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잔칫날

글 입력 2020.11.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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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날
- Festiv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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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장례식 날,
나는 잔칫집으로 향한다.






<시놉시스>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적 있잖아요

울고 싶은데.. 웃어야 하는

 

 
무명 MC 경만(하준)은 각종 행사 일을 하며 동생 경미(소주연)와 함께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버지를 간호 중이다. 하지만 갑자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경만은 슬퍼할 겨를도 없이 장례비용조차 없는 빡빡한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동생 몰래 장례식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으로 생신 축하연 행사를 간 경만은 남편을 잃은 후 웃음도 잃은 팔순의 어머니를 웃게 해달라는 일식(정인기)의 바람을 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재롱을 피운다.
 
가장 울고 싶은 날 가장 최선을 다해 환한 웃음을 지어야 하는 경만은 팔순 잔치에서 예기치 못한 소동에 휘말리며 발이 묶이게 된다. 한편 홀로 장례식장을 지키는 경미는 상주인 오빠의 부재로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주변의 잔소리만 듣게 되는데…
 





<기획 노트>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 관객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관객상', 최고의 연기에 수여하는 '배우상' 그리고 영화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믿음을 보여주는 '배급지원상'까지 4관왕을 휩쓴 <파수꾼> 제작진의 올해 마지막 웰메이드 작품 <잔칫날>이 12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잔칫날>은 아버지의 죽음 후 장례비용을 걱정해야 하는 팍팍한 현실과 그로 인해 잔칫집을 찾아 공연을 해야 하는 경만의 웃픈 스토리를 유쾌하면서도 묵직하게 담아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삶의 비애와 아이러니를 유쾌하면서도 성숙한 시선으로 담은 작품"(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건재 위원), "역설적인 상황에 처한 오빠와 영문도 모른 채 홀로 장례식장을 지켜야 하는 동생을 통해 모두에게 똑같지만은 않은 삶의 무게와 고단함, 그럼에도 작은 이해와 희망 속에 계속되어야 할 삶의 아이러니"(프로그래머 모은영), "잠잠하던 일상에 던져진 돌 하나가 만든 파장과 그로부터 빚어지는 서늘한 순간들을 섬세하게 길어낸 영화"(씨네21 남선우 기자) 등 영화계 안팎으로 판타스틱한 극찬이 쏟아져 영화의 높은 완성도와 특별함을 짐작하게 만든다.

 

해당 영화의 김록경 감독은 연출과 배우를 동시에 하는 다재다능한 감독으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돌려차기>에 출연하며 배우로 영화에 입문한 김록경 감독은 <황해>, <파수꾼>, <화이>, <고지전>, <뷰티 인사이드> 등 수많은 작품에서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8월 20일에 개봉한 <여름날>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했다. 연출자로서는 단편 <연기의 힘>, <성재씨>, <꽃>, <사택망처>를 통해 준비된 실력파 감독의 면모를 보여줬고, 드디어 올 12월 개봉하는 <잔칫날>로 판타스틱한 장편 데뷔를 알렸다.

 

김록경 감독은 "누군가를 떠나 보내는 것은 사람이 한 번쯤 겪게 되는 일인데 <잔칫날>이라는 영화로 떠나보낸 사람과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좋겠다"라고 전해 <잔칫날>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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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은 영화 스크린 데뷔작 <양치기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실력파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범죄도시>에서 막내 형사 강홍석 역으로 등장해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하준의 활약은 브라운관에서도 두드러졌다. [블랙독], [배드파파]에서 주연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 강력계 엘리트 형사인 신준호 역으로 극의 중심 스토리 라인을 이끌며 대중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켰다. 다양한 장르에서 탁월한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하준이 <잔칫날>로 충무로에 돌아온다.

 

하준은 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 잔칫집을 찾는 무명 MC '경만' 역을 맡아 생애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다. 더욱이 <잔찻날>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배우상을 수상해, 그의 압도적인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하준은 가장 슬픈 아버지의 장례식 날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잔칫집을 향하는 경만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울고 싶은데 웃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전달, 보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경만처럼 아픔이 있는 분들께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는 말을 전한 하준은 <잔칫날>을 통해 압도적인 감정 연기는 물론 잔칫집에서 펼치는 춤과 노래까지 완벽하게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주연은 가장 슬픈 아버지의 장례식 날 홀로 장례식장을 지키며, 상주인 오빠 '경만'(하준)이 자리를 비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을 견디는 인물이다. 홀로 아버지의 장례식장을 지키는 '경미' 역을 통해 소주연은 다양한 감정의 눈물 연기를 선보인다. "<잔칫날>을 통해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우는 법을 배웠다. 어떤 건 화가 나서, 혹은 억울해서, 또는 너무 불만족스러워서 나는 눈물이 있었다. 영화를 보는 관객분들이 이 감정을 영화에서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경미' 역을 맡은 소주연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소주연은 <잔칫날>을 통해 특유의 감성 몰입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올겨울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묵직하면서도 웃픈 웰메이드 드라마의 힘을 느끼게 하는 <잔칫날>은 오는 12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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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날' 티저 예고편

 




잔칫날
- Festival -
  
 
감독 : 김록경
 

출연

하준, 소주연

오치운, 이정은, 정인기


장르 : 드라마

개봉
2020년 12월 02일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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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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