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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Opinion] 반전! 아보카도가 왜? [음식]
우리의 일상이 된 아보카도, 이대로 괜찮을 걸까? 아보카도의 어두운 면을 들춰보자.
Z세대는 온라인 플랫폼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여 그들만의 문화를 즐긴다. 특히 '맛집'을 찾아 사진과 해시태그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많은 사람들이 해시태그를 통해 그 음식을 찾고 일부러 맛보러 다니는 것은 그들에게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인스타그램 속 그들이 열광하는 음식은 다양하다. 그중 근래에 가장 많이 눈에 띄는 음식은 아보카도라고 말할 수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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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에디터
2020.08.1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에게 소중한 기억 [사람]
내게 늘 힘을 주는 기억
2017년 9월. 나는 오스트리아에서 6개월간 교환학생 생활을 했다. 내가 거주한 지역은 Krems로, 수도인 빈으로부터 1시간가량 떨어져 있다. 도시의 중심부에는 도나우강이 흐르고, 포도밭이 아주 유명하다. 대도시보다는 소도시에 가깝다. 그만큼 한국인을 찾기가 어렵다는 얘기다. 당시 영어가 짧았던 탓에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한정적이었다. 기숙사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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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빈 에디터
2020.08.11
오피니언
여행
[Opinon] '무지개 시리즈-주황' 오스트리아의 오렌지빛 단면들 [여행]
오렌지빛 기분을 느낀 순간들이 모여 훗날 웃으면서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여행이 되었다.
주황 빨강과 노랑의 중간이다. 강렬하고 자극적인 빨강과 밖으로 뻗어나가는 질주의 빛 노랑 사이에서 따뜻함을 유지한다. 영어로는 orange, 다른 말로는 당근색, 귤색으로도 불린다. 보통 주황을 보고 떠오르는 성질은 자유분방, 활력, 명랑, 편안함, 적극성, 온화, 안락 등이 있다. ‘빨강’에서도 얘기를 했듯이 색은 양면적인 성격을 지닌다. 빛은 어둠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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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에디터
2020.08.0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재즈가 왜 좋냐고? 그냥 듣기 좋으니까! [음악]
음악을 듣는데 있어서 다른건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 음악들은 정말로 듣기 좋다.
나는 재즈를 좋아한다. 재즈 음악이 좋은건지 재즈가 좋은건지 모르겠다. 아마 둘 다일 것이다. 여러 음악 장르의 뿌리이자 독특한 정서를 가지고 있는 재즈의 역사도 좋고, 분위기 있는 재즈 바도 좋고, 카페에서 잔잔히 흘러나오는 재즈 음악도 좋다. 가끔은 서로 충돌하고 싸우며 Jam을 하는 라이브 공연도 즐겁고, 라라랜드처럼 재즈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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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에디터
2020.07.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도그빌 - 개같은 마을의 개이길 자처한 인간들 [영화]
참혹한 휴머니즘 <Dogville>
* 스포일러 주의 여전히 나는 알지 못한다. 우리 인간이 본래 악한 존재인지 혹은 선한 존재인지. 고등학교 시절 윤리 수업 시간에 배우던 철학은 굉장히 흥미로웠지만 동시에 그만큼 따분하게 느껴지곤 했다. 인간의 본성과 선악에 관해 고찰하고 토론하는 것이 그 자체로 의미 있는 과정이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애초에 정답이 없는 주제엔 명확한 결론을 내릴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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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안나 에디터
2020.05.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흐릿함'을 그린 화가, 게르하르트 리히터 [시각예술]
흐릿함이 때로는 더 선명해보인다는 걸 일깨워준 화가
회화와 사진의 경계는 도대체 무엇이라 정의할 수 있을까. 사진은 반드시 선명해야 할까? 반대로, 회화는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생생함만을 담아내야 할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은 기술문명의 발달과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따라 과거, 현재, 미래에 있어 각기 다를 것이다. 예술가들은 오래전부터 장르의 본질적인 개념과 역할에 대해 주목하고 연구하며 나름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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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희 에디터
2020.05.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안녕, 눈사람] 공연, HOUSE를 넘어 HOUSE로
코로나19에게 공연장을 빼앗기고, 안방 1열 문화에 대하여
코로나19에게 일상을 빼앗긴 지 3개월이 넘었다. 수많은 산업이 휘청이며 새로운 자리를 찾기 바쁜 요즘, 공연계 역시 여러 생존 전략을 내놓기에 분주하다. 공연 산업은 타인과의 접촉이 불가피한 만큼 코로나19에게 직격탄을 맞았다. 국가의 여러 지원사업에도 불구하고 공연 예술인들은 경제적, 사업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마땅한 대책을 찾아 헤매고 있다. 연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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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20.05.04
리뷰
PRESS
[PRESS] 부루마블처럼 부자가 된다면, 박소은의 '고강동' [음악]
<고강동>은 가사에 집중할 때 비로소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박소은의 모든 마음을 끄집어낸 일기장 같은 작품이다.
