠사마 야요이: 무한의 세계
살아있는 거장의 황홀한 작품 세계를 스크린에서 만나다
쿠사마 야요이: 무한의 세계 - Kusama: Infinity - 살아있는 거장의 황홀한 작품 세계를 스크린에서 만나다 <시놉시스> '호박', '무한 거울의 방' 등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현대 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 성차별과 인종의 편견을 무너뜨린 독보적인 스타일, 압도적 존재감의 명작들을 처음으로 스크린에서 만난다! "이 영화는 성차별
by
박형주 에디터
2020.11.29
문화소식
영화
[영화] 잔칫날
아버지의 장례식 날, 나는 잔칫집으로 향한다.
잔칫날 - Festival - 아버지의 장례식 날, 나는 잔칫집으로 향한다. <시놉시스>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적 있잖아요 울고 싶은데.. 웃어야 하는 무명 MC 경만(하준)은 각종 행사 일을 하며 동생 경미(소주연)와 함께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버지를 간호 중이다. 하지만 갑자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경만은 슬퍼할 겨를도 없이 장례비용조차 없
by
박형주 에디터
2020.11.11
문화소식
영화
[영화]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
DANCE X LOVE X YOUTH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 - And Then We Danced - DANCE X LOVE X YOUTH <시놉시스> 보수적이고 엄격한 조지아 국립무용단의 댄서 메라비와 이라클리. 섬세하고 우아한 춤을 추는 메라비와 상반된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가진 이라클리는 무용단의 앙상블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한다. 오디션을 위한 둘만의 연습이 계속될수록 이라클리의
by
박형주 에디터
2020.11.05
칼럼/에세이
칼럼
[씬(Sinn)의 혁명] 무너진 둑은 그대로 무너져있기 마련 – 영화 '벌새'
어정쩡한 무게의 상처에 관해
1. 도지마롤 [1] ‘스위치를 껐다.’ 에너지가 요구되는 일들에서 당분간은 손을 떼고 싶었기 때문이다. 자발적인 결정이다. 사람을 공적으로 대면해야 하는 것들이라면 뭐든, 당분간 손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었다. 사람을 향한 애착을 떨구기 어려운 본질을 가졌으면서도, 그에 못지않게 방어적이고 냉소적인 성향도 강한 편이라 균형점을 찾기 까다로운 체질이다.
by
이소현 에디터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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