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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우리는 정말 진보하고 있을까? 연극 < 호모 로보타쿠스 >
인간의 모습을 한 노동 기계, 호모 로보타쿠스
오늘날의 시대는 그 속에 살고있는 우리조차도 감당할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흘러간다. 기술은 매순간 진보하며 이전의 것들은 추억할 새도 없이 쓸모없는 것이 되어버리곤 한다. 그러한 기술진보의 분명한 한 가지 방향성은 인간의 편리성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덕분에 인간은 수많은 일들을 이전보다 훨씬 더 간단하고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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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정 에디터
2017.05.16
리뷰
공연
[Preview] 이불을 덮고 상상의 나라로, 무언극 < 이불 >
사람들은 잠에 들기 전 이불로 자신을 감싸고, 잠에 듦으로써 의식을 잃은 자신을 온전히 내맡긴다. 이불은 두 남녀를 가장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무언극, 이불, 상상” 세상에는 연극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존재하지만, 그들이 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단어가 있다. 바로 “말”와 “몸짓”, 그리고 “예술”이다. 무언극은 이 중 “말”이라는 요소를 제거하고 몸짓으로만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예술의 형태이다. “말”은 진화의 증거로서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자 가장 보편적인 의사소통 수단이다. 말이
by
임예림 에디터
2017.05.14
리뷰
공연
[Preview] 몸짓으로 전달하는 이야기, 무언극 '이불'
대사가 없어도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연극. 마임의 새로운 매력과 이강백 작가의 절제된 언어를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불'
예술은 언어의 장벽을 허물 수 있다. 악기연주가 그 대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연극도 언어를 넘어선 감동을 줄 수 있다면 어떨까? 이번 연극계에 무언극이 오른다. 이강백 작가와 마임이스트 이두성이 만나 만들어가는 작품 ‘이불’이다. 대사가 없는 연극을 상상해보았다면, 작품 ‘이불’의 모습일 거다. 기존 이강백 작가의 작품도 적은 대사 속에 깊은 여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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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에디터
2017.05.14
리뷰
공연
[Preview] 많은 우리들을 위한 상상의 세계, 이강백의 '이불'
작 이강백연출 윤혜숙 출연 이두성, 김 정, 조의진, 강혜련 ㅇ 공연기간 : 2017. 5. 18(목)~ 5. 28(일) 평일 8시 / 토 일 4시 / 월 쉼ㅇ 공연장소 : CKL 스테이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B1) ㅇ 런타임 : 50분 ㅇ 제작 : 공연창작연구소 이슬길ㅇ 기획 : K아트플래닛ㅇ 후원 :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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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7.05.13
리뷰
공연
[Preview] 새로운 세계로 빠져들 준비:무언극 '이불'
아주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보게 되었다. 교과서나 EBS교재에 실렸던 <파수꾼>, <결혼> 등으로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이강백 작가가 마임이스트를 위해 특별히 집필하고 젊은 연출가 윤혜숙이 무대에 올린 작품, 바로 <이불>이다. <이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무언극이라는 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극은 대사없이 배우들의 몸짓만으로 진행된다. 이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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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17.05.12
작품기고
밤의 이야기 10 - '목소리'
드라마 보이스 ost
한참 '보이스' 라는 드라마에 빠져서 살았던 적이 있었다. 거기에 나오는 '강권주' 라는 인물을 굉장히 좋아했다. 단단하지만 조금만 더 힘을 주면 바스라질 것만 같은 그런 사람. 그리고 ost가 나왔는데, 그게 바로 '목소리'였다. 시든 꽃도 숨 쉰다 깊은 새벽은 푸르다 노랫소린 더 작아질 뿐 사라지지 않는다. <김윤아, 목소리> '강권주'라는 인물과 정말
by
김유나 에디터
2017.05.01
작품기고
#23 잘가요, 나의 봄.
항상 고마운 내 봄에게.
photo by . 혜진 많이 싱그러웠구나, 내 봄. 많이 화려했구나, 내 봄. 많은 예쁨을 받았었구나, 내 봄. 그렇게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떠났구나, 내 봄. 이제 그만 쉬어도 된단다. 내 봄, 아가야.
by
강혜진 에디터
2017.04.28
리뷰
공연
[Preview] 우리의 노동이 나아갈 세계에 대하여, < 호모 로보타쿠스 >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시대를 상상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은 가치를 창출하는 수단으로서, 흔히 인간은 소모품으로 전락한다. 이 이념체제 속에서 개인이 가진 자본의 양은 개인의 삶을 직접적으로 좌우하며, 나아가 한 사회의 권력구조를 생산하는 근본이 된다. 생계를 위해 모든 이에게는 자본이 필수적이고 고로 노동 역시 필수적이지만, 우리는 때로 더욱더 많은 자본을 획득하여 사회
by
강우정 에디터
2017.04.24
리뷰
전시
[Review] 셰퍼드 페어리, 세상을 향해 외치다
셰퍼드 페어리는 선명하고 직접적인 노출이 가능하기에 그래피티를 좋아한다고 했다. 전시회에 의하면 셰퍼드가 생각하는 좋은 아티스트의 역할은 사람들에게 꿈꿀 수 있을 만한 것들을 주고, 곰곰이 생각해볼 만한 무엇인가를 제시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셰퍼드 페어리 전시는 정의의 의미, 평화의 의미, 그리고 환경의 의미에 대해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강렬하고 솔직하면서도 아름답다. 셰퍼드 페어리는 한때 예술로조차 인정받지 못했던 길거리 낙서, 그래피티에 자신의 메세지를 담아 대중을 향해 힘껏 던진다. 모든 아티스트는 작품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메세지를 담지만 현대미술의 추상화, 포스트모더니즘적 경향성은 해석의 어려움, 접근의 어려움으로 일반 관객과 점점 멀어지는 듯 보인다. 그러나 셰퍼드 페어리는
by
김나연 에디터
2017.04.16
칼럼/에세이
에세이
[美術紀行] 작품과의 인터뷰(2) - 피트 몬드리안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시각예술]
미술이 어려운 당신을 위해
미술과 친해질 수 있는 질문 작품과의 인터뷰 두 번째, Piet Mondrian < Composition with red, blue and yellow > 터벅터벅…. 손때 하나 남아있지 않을 것 같은 하얀 벽에 걸린 현대 회화작품들. 모두 처음 보는 그림들이다. 낯설다. 어떤 물체를 묘사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추상적’이라는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나
by
박이슬 에디터
2017.04.15
리뷰
전시
[Review]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展
그라피티의 편견에서 벗어나다.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展 : 평화와 정의 PEACE & JUSTICE 2017.03.15 - 04.30 예술의 전당 : 한가람 미술관 <전시 순서> 1. Section A 오베이 자이언트 캠페인 : 셰퍼드 페어리를 스트리트 아트씬의 아이콘으로 발돋움 하게 해준 아트 프로젝트. 셰퍼드의 '오베이(OBEY)' 스티커 캠페인을 통해 관객들이 잠재적인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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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HAYANG) 에디터
2017.04.09
문화소식
전시
푸른 꽃 Blue Flower - 김택상 최승윤 허유진
푸른 꽃 BLUE FLOWER -김택상 최승윤 허유진- 2017. 4. 7(금) – 5. 28(일) 갤러리JJ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745 앙드레김 빌딩) 화-금 11am-7pm, 주말 12-6pm (월요일 휴관) OPENING RECEPTION : 4. 7(금) 5PM * 부대행사: 아티스트 토크_ 4. 29(토) 2PM “그는 이제 막 미지의 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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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 에디터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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