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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당신의 사랑은 지금 얼굴을 하고 있습니까? - "수수께끼 변주곡" [도서]
소설 《그해, 여름 손님》으로 이름을 알린 작가 안드레 에치먼의 소설 《수수께끼 변주곡》
소설 《그해, 여름 손님》으로 이름을 알린 작가 안드레 에치먼의 소설 《수수께끼 변주곡》이 출간됐다. 이 소설은 ‘사랑의 인사’로 유명한 영국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의 관현악 곡 ‘수수께끼 변주곡’과 이름이 같다.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은 자신의 아내를 위해 연주한 선율을 여러 스타일로 변주한 곡으로, 각 변주에 주변 사람의 이니셜을 붙이고 그의 성격을
by
김나영 에디터
2019.08.04
리뷰
도서
[Review] 모든 사랑은 ‘변주곡’이었음을 - 수수께끼 변주곡 [도서]
우리 모두의 사랑은 ‘변주’일지도 모른다.
《그해, 여름 손님(CALL ME BY YOUR NAME)》 작가 안드레 애치먼의 다섯 가지 색 사랑 변주곡 뉴욕 매거진이 선정한 ‘21세기 가장 흥미로운 신소설 작가’ 안드레 애치먼의 《수수께끼 변주곡》은 어른이 되어서도 늘 소년 같은 사랑을 탐하는 화자(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가는 남부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사랑의 감정을 〈첫사랑〉 〈봄날의 열병〉
by
주혜지 에디터
2019.08.04
리뷰
도서
[Review] 첫사랑에서 끝사랑으로 나아가기 - "수수께끼 변주곡" [도서]
소년의 풋풋함으로 시작해 어른들의 사랑으로 끝나다.
안드레 애치먼의 《그해, 여름 손님(CALL ME BY YOUR NAME)》이 영화화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탓인지, <수수께끼 변주곡>은 전작과 그 분위기를 이어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수수께끼 변주곡>의 포문을 여는 첫 단편 <첫사랑>의 주인공인 소년 파올로과 청년 목수 난니의 이미지는 곧 <CALL ME
by
정일송 에디터
2019.08.04
리뷰
도서
[Review] 사랑은 끝없이 변주된다 - '수수께끼 변주곡' [도서]
첫사랑, 추억, 그리고 욕망
첫사랑, 짝사랑, 끝사랑. ‘사랑’, 이 단어가 가진 맥락은 단순한 로맨스뿐은 아닌 듯하다. 그 시절과 그 계절, 그날과 그 순간까지 한 번에 떠올릴 수 있게 만드는 단초와도 같다. 로맨스 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사랑 이야기의 은은함은 좋아한다. 마치 향초처럼 서서히 독자를 그 시간 속으로 인도해 매료시켜버리는 게 바로 로맨스의 힘이 아닐까 생
by
정지은 에디터
2019.08.03
리뷰
도서
[Review] 사랑이 뭘까 - 수수께끼 변주곡
꼭 이루어 지지 않아도 되는 것
call me by your name을 괜찮게 봤고, 작가의 문체가 망글 망글하니 마음에 들어서 (그리고 약간 야한 것도 이런 말 써도 되나 싶다. 주책바가지) 택배 기사님이 오는 소리에 재빠르게 나가서 받았다. 거의 번개 급으로. 이 책은 그 전 작품과 달리 이 작품은 총 5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단편집이다. 나는 누군가의 작품을 읽을 때, 왜 그런지는 몰
by
최송희 에디터
2019.08.03
리뷰
도서
[Review] '콜바넴'의 엘리오가 성인이 되었을 때 - 수수께끼 변주곡 [도서]
휴가철 읽기 좋은, 여름날 사랑의 추억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단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때문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나를 넷플릭스의 세계로 이끌었던 영화이자, 영화를 감상할 때 색감을 중시하게 만든 계기이다. 보다 많은 이들이 영화를 통해 이 작품을 접했지만, 원작 소설인 `그 해, 여름 손님(Call me by your name)` 역시 퀴어문학상을 수
by
김채윤 에디터
2019.08.02
리뷰
영화
[Review] 호크니, 어디까지 알고 있니? - 영화 "호크니"
