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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 이야기 < 500일의 썸머 > [영화]
현실적인 연애물로 유명한 영화가 있다. 바로 <500일의 썸머>다. 워낙에 유명한 영화이기에 시간을 내어 잠시 감상해 보았다. 대체 얼마나 공감 되기에 그러는 걸까? 하는 궁금증으로 영화를 보기 시작하였지만, 보고 난 후에는 절로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되었다. 영화가 워낙 유명하기에 결말이야 다들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
by
김미진 에디터
2018.02.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쿨 하지 못해 미안해 [영화]
Vicky Cristina Barcelona
로맨스라면 고통도 달콤하다고 느낄 정도로 사랑 앞에 용감한 크리스티나와 로맨틱한 낭만보다는 이성이 앞서는 지적인 현실주의자 비키. 가장 친한 친구이지만, 사랑에 관해서는 완전히 상반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은 바르셀로나로 휴가를 떠난다. 달콤한 지중해의 바르셀로나에서 휴가를 즐기던 두 사람은 우연히 매력적인 화가 후안을 만나게 되고, 후안의 초대로 오
by
김수정 에디터
2017.12.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 봄날은 간다 >, 라면같은 여자, 밥상같은 남자 [영화]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황당하기 짝이 없다. 어느 날 헤어지자고 했다가 어느 날 다시 찾아와 보고 싶었냐며 늘 당당하게 웃으며 묻는 여자 은수. 그런 그녀에게 화를 내지 못하고 웃으면서 힘들게 흔들리는 남자 상우. 여자가 봐도 사람 돌게 만드는 여자다. 그런데도 왠지 미워할 수가 없다. 이영애의 리즈시절이 그대로 담겨 있어 그녀의 미소와 눈빛 때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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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17.12.23
리뷰
공연
[Review] 왕이 될 남자의 운명은 주어진 것인가, 스스로 만든 것인가?-연극 맥베스 King's Choice
예술이 선사하는 몰입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극이 진행될수록 음향과 조명, 연기가 서로 시너지효과를 주면서 연극에 깊이 몰입하게 됐다. 지루할 틈 없이 한시간이 30분처럼 느껴지는 연극이었다. 다음에 창작집단 몬스터에서 새로운 음악극이 나온다면 또 보러 가게 될 것 같다.
한시간이 30분같은 몰입감 -연극 맥베스 King's Choice 연극 맥베스-King's Choice는 창작집단 몬스터의 실험적인 음악극이다. 연극에서 활용되는 음향효과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바로 공연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초반에 연극에 바로 몰입하는 데 어려움이 조금 있었다. 루프스테이션, 음성변조 등의 음향효과는 일반인들도 거의 다 아는 부분
by
송재은 에디터
2017.11.26
리뷰
공연
[Review] 두 남자의 처절한 독백, 연극 '스테디 레인' (10/27~12/03)
연극 '스테디 레인'은 그들의 비극에 쉴 틈없이 빠져들게 하는 연극이다. 연극 '비평가'와 마찬가지로 2인극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대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르인 '느와르'를 선보이며, 그들의 망가진 삶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었다.
< 명대사 >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짓을 가장 안 좋은 시기에 해놓고선. 그냥 그렇게 저질러 버리고선, 모든 것을 비 탓으로 돌렸습니다." "그건 3개월 전 내 모습이었다.빛도, 가족도, 아무 것도 없이 망가질 대로 망가져있던 내 모습." 연극 '스테디 레인'은 그들의 비극에 쉴 틈없이 빠져들게 하는 연극이다. 연극 '비평가'와 마찬가지로 2인극
by
김정하 에디터
2017.11.23
리뷰
공연
[Preview] 두 남자, 비, 느와르 - 연극 '스테디 레인' [공연]
2인극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올드 위키드 송’을 관람한 게 작년 12월의 일이니, 거의 1년 만에 2인극을 보러가는 셈이다.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보게 된 세 번째 2인극은 ‘스테디 레인’.관람을 결심하게 된 것은 캐릭터 소개 때문이었다. ‘모든 것을 자기 방식대로 지켜야 하는 남자, 대니’‘아무 것도 지킬 것이 없는 남자, 조이’나는 느와르와 비를 좋
by
김마루 에디터
2017.11.07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4] FEATURE. 인디뮤지션의 책방 ③ -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이석원
2015년부터 꾸준히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석원의 책,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이 그 후의 이야기를 덧붙여 스페셜 에디션 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특유의 재치로 변함없이 솔직한 그의 일기장을 다시 한 번 펼쳐보았습니다.