부루마블이라는 상상 하루는 로또에 당첨되는 상상에 빠졌다. 만약 10억이라는 돈이 내 통장에 그대로 들어온다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보다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았고, 그 돈만 있으면 당장 인생이 바뀔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자동차도 사고, 명품 악기도 사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도 하고, 병원도 같이 갈 수 있었다. 모든 문제가 전부 해결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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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에디터
2020.04.27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문화예술과 지속성을 위하여
‘문화로 행복한 국민’이 되기 위해서
문화예술과 지속성을 위하여 우리는 더 노력해야 한다 Column 민현 1. 코로나와 문화예술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모두가 다 힘든 나날을 보내겠지만 문화예술인들에게는 그 걱정이 조금 더 크다. 실제로 한 공연기획사에 입사한 필자의 친구는 무기한 휴직 권고를 받았다. 봄과 여름동안 개최될 축제와 콘서트는 중단되었고, 설령 위험을 무릅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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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현 에디터
2020.04.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의 언어가 궁금해요 [영화]
정말 음악이 수단인 이들의 이야기, 그래서 계속 연주하고 노래해야 하는 이들의 언어들이 음악 영화에 있었다. 언어란 결국 누군가 듣고 이해해주어야 의미가 있는 것 아닌가, 그럼 난 조금 더 잘 들어봐야겠다. 더 많은 이들의 언어가 궁금해졌다.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 영화같은 음악, 음악같은 영화 음악 영화를 여럿 좋아한다. 다들 좋아하는 음악영화를 좋아한다는 건 뻔한 취향이긴 하지만, 내가 음악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영화가 좋고, 거기에 음악이 더해져서가 아니다. 영화같은 음악, 그리고 음악 같은 영화 모두가 가능한 장르이기 때문이다. City of stars 별들의 도시여 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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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희 에디터
2020.04.04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영화 따라가보기 [여행]
낯선 장소를 경험해본 뒤 여행하기
영화를 보다 보면 문득 ‘저기는 언젠가 꼭 한번 가봐야지.’하는 막연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영화에서 장소의 특성이 부각될 때는 더 그런 생각이 들었다. <국제시장>에서의 부산이 그랬고, <맘마미아!>에서의 그리스가 그랬다. 그러나 실제로 영화를 보고 실제로 그 장소를 여행한 적은 없었다. 부산을 여행하긴 했지만 영화 때문에 간 것이 아니었고,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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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민 에디터
2020.03.07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문화예술의 도시, 빈 [여행]
국립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보기, 클림트 그림 보기, 비엔나 커피 마시기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 2주간 동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재작년 어학연수로 한 달간 영국에 있었던 경험을 제외하면 여행 목적으로 유럽 땅을 밟는 건 처음이었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스탑오버로 다시 만난 영국까지 총 5개의 나라를 방문했다. 그중 오스트리아에서는 총 3개의 도시를 경험했는데, 특히나 빈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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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나 에디터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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