데이비드 호크니, 도슨트가 되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은 좋아하지만, 그에 대해서 많이 알지는 못했다. 잡지나 유튜브에서 본 인터뷰가 다였다. 최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데이비드 호크니 展>을 다녀와서 그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다. 오디오 가이드 없이 전시를 본 탓에 그를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전시회를 다녀와서 나와 비슷한 기분을 느꼈다면, 영화 <호크
by
김나영 에디터
2019.08.02
리뷰
도서
[Review] 5가지 사랑을 담아, 수수께끼 변주곡 [도서]
안드레 애치먼이 2017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수수께끼 변주곡'
'수수께끼 변주곡'은 '그해, 여름 손님(CALL ME BY YOUR NAME)'으로 유명세를 얻은 안드레 애치먼이 2017년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라고 한다. 총 다섯 편의 사랑 이야기를 엮은 책으로, '폴'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풀어나간다. 이 사랑 이야기들에는 어린 시절의 날카로운 첫사랑, 사랑으로 인한 시기와 질투, 짝사랑, 향수에 가까운 젊은 날의
by
김초현 에디터
2019.07.31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다정함
네가 원래 다정한 사람이어서 좋아
COPYRIGHTⓒ 2019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나에게만 다정한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타인에겐 차갑고 나에겐 따뜻한 사람. 그게 사랑이라고, 사랑은 필히 그런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더랬지. 지금에 와서는, 누구든 다정히 대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상냥한 말, 친절한 태도를 건넬 줄 아는 사람. 물
by
장의신 에디터
2019.07.31
리뷰
공연
[Review] 연극과 사랑에 대한 오해 - 레라미 프로젝트 [공연]
누군가를 사랑하는데 치뤄야할 것이 부당한 죽음이기엔 어떤 것도 정당하지 않다.
생애 두 번째 연극이었다. 2019년 7월 19일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본 <레라미 프로젝트> 말이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연극을 보러 다닐 수 있는 곳에 살면서 두 번 밖에 경험하지 못한 이유는 첫 번째 연극으로 거슬러 간다. 처음으로 본 연극은 비호감이었다. 대학로 한 극장에서 상시로 공연하는 코미디극이었는데 어찌나 별로였는지.
by
장재이 에디터
2019.07.26
리뷰
공연
[Preview] 예쁘지 않으면 사랑받을 수 없어 - 웨이크업 투 메이크업 2 [공연]
예뻐질 권리, 그리고 예쁘지 않아도 괜찮을 권리.
당신은,생존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가? <시놉시스>하이드비하인드 사건 발생!도시에서 미의 기준을 따르지 않는여성들이 소리 없이 실종된다. 도시의 여성들이 실종하는 사건이 증가한다. 그러나 사람이 사라졌다는 증언만 있고, 납치범의 실체가 없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사건을 '하이드비하인드 사건'이라 명명한다. 밝혀진 사실은 단 하나. 아름다움에
by
최은희 에디터
2019.07.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시를 다시 쓸 때까지] 08. 되는 대로 사랑하기
그러니 가능할 때까지 사랑하면 된다. 되는 대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소소한 걸로 툭 넘어져 데굴데굴 굴렀다가 벌떡 떨쳐내며 말이다.
[시를 다시 쓸 때까지] 08. 되는 대로 사랑하기 글. 김해서 ‘이러나저러나 사랑이 많은 것은 아름답지만 불쾌한 일입니다.’ 최근,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에 나는 저런 문장을 적었다. ‘불리한’ 혹은 ‘불편한’이라 쓴다는 것을 잘못 적은 게 아니다. 사랑은 내게 아름답고도 ‘불쾌’한 무언가가 맞다. 자꾸 실수한 것만 같은 기분이 들고 관계에 과한 의미
by
김해서 에디터
201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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