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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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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칼럼/에세이
에세이
[글짝사랑 연대기] 5장 : 타인의 글을 피드백 해줄 때 주의해야 할 점
작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혹독한 피드백을 줄 필요가 있을까?
이 5장을 꼭 써야하는 이유 글짝사랑 연대기 제 4장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글을 쓰면 좋은 점에 대해서 다뤘다. 그렇다면 이번 5장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글 스터디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필수적으로 쓸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특히, 타인의 글을 읽고 피드백을 줄 때 조심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말이다. 스터디를 하면서, 내가 피드백을
by
박해윤 에디터
2020.07.05
리뷰
도서
[Review] 관계 속에서 나를 잃지 않는 방법 -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관계 속에서 나를 잃지 않을 방법은 그들을 모두 '낯익은 타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관계 속에서 나를 잃지 않는 방법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_______ 법 리뷰 Review 민현 01 혼자 있고 싶네요 ‘혼자이고 싶으면서도 혼자이고 싶지 않은’ 이 책은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듯 하지만 사실 인간관계에 있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만한, 누구나 그렇게 느낀 적이 있는 점을 너무나 잘 꼬집었다. 책의 첫 장을 읽으며 나도 필자와 같은 느낌
by
손민현 에디터
2020.07.02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빈자리
빈자리가 괴로운 이유는 사실 그것이 비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COPYRIGHTⓒ 2019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 네가 입었던 옷에는 아직도 네 체취가 남아있어. 옷을 안고 눈을 감으면 네 품에서 잠드는 것 같아. 너는 갔지만 네가 있던 자리에는 아직 네가 있는 이 숨 막히는 아이러니를 너는 알까. ] * 무언가를 또는 누군가를 상실했을 때 우리가 느끼는 최초의 감정은 아마
by
장의신 에디터
2020.06.30
리뷰
도서
[REVIEW] 가족이라는 이름의 감옥 『장녀들』 [도서]
왜 '돌봄 노동'은 장녀들의 몫이 되어야만 하는가.
노화와 질병. 인간이라면 누구든 피할 수 없는 인생의 과제다. 대개는 자신의 질병으로부터 고통받기 이전에 자신을 키워냈던 부모의 쇠약함과 죽음을 맞닥뜨리게 된다. 고령화와 급격한 비혼율의 증가는 자식과 부모 간의 세대 갈등을 비롯해 '돌봄 위기'에 대한 사회적 문제들을 야기한다. 병든 사람은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누군가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다. 치매와
by
김지아 에디터
2020.06.30
리뷰
PRESS
[PRESS] 오랫동안 사랑받은 음악들의 향연: 다이나믹 클래식 Masterpiece Series I
오랫동안 사랑받은 음악에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7그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음악가, 그리고 작품이 있다. 라흐마니노프 하면 피아노 협주곡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베토벤 하면 교향곡(번호는 개인의 취향 차이이니 생략한다)이 떠오르는 것처럼 말이다. 특히나 라흐마니노프와 베토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다렸을 무대가 지난 27일 토요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바로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다이나
by
석미화 에디터
2020.06.28
리뷰
도서
[Review] 사랑하고 질투하는 두 여인 이야기 [도서]
<나의 눈부신 친구>를 읽고.
그런데 릴라는 3월이면, 열여섯의 나이에 남편을 얻고 1년이 지나 열일곱이 되면 아들을 낳고, 또 아들을 낳고, 그 후로도 줄줄이 아이들을 낳을 것이다. 내 자신이 의미한 그림자가 되어버린 것 같았다. 나는 절망했다. 울음이 터져나왔다. - p.366 릴라의 결혼 소식을 들은 레누의 심정이다. 선망의 대상이면서 동시에 가장 친한 친구인 릴라는 결혼한다는
by
한은현 에디터
2020.06.25
리뷰
도서
[Review] 함께 성장하는 사랑과 우정 사이 - 나의 눈부신 친구
갈망하는 힘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들.
소설은 사라진 릴라로 시작한다. 릴라는 자신이 이제껏 남겼던 모든 흔적은 남김없이 지우고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이었던 양 사라진다. 그리고 사라진 릴라를 바라보는 주인공, 레누가 있다. 레누라고 불리는 엘레나 그레코는 릴라와 있었던 일들을 회상한다. 이제 소설은 레누의 시점으로, 그들의 사랑과 우정을 만남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파헤쳐나간다. “내
by
진수민 에디터
2020.06.22
칼럼/에세이
에세이
[글짝사랑 연대기] 4장 : 글의 퀄리티를 높이는 법, 같이 쓰기
타인과 함께여서 가능한 것들
동기들과 함께 글쓰기 스터디 2학년 2학기, 동기들과 저녁 식사를 할 때였다. 밥을 먹으면서도 우리들은 글에 대한 고민을 주로 나눴다. 그때의 우리들은 소설을 수업을 들을 때만 과제로 내기 위해 쓰고 평상시엔 적게 쓰는 것이 고민이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소설을 더 많이 쓸 수 있을까?’ 이 고민에 대해 의견을 도란도란 나누고 있을 때였다. 내가 즉흥적
by
박해윤 에디터
2020.06.21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유기
우리는 서로를 유기했다.
COPYRIGHTⓒ 2019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우리는 서로를 유기했다. 애당초 갖지 말 걸 그랬어. 버릴 일도 버려질 일도 없게.
by
장의신 에디터
2020.06.17
리뷰
영화
[Review] 인간을 사랑한 마로나 - 환상의 마로나
이해할 수 없고 느낄 수만 있는 사랑
얼마 전에 놀라운 얘기를 들었다. 밖에서 키우는 게 좋을 거라 생각되는 큰 개들도 사람이 있는 실내에서 기르는 게 좋다는 강형욱 씨의 말이었다. 개 자체가 사람과 함께하도록 진화한 종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사람은 흔히 개의 관점에서 마당처럼 뛰놀 곳이 있는 바깥에 있는 게 더 행복할 거라 판단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인간이 지구 곳곳에 퍼져
by
김소원 에디터
2020.06.10
칼럼/에세이
에세이
[글짝사랑 연대기] 3장 : 하루에 20분, 글 ‘무조건 많이’ 쓰기
덜도말고 더도 말고 하루에 딱 20분씩, 매일매일 글쓰기
글을 써 내려 가는 힘, 필력 최근 소설 수업에서 교수님으로부터 받은 합평 중에 인상 깊은 말씀이 있었다. 해윤이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정해지기만 하면, 한 큐에 쭉 쓸 수 있는 사람이야. 한 마디로 ‘필력’이 있다는 평을 받은 것이다. 칭찬이라면 물론 다 좋지만, 나는 특히 필력에 관한 칭찬을 받으면 마음이 뿌듯해지는 게 있다. 왜냐하면 필력은 내가 노
by
박해윤 에디터
2020.06.06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잃은 것
잃은 것이 너 하나뿐이라면 이렇게 아프진 않았을 텐데
COPYRIGHTⓒ 2019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너와의 이별은 [나는 사랑받아서는 안 되는 존재]라고 심장에 반듯하게 각인시켜 알게 하는 잔인한 경험이었다. 감히 사랑받으려 했다가는 곧장 버려질 것이니 욕심내서는 안 된다는 또렷한 목소리가 내면을 지배했다. 나의 무엇이 이 이별을 초래했지. 그때 그러면 안 됐던
by
장의신 에디터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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