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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소울 - 목표, 삶, 의미, 순간, 가벼움을 이야기하는 영화 [영화]
삶은 본래 대단한 이유는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다. 탄생 전 영혼들이 멘토와 함께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면, 지구 통행증을 발급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 ‘조’는 그 곳에서 유일하게 지구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 시니컬한 영혼 ‘22’의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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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교 에디터
2022.01.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햄버거 엔터테인먼트의 힘 – 아케인 [영화]
2편 : 새로운 프렌차이즈의 출현
피시방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피시방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니다. 한창 PC게임을 할 때는 비교적 저사양 게임을 주로 했고, 그것도 진짜 심심할 때만 켜서 했기 때문에 굳이 피시방을 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PC 사양이 좋은 것도 아니고, 스팀을 이용할 정도로 게임에 열성적이진 않았다. 물론 지금처럼 PC게임이 대중화되기 이전엔 플레이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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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현 에디터
2022.01.03
오피니언
만화
[Opinion] 회사 생활이 짜쯩 날 때 - 어그레시브 레츠코 [만화]
데스메탈로 풀어버리자
회사 생활 속 데스메탈 넷플릭스 화면에 유독 눈에 띄는 애니메이션이 있었다. 바로 어그레시브 레츠코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상반된 강렬한 모습으로 데스메탈을 부른다. 짧은 러닝타임으로 가볍게 보기 좋다. 그리고 산리오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그동안 알고 있었던 산리오 캐릭터들과는 다른 레츠코에게 어느새 빠지고 말았다. 레츠코는 무역회사 경리부에서 일한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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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1.12.30
사람
ART in Story
[사람] 드림웍스 비즈뎁 아티스트 유혜린
꿈의 직장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세계적인 대회에 도전하는 것이 꿈
드림웍스에서 Visual Development를 담당하고 있는 유혜린씨 비즈뎁 아티스트는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실체화시키기 위해 머릿속의 청사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내는 작업을 한다. 이 분야에서 캐릭터, 소품, 배경 디자인들을 다채롭게 표현해나가며 도전하고 있는 아티스트 유혜린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은 1996년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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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정 에디터
2021.12.0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카우보이 비밥 : 넷플릭스', 누구세요? [드라마/예능]
LET'S BREAK UP...SPACE COWBOY
D.P.부터 <오징어 게임>, <지옥>까지. 넷플릭스의 자본력과 한국 콘텐츠, 드라마의 융합은 여러 차례 화자 될만한 걸출한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못해서 안 한 게 아니라 여건이 안돼서 못 했다는 것을 증명하듯, 세계적인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에서 한국 콘텐츠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완성도의 여부를 떠나서 국내에서 보기 드물었던 장르의 드라마들이 나
by
지정현 에디터
2021.11.30
리뷰
영화
[Review] 애니메이션의 매력이 듬뿍, 인디애니페스트2021
인디 애니메이션의 축제
어렸을 때부터 애니메이션은 항상 내 곁에 있었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투니버스 같은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채널을 틀어놓고 시간을 보내곤 했다. 조금 더 커서는 다른 친구들이 영화관에서 로맨스나 스릴러를 볼 때 주저 없이 애니메이션을 선택했다. 세상에 같은 작화는 하나도 없었다. 제작사마다 감독마다 각자의 개성 있는 그림체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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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21.09.23
리뷰
영화
[Review] 움직이지 않는 것에 생명을 불어넣으면 벌어지는 일 - 인디애니페스트 2021
상상 너머의 독립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입문하다
2005년 첫 영화제를 시작으로 어느덧 17회를 맞이한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가 9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렸다. 올해 작품 공모에는 290편이 접수되었고, 4개의 경쟁 부문과 3개의 초청 부문, 총 7개 부문으로 6일간 총 71편이 상영되었다. ‘인디애니페스트’라니, 생소한 이름의 축
by
신송희 에디터
2021.09.23
리뷰
영화
[Review] 노래여, 부디 나의 진짜 모습을 이끌어줘 - 용과 주근깨 공주
이 영화의 시각적, 그리고 청각적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스즈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어째서 자신의 어머니는 나와의 미래가 아닌 모르는 아이의 생명을 선택한 것일까. 세상에는 빛과 그림자가 존재한다. 학교에도 마찬가지였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루카, 여학생들의 인기를 끌고 다니는 시노부와 비교하자면 스즈와 그녀의 친구 히로카는 그림자의 사람들이다. 특히 조용하고 암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스즈에게 루카는 전혀
by
김혜빈 에디터
2021.09.21
리뷰
영화
[Review] 메타버스, 그 안에 잠든 사람들의 소망 - 용과 주근깨 공주
가상과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이야기, 그 중심에 음악이 있다.
메타버스 힐링 판타지, 용과 주근깨 공주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를 처음 보았던 때를 기억한다. 촘촘하게 만들어진 세계관, 세밀하게 인물과 공간을 그려낸 화면, 그 안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까지 꼭 마음에 들었다. 이 작품들을 선물했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3년 만에 신작 <용과 주근깨 공주>로 돌아왔다. 전작처럼 그만의 섬세한 시각과
by
이수현 에디터
2021.09.21
리뷰
영화
[Review] 용과 주근깨 공주 - 서사가 담긴 페스티벌 [영화]
확실히 시선을 사로잡는 임팩트 강한 연출과 비주얼, 한 번쯤 다시 경험해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9월 15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용과 주근깨 공주>의 시사회가 진행되었다. 이 애니메이션 영화는 제74회 칸 영화제 ‘칸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호평을 받기도 한 작품인데, 일본에서는 지난 7월 16일에 개봉하여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역대 최고 흥행작 탈환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내가 그런 <용과 주근깨 공주>의 국내 얼리어답터라니!
by
정소미 에디터
2021.09.21
리뷰
영화
[Review] 애니메이션이여야만 가능한 이야기 - 인디애니페스트 2021
애니메이션의 다른 이름은 '자유'
애니메이션의 다른 이름은 '자유' 9월 9일부터 14일까지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가 막을 내렸다. 매년 다양한 창작자들의 톡톡 튀는 개성이 담긴 작품을 선보여왔던 터라 기대가 컸는데 이번 영화제에서도 그 기대감을 상회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애니메이션은 다른 영상물에 비해 향유하는 연령층이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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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지 에디터
2021.09.20
리뷰
영화
[Review] 사이를 이어주는 人비트人: 인디애니페스트 2021
2021 인디애니페스트를 다녀왔다.
올해 17회를 맞는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2021를 다녀왔다. 인디 애니메이션 영화제는 첫 방문이다. 팔목에 ‘인디애니페스트’라는 형광 연두빛 팔찌를 차고, 관객상 투표용지를 말아 쥔 상태로 잔뜩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입장을 대기했다. 필자는 독립 애니메이터들 작품 대상인 ‘독립보행2(Independent Walk)’과 개막작
by
박세나 에디터
202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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