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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파리'라는 도시의 매력을 색색별로 담은 사진 전 '매그넘 인 파리' [시각예술]
전시 한 편을 통해 문화 예술의 도시 '파리'의 매력에 몸을 담궈보다.
이번 글에서는 매력적인 도시 ‘파리’를 테마로 했던 전시회 ‘매그넘 인 파리’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파리는 세계 최초로 사진을 발명한 프랑스의 오페라 무대 예술가 루이 자크 망데 다게르가 첫 번째 사진 작품을 남긴 도시이자 매일 축제가 열리는 낭만적인 도시이다. 이러한 파리를 기점으로 설립된 사진가 그룹인 매그넘 포스트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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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온 에디터
2020.06.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유토피아도 디스토피아도 아닌, 어떤 세계 [시각예술]
조민아 작가의 회화가 보여주는 세계
금호미술관에서 4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린 <2020 금호 영 아티스트> 전은 금호 영 아티스트 공모에서 선정된 김세은, 노기훈, 박아람, 조민아 작가의 작품을 소개했다. 그중 필자의 눈길을 끈 것은 조민아 작가의 <빼기, 나누기 그리고 다시 더하기>였다.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2011년부터 여러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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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혜원 에디터
2020.06.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움직이지 않는다는 건, 곧 죽음을 의미한다 [시각예술]
데이비드 호크니가 사진과 회화에 대한 고찰을 통해 완성한 포토콜라주 작업 이해하기
오늘날 '사진예술'이라는 단어에 어색함을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진을 예술의 한 형식으로 받아들이고, 사진 작가를 예술가로 칭하는 일은 지극히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하지만 사진이 처음부터 예술의 지위를 얻었던 것은 아니다. 처음엔 사진은 예술과는 거리가 먼 개념의, 기술로 여겨졌다. 동시에 사진 매체의 등장은 회화 작가들을 긴장시키는 일이었다. 상식
by
송민형 에디터
2020.06.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증강현실 미술, 그 미래는? [시각예술]
성큼 다가온 증강현실 미술, 그 미래의 전망은?
4차산업혁명은 삶의 여러 단면을 바꿔 놓고 있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한판대결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3D 프린터가 음식까지 뽑아내는 세상이다. 예술계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그 중 눈에 띄는 사례가 있으니, 바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의 사용이다. AR은 실제세계에 가상이미지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어려워 보이는가?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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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에디터
2020.06.1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관객은 전시와 하나되어 비로소 그것을 완성시킨다 - 전시 '페터팝스트' [시각예술]
페터팝스트의 전시 속 구현된 피나 바우쉬의 흔적들
이번 오피니언에서는 학창시절 <문화예술체험>이라는 수업을 수강하던 때 교수님의 추천으로 향유했던, 워낙 새로운 방식의 전시여서 인상깊었던 전시회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이 전시회는 세계적인 무용수 피나 바우쉬와 협업했던 무대디자이너 페터 팝스타가 피나를 위해 기획했던 무대들을 ‘피크닉’이라는 전시 공간에 옮겨 놓은 형태였다. 관객 참여형으로 이루어져 관객
by
박다온 에디터
2020.06.1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주변의 공예품에 관심 가져보기 [시각예술]
공예에 대한 관심과 나의 추억을 하나씩 꺼내보는 일
크든 작든, 비싸든 저렴하든, 누구나 주변에 공예품 몇 가지는 있을 것이다. 공예는 실용적인 기능과 아름다운 외형을 갖춘 생활용품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내 주변에도 특별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종류의 공예품들이 있다. 얼마 전 본가에 내려가서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물건들을 많이 구경했다. 그중에서도 공예품들에 눈길이 많이 가서, 잠시 그것들에 관심을 가져보
by
송진희 에디터
2020.06.1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평범하지만 그리운 순간들이 담긴 - '즐거운 인생' [시각예술]
함께 웃고 걷던 일상이 소중한 것이었음을
내겐 인생의 반 이상을 알아 온 오랜 친구가 하나 있다. 만날 때마다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워하고, 서로 미래의 불안함을 나누면서 격려하는, 그렇게 힘이 되어주는 관계를 계속 이어가고 싶은 존재지만 친구의 사정으로 자주 만나지는 못하는 편이다. 시간이 지나고 사정이 나아지면 더 편하게, 더 자주 볼 수 있겠지. 그렇게 생각했다. 상황이 더 나빠질 수도
by
강지예 에디터
2020.06.0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소리', 시각예술의 틈을 파고들다 [다원예술]
작품의 보조적 수단이 아닌 주인공이 된 소리들
미술의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혼종 1960년대 이후로 새로이 등장한 미술 장르들에서는 이전까지 찾아볼 수 없던 여러 가지 특징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중 하나는 바로 매체적 다양성이다. 직전 시대까지 모더니즘 비평은 미술의 회화성을 침범하는 연극성, 문학성을 극도로 견제했지만 그다지 길지 않은 시간이 흐르고 미술적 시도에서 이루어지는 다학제적, 다
by
유수현 에디터
2020.06.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여기, 움직이는 인간이 있다 [시각예술]
여전히 낭만적인 우리. 휘도 판 데어 베르베 개인전
각각의 사람들은 나름의 예술에 대한 선호의 기준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는 시각적 쾌를 우선으로 여길 것이고, 누군가는 사회적 메시지를 기대할 수도 있다. 매체를 이용해 메시지를 얼마나 독특하게 전달하는가에 집중할 수도 있고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예술을 선호할 수도 있다. 영상 작품에 대해서는 어떨까. 많은 작가들이 영상 작업을 한다. 비디오라는 매체는 현
by
진수민 에디터
2020.05.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흐릿함'을 그린 화가, 게르하르트 리히터 [시각예술]
흐릿함이 때로는 더 선명해보인다는 걸 일깨워준 화가
회화와 사진의 경계는 도대체 무엇이라 정의할 수 있을까. 사진은 반드시 선명해야 할까? 반대로, 회화는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생생함만을 담아내야 할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은 기술문명의 발달과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따라 과거, 현재, 미래에 있어 각기 다를 것이다. 예술가들은 오래전부터 장르의 본질적인 개념과 역할에 대해 주목하고 연구하며 나름의 답
by
최세희 에디터
2020.05.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대안적 이상향을 찾아서 - "이 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 [시각예술]
현실화된 유토피아를 미술관에서 만나다
대안적 이상향을 찾아서 우리가 원하는 이상적인 공간의 조건은 무엇인가? 극도로 단순화해 보면 ‘모두의 행복이 가능한 곳’이 될 것이다. 하지만 ‘행복’은 곰곰이 생각해 보면 더없이 관념적인 단어이다. 행복은 흔히 ‘기쁨’, ‘만족’ 등의 단어로 설명되나 그것만으로는 어딘지 모르게 부족하다. ‘행복’의 실제성은 그리 명백하지 않다. 그래서 행복의 길로 향하
by
유수현 에디터
2020.05.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움직이는 예술, 대중성과 결부한 '키네틱 아트'가 주는 메시지 [시각예술]
움직이는 예술이 주는 가치
키네틱 아트는 움직이는 예술로, '움직임'을 지칭하는 그리스어 '키네시스(Kinesis)'에 어원을 두고 있다. 또한 키네틱은 '모빌(mobile)'을 의미한다. 이는 작품 자체의 움직임을 본질로 삼고, 직접적인 동세를 드러냄으로써 움직이지 않은 채 고정된 시점에만 머물러있던 전통적인 조각의 개념과 그에 따른 감상의 범위를 확장시켰다. 최초의 키네틱 작품
by
최세희 에디터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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