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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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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징그럽고 멋진 글쓰기의 늪에서 만나요, 우리
징그러운 세상을 징그럽고도 멋진 글쓰기로 그려내는 박세나 에디터를 만나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들은 기본적으로 말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의 의미일 수도 있고, 내면에 미처 하지 못한 말들이 가득 찬 사람일 수도 있다. 겉으로 내뱉든, 속으로 삼키든 세상과 문화예술에 대해 쉴 새 없이 생각이 떠오르고 그래서 할 말도 많은 사람들이 아트인사이트 에디터가 된다고 생각한다. 헤드라인 랜덤 추천으로 우연히 본 글에서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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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미 에디터
2021.10.13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영화 애호가를 만나다
좋아하는 한 가지를 꾸준히 파고드는 어느 에디터를 인터뷰하다
누구에게나 다 슬럼프가 있는 법. 나에게는 1년에 한 번 정도 주로 연초에 찾아오는 것 같다. 그런데 또 신기한 것이, 이런 순간이 다가올 때마다 다시금 살아갈 의욕을 샘솟게 만드는 무언가와 마주친다. 재작년 초에는 여자 배구 프로 리그에 빠져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하는 선수들에 열광했고, 작년 초에는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K-pop 걸그룹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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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현 에디터
2021.10.02
칼럼/에세이
에세이
[불확실의 과정] 대학가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Wave in Blue island'
젊은 대학생이 밀집되어있어 훌륭한 인적 인프라를 갖춘 도시에서 예술이 빠지는 건 섭섭하다. 그래서 내가 대표로 있는 문화기획동아리 '점프'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기획을 하고 있다.
이번 여름은 정말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다. 그리고 어느덧 가을을 맞은 지금까지도. 주변에서도 내가 왜 이렇게 바쁘게 사는 건지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도 했다. 넌 뭘 하느라 그렇게 바쁘냐, 대체 뭐 때문에 맨날 새벽을 다 넘기고 자는 거냐. 그때마다 이상하게 멈칫하게 됐다. 동아리 일도 있고, 학교 일도 있고, 활동도 두 개나 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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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현 에디터
2021.09.25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스스로 상징이 되고자 하는 상징주의자를 만났다
그녀는 이미 나에게 하나의 상징이 되었음을.
* 본 글은 실제 인터뷰를 문학적으로 재구성한 수필입니다. 가끔 그럴 때가 있다. 처음 보는 사람이, 또는 알던 사람의 처음 보는 면모가 눈길을 끄는 때가 있다. 그런 점에서 인생은 드라마다.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유명한 명제에 동의하기엔 아직 조심스럽다. 하지만 이러나 저러나 인생이 '극drama'이긴 한 것 같다. 어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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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나경 에디터
2021.09.2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와 함께 달을 보러 가기로 했다
언덕 위에 올라가서
오후 5시, 동대문역 1번 출구로 나와 한양도성 성곽을 따라 가파른 언덕을 올라왔다. 헉헉거리며 오를 때는 속으로 ‘이놈은 왜 이런 곳에서 보자고 한 거야?’라며 툴툴댔지만 올라와 보니 경치는 확실히 좋았다. 성곽 내부에 이화벽화마을과 낙산공원이 있고, 성곽 외부 건너편에는 언덕 위에 밀도 높게 조성된 창신동 일대가 한눈에 보인다. 우산을 챙겨올걸.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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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에디터
2021.08.05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늘, 행복하게
삶이 나를 속일지라도, 나만큼은 나를 사랑하자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한번 한 선택에 절대 연연하지 않는 내가 통탄해 마지않는 가장 큰 실수가 있다. 바로 남들보다 늦게 간 군대. 다시 태어난다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스무 살에 간다. 독자 여러분은 ‘늦은 군대’의 애로사항이 어떤 점이라고 생각하는가? 나이 적은 선임한테 반말을 쓰지 못하고 명령에 군말 없이 따라야 하는 점? 전역 후 대학 생활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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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현 에디터
2021.08.0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내게 시간을 달라, 당신을 받아드릴 시간을.
처음이 서투른 사람의 고백
프로젝트 당신을 시작하며 아트인사이트 [Project 당신]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컬쳐리스트 활동으로 이어가는 나, 이서은은 사실 에디터 활동 중에도 [Project 당신] 초대를 보았다. 당시 프로젝트나 문화 초대에 거의 반사적으로 [향유하기]를 터치하던 나는 '당신'이라는 '나'란 소재를 보고 순간 멈칫했다. '나'에 대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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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에디터
2021.08.03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풍요롭게 존재하며, 나를 찾는 여행을 합니다
여기, 한번뿐인 인생을 여행처럼 살고 싶다는 사람이 있다. 그것도 풍요롭게 존재하며.
여기, '한번뿐인 인생을 여행처럼 살고 싶다'는 사람이 있다. 그것도 풍요롭게 존재하며. 올해 3월부터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 시작해 하반기부터 컬쳐리스트로 활동하는 신지예다. 과연 그녀의 여행은 지금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을까. 그리고 그녀는 풍요롭게 존재하는 중인가? [Project 당신]을 통해 신지예를 만나고자 한다. 1. 요즘 어떻게 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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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에디터
2021.08.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는 왜 컴눈명에 열광할까? [문화 전반]
10년이라는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옛 향수에 그렇게나 젖어있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지난 6월 11일 밤 11시 30분.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 기획한 '컴눈명 스페셜'이 방영되었다. '컴눈명'이란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의 줄임말로, 미디어콘텐츠 주요 소비 연령인 2030 세대가 다시 듣고 싶은 명곡을 소환하는 프로젝트다. 유튜브를 시청하다 한 번쯤 알고리즘 덕에 자연스레 청소년기에 자주 들었던 K-POP 아이돌의 무대를 시청
by
이보현 에디터
2021.06.26
리뷰
PRESS
[PRESS] Why Vintage, 마이 디어 빈티지 [도서]
아는 만큼 보인다
Prologue. 관련된 전공을 공부했지만, 아직도 모르는 것이 참 많다.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히 알게 될 것이라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손에 잡혀있지 않아, 불안하고 조급해진다. 그렇다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게 아니고 부던한 노력으로만 결핍이 채워짐을 앎에도 그렇다. 결핍을 채우려는 자의에 의한 열정과 흥미가 동반되었을 때 비로소 이룰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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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21.06.2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예술은 나의 쉬운 가치판단을 부끄럽게 만든다. [사람]
예술의 의미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나는 뭔가를 좋아한다고 남들에게 단언하는 것을 주저한다. 사실 뭔가를 단언하는 것 자체를 주저한다. 남들의 쉬운 가치판단 속에 느껴지는 단언하는 투에 가끔 혐오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자신의 잣대를 세상에서 가장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사람들을 만난 적이 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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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에디터
2021.06.07
리뷰
영화
[Review] 디지털 성범죄 박멸 프로젝트, #위왓치유 [영화]
우리의 연대는 그들의 공모보다 강하다
n번방 사건이 공론화된 지 약 일 년 반이 넘은 시점, 며칠 전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2심 재판이 있었다. 전국적인 공분 속에 국민들은 엄벌을 요구했으나, 항심 선고 결과는 원심보다 3년이 줄어든 42년형이었다. 재판부는 그가 판결 도중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등을 감형 이유로 내놓았지만, 조주빈 일당이 저지른 범죄의 가학성과 그 규모를 상기했을 때
by
신지이 에디터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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