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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안녕, 눈사람] Prologue: 안녕을 묻다
세상의 모든 눈사람에게 <안녕, 눈사람>을 바친다.
일상적이다 못해 자동으로 나오는 우리의 인사말이다. "그래, 안녕" 하고 대답한 후 우리는 안녕을 돌아보지 않는다. 나의 안녕도, 너의 안녕도. 안녕: 安寧 (편안 안, 편안할 녕) 안녕이 한자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는 많이 놀랐다. 반사적으로 건네던 인사말 안에 "별일 없이 편안하니?"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사실에 두 글자 안에 담긴 온기를 느꼈다.
by
최은희 에디터
2019.11.13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안녕
흔적은 오래 남아있지.
illust by Miwok 오랜만에 들린 이제는 너무 훌쩍 커버린 그래도 그 흔적 그대로 남아있다. * illust by pes_xnps89 마지막으로 이때까지 에디터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지만, 주변의 응원 덕분에 쭉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위에 있는 그림을 그려주신, 제 친구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y
강하연 에디터
2019.10.2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층간소음, 아랫집은 안녕하지 못합니다. [사람]
층간소음의 고충백서.
단독주택을 갈망하고 있다. 층간소음에 졌다고 해야 하나. 본가에서 독립하여 혼자 살 땐 오피스텔에 살았었고, 거긴 어른들 위주여서 그런지 확실히 어린애들이 뛰거나 하는 일은 적었다. 다시 본가로 들어왔고, 그즈음 위층에 어린아이가 이사를 왔다. 그전에 살던 위층은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였기에 크게 시끄럽거나 하지 않았는데, 어린아이가 이사 온 뒤 그 두 작
by
정선희 에디터
2019.10.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안녕, 언젠가 - 사랑한 기억 [도서]
당신은 죽음 앞에서 사랑한 기억을 떠올릴 것인가, 사랑받은 기억을 떠올릴 것인가?
나의 오랜 로망 중에 하나는 서재 한 켠에 책으로 가득한 책장을 가지는 것이었다. 아직 엄청나게 좋은 서재는 아니지만, 벽 한 켠에 책으로 가득 찬 책장은 들여놓을 수 있게 되었다. 그 중엔 사실 책을 다 읽었다기보다는 제목이 끌려서 구매한 책도 있었고, 책 겉표지가 너무 매력적이라 구매한 책들도 많았다. 오랜만에 책장을 정리하다 현재의 정치 시국과는 별
by
정선희 에디터
2019.09.15
리뷰
전시
[Review] 삶의 흐름을 고민하며 위로를 얻다. - ‘안녕, 푸 展’
곰돌이 푸와 함께한 반성문. 스포없음주의.
※ 스포‘없음’주의 1) 본 리뷰는 반성문입니다. 전시회의 컨텐츠와 관련된 구체적인 스포일러가 부족합니다. 2) 일부러 전시회에서 촬영한 사진을 아무것도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전시회에 갑시다! 3) 전시회를 다녀오셨던 분들이 읽으시기에 적합한 글일 수 있습니다. 4) 컨셉 맞습니다. 1. 삶의 흐름 산다는 건 무엇일까. 언제부터, 어디서부터 걷고 있
by
이소현 에디터
2019.09.10
리뷰
전시
[Review] '안녕, 푸展'을 다녀와 끄적끄적
소마 미술관에서 열린 "안녕, 푸展" 저는 이번에도 전시를 다녀와서 글 대신 그림을 끄적였습니다. 다시 만난 푸와 함께 즐거이 관람하고 왔어요.
by
정나영 에디터
2019.09.09
리뷰
전시
[Review] 안녕, 하지만 진짜 안녕은 아니다. - 안녕, 푸 展
숲은 언제나 그 곳에 있으니까...
비현실적이게 아름다운 하늘과 적당한 햇빛과 바람이 조화를 이루는 어느 주말, 나는 엄마와 함께 안녕, 푸 전시회를 보러 갔다. 우리 모녀는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새로 태어난 모습의 곰돌이 푸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오리지널 드로잉의 모습대로 표현된 실사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속 푸와 친구들을 만난 이후로 다른
by
김예림 에디터
2019.09.09
리뷰
전시
[Review] 안녕, 푸 展 [전시]
소마 미술관에 처음 갔다. 올림픽 공원은 가끔씩 갔었는데 소마 미술관은 처음 가보네. 길이 좀 헷갈렸지만 잘 들어갔다. 노란 우산과 옛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셰리프 폰트가 나를 반겼다. 푸, 전시의 대표 컬러 노란색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노란색은 보통 희망, 어린아이, 순수함 등을 나타낸다. 색의 상징적인 의미를 모른다 하더라도 유치원에 쓰이거나,
by
최지은 에디터
2019.09.09
리뷰
전시
[Review] 다음에 다시 만나, 푸 - 안녕, 푸 展
너를 만나 반가워, 푸展
무더위가 아직 가시지 않은 8월의 마지막 날, 쨍한 햇빛이 있는 올림픽 공원으로 향하는 버스를 탔다. 사람이 별로 없는 정거장에서 내려 소풍 나온 사람들을 지나, 풀밭을 지나 미술관으로 향했다. 매표소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푸에 대해 설명하는 누군가의 설명을 스쳐 들었다. “푸가 좋아하는 색은 파란색이예요”. 푸가 파란색을 좋다고 했던가, 푸의 노오란색과
by
장미 에디터
2019.09.09
리뷰
전시
[Review] "안녕, 푸" 展에 다녀오다. [전시]
당신의 푸와 더 가까워지는 시간
전시회로 향하는 마음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떠오르는 몇몇 만화 영화 주인공들이 있다. 그중 푸는 당연 처음에 떠오르는 캐릭터 중 하나다. 어른이 되어서도 동심을 지켜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어른으로 살아가며 때때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요소였다. 2G 핸드폰 뒷면에 가득 붙여놓던 푸 스티커가 추억으로 아른거린다. 어른의 세계 속에서 어린 시절의 동심은 내겐 참
by
장경림 에디터
2019.09.09
리뷰
전시
[Review] 다시 만나 반가웠어! "안녕, 푸" 전시회
오랜만이야, 푸!
곰돌이 푸는 ‘차애’였다. 좋아했지만, 열성적이진 않았으니까. 애니메이션과 책을 보며 재미있었던 기억은 있지만, 곰돌이 푸는 영화 <인사이트 아웃>의 빙봉처럼 내 기억 속에서 빛바래 가고 있었다. 올해 <안녕, 푸> 전시회가 열린다고 들었을 때,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친구와 다시 연이 닿은 기분이었다. 기억 속 그대로일까? 어색하면
by
김나영 에디터
2019.09.08
리뷰
전시
[Review] 인기쟁이 곰돌이 푸, 그 명성의 시작! - 전시 "안녕, 푸"
"When we were very young..."
[Review] 인기쟁이 곰돌이 푸, 그 명성의 시작! 안녕, 푸 "When we were very young..." 우리가 아주아주 어렸을 때에...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곰이라고 하면, 누구든 먼저 우리들의 귀여운 곰돌이 푸를 떠올리지 않을까. 노란색 털에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꿀을 찾아다니는 귀여운 곰돌이 푸, 언제든 친구의 부름에 달려가고 어
by
고혜원 에디터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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