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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The Artist
[스누피의 그림정원] 유럽여행이 나에게 가져다 준 것 #2
한국도 그저 꿈같은 여행의 연장선이었으면.
대학교 1학년 때쯤, 아버지께서는 자수성가한 사업가인 그랜트 카돈(Grant Cardone)의 <20대 돌아보며 후회하는 4가지>이라는 칼럼을 내게 보여주셨다. 자극적인 제목은 나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지만, 혹여나 나의 20대를 설명하고 있진 않을까 싶어 빠른 속도로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그의 칼럼에서는 '아니, 이건 당연한 거 아냐?' 소리
by
전예연 에디터
2020.03.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아름답지만 쓰라린 '관계'에 관한 고찰 - 나뭇잎 정리하기 [사람]
나의 경험에서 끌어낸 관계 맺기 방법
우리는 모두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나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이상 누군가를 안 만날 수는 없고 그 아무리 혼자 있고 싶은 사람일지라도 사람을 피하기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관계의 의미를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도움이 되고자 내가 생각하는 관계에 관한 생각과 방법들을 가져왔다. 20년 남짓의 삶에서도 많은 이별, 상처 그리고
by
김정현 에디터
2020.03.07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이 바꾼 글쓰기의 의미
나에게 글쓰기는 원래 수행평가였고, 레포트였다.
나에게 글쓰기는 원래 수행평가였고, 레포트였다. 그런 내가 어쩌다가 아트인사이트에 발을 들여놓을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참으로 용감 무쌍했다. “친구따라 갔다가 오디션에 붙었어요!”하는 격이었다(친구를 따라가지는 않았지만). 마감날에 지원서를 보게 되었고, 그 날 따라 글이 잘 써졌다. 그게 전부였다. 당연히 기대하지도 않았었다. 그냥 오랜만에 브레인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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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현 에디터
2020.02.25
작품기고
The Artist
[스누피의 그림정원] 유럽여행이 나에게 가져다 준 것 #1
16박 17일간의 유럽여행을 통해 느낀 것
#1 휴식 "야 유럽여행 갈래?" "갑자기?" 시작은 평범했다. 그냥 고등학교 친구들끼리 가는 우정여행 비슷한 거. 사실 유럽에 대한 로망 같은 건 없었다. 그저 인턴 기간이 끝나는 겨울쯤, 나는 매우 지쳐있을 것이고, 그런 나를 위해 '여행'이라는 휴식 정도는 줘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 2020년 2월이 오겠어?라고 생각하며 작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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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연 에디터
2020.02.23
리뷰
공연
[Review]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 나에게서 타인의 모습을 발견할 때
누가 행동했는가가 아닌, 의지가 있었는가의 문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 와중에도 공연장은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러시아의 춥고 으스스한 분위기의 거리를 재현한 세트는 여행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국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모두 마스크를 쓴 채 공연이 시작하기를 기다리는 풍경이 엄숙함을 더해주는 것 같았다.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제목에서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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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윤 에디터
2020.02.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당신은 오늘 무슨 꿈을 꾸었나요? [문화 전반]
꿈이 나에게 건네는 대화
꿈을 꾸는 것 나는 꿈을 거의 꾸지 않는다. 종종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귀신이 나오는 꿈, 도망가는 꿈, 변신하는 꿈,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오는 꿈 등 다양한 꿈을 꾸는 친구들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신기한 꿈을 꾸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는데, 특히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오는 꿈을 너무 꾸고 싶었는데, 베개 밑에 사진을 넣고 자면 꿈에 그 사람이 나온다
by
정윤경 에디터
2020.02.16
리뷰
도서
[Review] 3년째 클래식 입문 중인 나에게 딱! 맞는 책 - 1일 1클래식 1기쁨 [도서]
다가오는 봄, 클래식 한 곡 듣기에는 딱 좋은 시기다.
하루 한 곡, 240여 명의 음악가와 366곡의 클래식 이야기 여기 하루 분량의 기쁨이 있다. 불후의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매일 한 곡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그리고 그에 얽힌, 천일야화처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한 편씩 실려 있다. 어떤 날은 단 한 줄로, 어떤 날은 아름다운 시 한 편으로, 또 어떤 날은 본격적으로 음악사를 이야기한다.
by
주혜지 에디터
2020.02.1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에디터 활동이 나에게 남긴 것 [사람]
나의 세계를 넓혀주고, 나를 찾도록 해준 에디터 활동 회고
시간이 참 빠르다는 걸 느낀다. 2019년 11월에 시작하게 된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이 벌써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니. 세 달 반이라는 시간 동안 도서, 음악, 영화, 연극, 여행, 시각예술 등 다양한 카테고리 안에서 총 27편의 글을 기고했다. 27편이라니. 항상 글 완성을 못해서 미완성의 글들만 잔뜩 있는 내 노트북을 생각하니 27편이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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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에디터
2020.02.13
리뷰
도서
[Review]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는 무엇인가 - 컬러의 힘
색채 스펙트럼에는 파장이 700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인 진한 빨강부터 파장이 400나노미터인 보라까지 다양한 색이 망라된다. 그리고 이 색들은 태양 에너지 가운데 우리 눈에 보이는 일부분에 불과하다.
최근에 '아동 미술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나서부터, 다양한 컬러에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이 색은 어느 계열에 속하는지, 이 색은 어느 부분에 사용해야 되는지 등등 여러 가지 부분들을 배워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했고 향유하게 되었다. 컬러에 가장 관심을 많이 두었던 순간을 떠올려 보자면, 아마 대학생일 때가 아닐까 한다. 대학 동기들
by
김정하 에디터
2020.02.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세상의 끝까지 21일. 나에게까지 x일. [영화]
우리는 살아가며 본 모습밖에 알지 못한다.
소행성 충돌로 지구가 사라지기까지 21일이 남았다는 방송과 함께 영화 속 등장인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마지막 삶을 즐긴다. 아내 또는 남편을 버리고 새로운 인연을 찾아 떠나기도 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자기 일에 충실하기도 하고,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폭동을 일으키기도 하며 무엇이 됐건 간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리저리 뒤얽힌다
by
김상준 에디터
2019.12.2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에게 맥주는 어른의 술이다 [사람]
‘맥주는 술도 아니’라는 사람들에게
내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에는 딱 한 줄이 적혀 있다. ‘인생은 3B1C’. 책(Book), 맥주(Beer), 밴드음악(Band), 그리고 커피(Coffee)를 뜻하는 말로써 나의 뼈와 살과 피를 구성하고 있는 것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와서 보니 더 깔끔하게 밴드를 콘서트(Concert)로 바꾸고 ‘2B2C’로 해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by
한민희 에디터
2019.12.14
리뷰
도서
[리뷰] 그림 처방전 - 나로부터 나에게까지 오는 법 [도서]
지금까지 말한 것들은 전부 이 책을 읽으며 배웠던 것들이다.
이르면 중학교부터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사람도 있다. 그 시절의 사랑을 얘기할 때 어린 시절의 사랑은 진짜 사랑이 아니라 하며 귀엽게 웃어넘기는 이들이 많다. 그들도 분명 청소년기에 누군가를 사랑했을 것이다. 이전까지는 나는 어렸을 적의 사랑을 얘기할 때면 '아, 그렇구나'하고 받아들였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다르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짜증 또는
by
김상준 에디터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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