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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영화
[영화] 우리, 둘
사랑 그 이상의 사랑 이야기
우리, 둘 - Two of Us - 사랑 그 이상의 사랑 이야기 <시놉시스> 아파트 복도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맞은편에 살고 있는 니나와 마도. 마냥 가까운 이웃처럼 보이지만 사실 둘은 20년째 사랑을 이어온 연인이다. 은퇴도 했으니 여생은 로마에 가서 편하게 살자는 니나의 제안에 마도는 가족들에게 숨겨왔던 비밀을 털어놓기로 한다. 마도의 생일, 쉽지 않은
by
박형주 에디터
2021.07.13
리뷰
영화
[Review] 트립 투 그리스 - 부캐의 10년을 마무리하며 [영화]
본캐의 탈을 쓴 부캐, 10년의 여정을 마무리하다
작년 이맘때쯤만 하더라도 이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는 일시적 대비책이 아닌 뉴노멀로 자리 잡았고, 해외여행은커녕 국내 여행도 안심하고 다녀올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영화를 보러 갈 정도로 자주 영화관을 들락날락해서인지, 극장에서 휴가를 즐긴다는 말에 크게 공감할 수 없었는
by
김채윤 에디터
2021.07.12
리뷰
영화
[Review] 두 절친의 오디세이 - 트립 투 그리스 [영화]
그런데 코미디를 곁들인, 미식 여행기
트립 투 그리스 <트립 투 그리스>는 배우 스티브 쿠건과 롭 브라이든이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그리스를 여행하는 ‘트립’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유명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그곳의 음식을 맛보고 서로 유쾌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그래서 시리즈물이긴 하지만, 전편을 보지 않아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극 중에서 영국 유명
by
문지애 에디터
2021.07.12
리뷰
영화
[리뷰] 친구 둘이 떠나는 여행: 트립 투 그리스 [영화]
모르는 건 모르는 대로 두고, 영화가 보여주는 자연경관에 눈을 돌리거나 그들이 레스토랑에서 먹는 음식이 어떤 맛일지 상상해 보는 것도 좋다.
여행을 안 간 지 어느덧 2년이 넘어간다. 해외여행을 기준으로 하면 벌써 3년에 가깝다. 생각해보면 나는 여행을 그리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특히 누군가와 함께 가는 여행은 이런저런 계획을 짜며 서로의 취향을 짜 맞춰야 했으니까. 비슷한 취향의 동행자를 못 만난 것일지도 모르겠다. 한 번 상상해 본다. 한국인인 데다가 하는 일도, 유머 코드도 비슷한
by
박윤혜 에디터
2021.07.09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시적 영화와 영화적 시가 지닌 무국적성 - 1편
영화와 시는 같은 꿈을 꿀 수 있을까
들어가며: 영화적 서사를 역행하다 영화라는 집은 그것의 예술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수많은 이들의 분투를 벽돌 삼아 지어졌다. 그도 그럴 것이 영화의 탄생은 새로운 예술 장르의 도래이기보다는 기술 혁신으로 인식되었다. 특정 시점의 재현 및 영구적 보존을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말하자면 밤을 낮으로 바꾼 전구의 발명과도 다를 바 없던 것이다. 그러던 영화가
by
오송림 에디터
2021.07.03
리뷰
영화
[Review] '재난'이라는 괴물, '빛'이라는 희망 - 체르노빌 1986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은 남아 반짝인다.
미용사인 올가는 우연히 과거에 연인이었던 알렉세이와 재회한다. 두 사람은 서로 반가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너무 많은 시간이 흐른 탓일까? 한 번 멀어진 두 사람의 사이는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한편 평화롭던 어느 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의문의 폭발 사고가 발생하고 소방관인 알렉세이는 동료들을 돕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나간다. 1986
by
이중민 에디터
2021.06.25
문화소식
영화
[영화] 트립 투 그리스
완벽한 대리만족 미식 오디세이
트립 투 그리스 - The Trip to Greece - 완벽한 대리만족 미식 오디세이 <시놉시스>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이번엔 그리스다! 오디세우스의 모험을 따라가는 그리스 대리만족 미식 여행기 영국 유명 배우 스티브와 롭은 '옵저버' 매거진의 제안으로 6일 동안의 그리스 여행을 떠난다. 터키 아소스를 시작으로 그리스 아테네, 이타카까지
by
박형주 에디터
2021.06.24
리뷰
영화
[Review] 체르노빌 1986 - 이성에 감성을 더한 영화
사건에 감정을 더해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986년 4월 26일 오전 1시 24분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엄청난 위험에 노출된 줄도 모르는, 사람들 방사능에 피폭되어 쏟아지는, 환자들 그리고 전세계를 위협할 2차 폭발의 일촉즉발 상황 더 큰 재앙을 막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생사를 넘어선 위대한 용기를 낸 이들의 진짜 이야기 – 영화
by
신재희 에디터
2021.06.24
리뷰
영화
[Review] 80년대 소련이 담긴 '체르노빌 1986' [영화]
과거의 사건을 말하는 것 같지만, 무엇보다 현재를 이야기하는 영화다. 그렇기에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었음에도 리얼 다큐멘터리보다는 '영화스럽게' 보인다.
1986년 4월 26일 9월 12일 5월 15일 6월 19일 나는 몇 개 혹은 몇십 개의 날짜를 기억한다. 친구나 가족의 생일, '완벽'에 가깝다고 느낀 어느 하루, 짜릿한 성취감이 묻어난 숫자들 따위다. 개인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들 말고도 몇 개를 더 안다. 하나는 2014년 4월 16일이고, 다른 하나는 1986년 4월 26일이다. 전자를 보고 고개를
by
박윤혜 에디터
2021.06.23
리뷰
영화
[Review] 참혹한 현장을 담은, 체르노빌 1986
울렁거리는 속을 부여잡고, 긴장하는 심장을 다독이며
1986년 4월 26일 오전 1시 24분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엄청난 위험에 노출된 줄도 모르는, 사람들 방사능에 피복되어 쏟아지는, 환자들 그리고 전세계를 위협할 2차 폭발의 일촉즉발 상황 더 큰 재앙을 막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생사를 넘어선 위대한 용기를 낸 이들의 진짜 이야기 영화 <체르노빌 1986> 시놉시
by
이서은 에디터
2021.06.20
리뷰
영화
[Review] 네가 아닌 나를 위한 용서 -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삶의 연속에서 소년과 소녀는 무엇을 선택했는가
어제 새벽, 엄마와 나눈 대화가 아련히 떠오른다. “엄마, 나는 이렇게 누워서 엄마랑 대화하는 시간이 제일 좋아.” “엄마도 그래. 제일 소중해” “근데 엄마 있잖아 나 엄마 없이 어떻게 살지?” “그때가 되면 다 살아져. 그러니까 그전에 네가 더 단단해져야지. 힘을 길러야지” 힘을 길러야지라는 말은 곁에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진다고 한들 회복할 수
by
조우정 에디터
2021.06.11
리뷰
영화
[Review]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영화]
지금, 내 앞에 엄마를 죽인 소년이 있다.
*** REVIEW *** <영화>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3년 전 엄마가 살해된 후, 소녀 '자허'와 아빠의 삶은 엉망이다.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아빠와도 마음 속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된 소녀,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의 엄마를 죽인 소년 '유 레이'와 마주치게 된다. 예상보다 빨리 석방된 그를 보고 소녀는 분노에 휩싸이고, 복수하고 싶은 마
by
정선민 에디터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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