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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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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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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추억을 가슴에 새기며 자란 한여름의 이야기. [드라마/예능]
사랑을 통해 배운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해준 단막극.
절기상 입추가 성큼 다가왔다. 여름을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편이라 이 여름이 빨리 지나가버렸으면 좋겠다고 한 건 까먹었는지 막상 여름을 보낼 생각하니 아쉽고 서운하다. 나의 이런 변덕은 매년 반복된다. 이번 여름은 더 견디기 힘들었다. 위염이 심하게 와서 꽤 오랫동안 고생을 좀 했기 때문이다. 다시 기운 낼 수 있었던 것은 여름 드라마 덕분이었다. 무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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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라 에디터
2021.08.0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사물을 통해 행복 소유하기
나에게 소중한 물건 3가지와 그를 둘러싼 행복한 기억들
난 물건에 의미부여를 많이 하는 편이다. 누군가에게 기념일에 선물을 받을 때도 가격은 중요하지 않으며 나를 위하는 마음이 확연히 느껴질 때 새삼 감동으로 다가온다.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의 애정이 담긴 선물은 평상시에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 나의 부정적 감정들을 환기한다는 점에서 무척 소중하다. 이와 관련하여 근래 나에게 행복과 다름없는 사물 3개를 소개하
by
신민경 에디터
2021.07.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는 과거에 열광한다 [문화 전반]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사람들.
요즘 특히나 많이 들려오는 단어가 있다. '컴눈명'이라는 단어로 한 방송사에서는 이를 주제로 방송까지 했다.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이라는 뜻으로 과거의 좋았던 노래들을 다시 무대에서 보고싶다는 사람들의 바램이 담긴 단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음악들을 대표로 하여 요즘 많은 사람들이 과거를 추억하고 있다. 과거에 내가 즐겨듣던 음악,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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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주 에디터
2021.06.17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그들 모두의 진화 -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영화]
만남보다 소중한 이별에 대해서.
선택받은 아이들에게도 시간은 흘렀다 언제였을까. 조금이라도 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언젠가의 내’가 이제 제발 그만 좀 자라길 바라는 ‘오늘날의 나’에 이르게 된 것은. 어렸을 땐 ‘어른’이란 말이 마냥 근사하기만 했는데, 이젠 그 말 안에 겹겹이 쌓인 현실의 굴곡과 막막함을 실감한다. 솔직히 난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았다. 어른이 아닐 수 있는 이
by
임현빈 에디터
2021.06.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다시는 오지 않을 봄은 [사람]
여전히 떠나보낼 수 없는 것
나는 여전히 왕가위 감독의 영화를 보고 여전히 2000년대의 음악을 듣는다. 남들이 새로운 드라마에 열광할 때 나는 여전히 과거의 냄새가 물씬 나는 드라마를 보고 종종 과거 내가 좋아했던 순정 만화들을 찾아본다. 나는 여전히 과거의 것들에 가슴 설렌다. 내 영화적 취향을 만들어준 건 단연하건대 왕가위 감독이다. 처음 제대로 된 영화를 보고 싶었던 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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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영 에디터
2021.06.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여름의 시작을 맞이하며 [음악]
다시 다가오는 여름, 당신과 여름을 함께 했던 노래는 무엇인가요?
바빠지는 시즌이 되면 주변 사람들과는 잠시 멀어지지만 음악과는 더욱 가까워진다. 이동시간뿐만 아니라 잠시 쉴 때도 혼자 음악을 듣는 시간이 많아졌다. 체력적으로 힘들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과 왁자지껄한 때보다도 요즘은 그 시간들이 참 좋다. 6월이 되어서 새로운 변화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 아직 적응 중인데 오늘은 그 시간들과 함께 내가 듣고 있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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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온 에디터
2021.06.0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엄마와 함께하는 나날들 [사람]
엄마와 나의 이야기
"엄마, 언제 와?" 유년기 시절의 내 단골멘트였다. 전화기를 붙잡고 1시간에 한 번씩 엄마에게 전화를 했었다. 엄마에게 미안하지도 않았다. 그저 엄마가 언제 오는 지 정말 궁금했고,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을 뿐이다. 엄마와 '함께했던' 나날들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셨기에 갓난 아기때부터 4살 때까지는 친가댁에서 자랐다. 주말마다 엄마와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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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에디터
2021.05.2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실 결제 금액 720원
싼값에 추억을 샀다
발매 당시 정가 8,000원, 중고가 3,800원. 적립금 제외 최종 결제금액 720원. 싼값에 추억을 샀다. 중학교 입학 직후, 음악 취향이 비슷해서 친해진 친구와 어쩌다 보니 책 구경을 하러 손 붙잡고 교보문고에 드나들게 되었다. 집 가는 방향이 같아서 하굣길에 서로 읽었던 책을 이야기하는 날도 있었고, 때로는 재밌게 읽은 책을 추천하거나 빌려주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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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21.05.1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나의 살던 고향은 [공간]
서울의 북동쪽 끝, 경춘선 숲길을 품은 나의 옛 동네 탐방
교육실습과 중간고사로 눈코 뜰 새 없던 4월이 지나고 어느새 5월이 성큼 다가왔다. 5월,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며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시기이지만, 그 초입부터 ‘생일’이라는 두 글자가 아로새겨진 이 달은 다른 때보다 유독 나에게 좀 더 특별하다. 특히 올해는 나의 십이지인 소의 해로, 태어난 해,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 때에 이어 세 번째로 맞이하는 해인
by
강민정 에디터
2021.05.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그 애니들 [문화 전반]
그 시절 그 애니들이 다양한 형태로 우리 곁에 돌아오고 있다.
어렸을 적, 우리 집에는 TV가 없었다. 초등학교 1학년의 어느 여름날. 때마침 케이블 채널도 나오지 않는 우리 집의 고물 TV가 고장이 나면서, 엄마는 우리 남매의 교육을 위해 이를 고치지 않고 아예 새로 들여놓지도 않겠다는, 일명 ‘TV 없는 가정’의 시작을 선포하셨다. 그렇게 그날부로 우리 집의 무(無) TV 시대가 시작되었고, 이는 이후 내가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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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에디터
2021.04.2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의 추억을 담은 플레이 리스트 [음악]
당신의 추억의 플레이 리스트는 무엇인가요
요즘 SG 워너비의 노래가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들이 나온 후 그때 그 시절을 함께 했던 사람들이 다시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역주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건 아마도 노래에는 단순히 멜로디만이 아닌, 노래를 듣는 순간에 대한 우리의 기억이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계절마다 특유의 향기가 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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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인 에디터
2021.04.2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음악]
다들 마음 속에 SG워너비 노래 하나쯤 품고 살잖아요.
"옛날 노래가 좋지." 요즘 푹 빠진 최근 노래를 늘어놓아도, 엄마의 답은 늘 한결같았다. 어렸을 때는 좀처럼 이해가 가지 않았다. 엄마는 늘 듣던 음악만 들었고, 난 언뜻 들어본 적은 있지만 '옛 감성'이 느껴지던 엄마의 플레이리스트에서 세대 차이를 느꼈다. 그러다 아주 최근에 '옛날 노래가 좋지'라는 엄마의 말에 동감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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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에디터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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