우.사.인 4 FEATURE 인디뮤지션의 책방 - ③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이석원 애가 닳도록 기다렸던 만큼 기뻤던 6월의 어느 날이 기억납니다. 마지막 앨범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사실 기다리면서는 최대한 미루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막상 당일이 되니까 시곗바늘을 초 단위로 세게 되더라고요. 6집 앨범의 타이틀곡 <홀로 있는 사람들>은 기대했던 것만
by
나예진 에디터
2017.10.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결혼, 그 특별한 평범함에 대하여 [영화]
결혼, 그 특별한 평범함을 다룬 영화들.
사랑하는 이와 확신 끝에 맺는 결실이자 또 다른 시작, 결혼. 그간 나눈 감정과 경험의 공유를 토대로 ‘이 사람이 아니면 안 되겠다.’ 혹은 ‘이만하면 되겠다.’는 관찰을 마쳤을 때, 연인은 결혼을 통해 그동안의 사랑에 대한 연인으로써의 결실을 맺고, 앞으로의 사랑에 대해 부부라는 이름의 새로운 시작을 맞는다. 가장 숭고한 의식이자 모두에게 평등한 사랑의
by
김우식 에디터
2017.07.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더 리더, 책읽어주는 남자 [영화]
사랑과 무지 그리고 배려에 대하여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라는 제목은 아직 영화를 접하지 않은 나에게 많은 상상력을 일으키게 하는 매력적인 영화명이었다. 영화명에 이끌려 단순히 보게 된 영화이었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나는 쉽게 무어라 영화에 대해 말할 수도, 판단 할 수도 없었다. 영화를 다 본지 한참이 지난 이 순간까지도 나에겐 알 수 없는 우울함과 먹먹함이 남아있다.
by
박윤진 에디터
2017.07.27
리뷰
도서
[Review] 행복한 세계 술맛 기행
행복한 세계 술맛 기행 니시카와 오사무 지음/ 이정환 옮김/ 나무발전소 스콜, 슬론차, 치어스, 살루테, 무바라크, 프로스트, 니뉴오, 야므센, 건배,챠이요, 간페이, 감빠이, 비바비바, 마부헤이, 상테, 요우, 사우데, 살루으, 트루야가, 나 즈다로비에! | 프롤로그를 읽으면 책을 읽지 않아도 작가님의 술철학을 알 수 있다. 네 살 때 처음으로 위스키를
by
류소현 에디터
2017.07.26
작품기고
[Moonlight] 내가 이거 줄게
풍선을 건네고 있는 남자아이
내가 이거 줄게 라인 드로잉을 하고 싶었는데, 어쩡쩡해진 느낌. 새침한 여자아이를 그리고 싶었다. 남자아이는 학예회가 끝난 뒤, 풍선을 건네고 있는 모습.
by
김혜라 에디터
2017.05.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네 맘을 훔칠사람 나야 나~". 프로듀스 101 시즌2 PICK받는 유형 6가지 [다원예술]
프로듀스 101 2의 인기가 뜨겁다. 전 시즌과 비교하여 어떤 유형이 고정PICK을 확보하는지, 유력 후보들이 누구인지 파악해보자.
프로듀스 101 2가 전 시즌에 비해 부진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퍼포먼스로 1차 등급을 받고, 타이틀곡 <나야 나> 안무, 보컬 평가를 통해 2차 등급을 받은 상황이다. 101명의 연습생 중 단 11명만이 살아남아 아이돌이 될 수 있다는 이 프로그램.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연습생들은 어떤 연습생들일까? 지난 프
by
김지연 에디터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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