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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공연
[Opinion] 드디어,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공연]
2025년 내한 공연 소식들
2025년 내한 공연 소식들 학창 시절에는 지금처럼 우리나라에 유튜버들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주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곤 했다. 샘 츄이(Sam Tsui), 커트 슈나이더(Kurt Hugo Schneider), 맥스(Max)처럼 유명 아티스트의 노래를 커버해 영상을 올리는 크리에이터들의 영상은 항상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by
박지영 에디터
2025.01.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시간 틈 사이 읽는 문학의 맛 [도서/문학]
언제나 나에게 즐거운 도피처가 되어 주는 문학 웹진 두 곳을 소개한다.
시간은 의미 없이 흘러가고 머리는 텅 비어 있고 마음은 이리저리 떠다닐 때,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을 조금이나마 상쇄 시켜주는 수단으로서 문학은 아주 유용하다. 그러나 대놓고 책을 펴고 문학을 읽을 수 없는 순간도 있지 않은가. 그다지 흥미 없는 수업에서 교수님의 말씀을 뒤로 한 채 몰래 딴짓을 하고 싶을 때, 혹은 인턴으로 근무하는 회사에서 맡은 업무가
by
장연우 에디터
2025.01.10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당신이 몰랐던 개항장의 갤러리를 소개합니다 [공간]
MBTI와 함께요!
최근 몇 년간, 개항장 거리에 소규모 갤러리들이 잇따라 문을 열었다. 차이나타운부터 신포 문화의 거리 길목까지 5분 정도 걷다 보면 10개 남짓한 갤러리를 즐길 수 있다. 갤러리를 좋아하지만 새로운 곳을 찾으려면 강남, 종로까지 나가야만 했던 슬픈 인처너로서, 이런 변화는 매우 반가운 일이다. 작품이 담긴 갤러리, 그리고 각각의 작품엔 언제나 작가의 고유
by
최태림 에디터
2025.01.1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식는 시간을 견뎌낸 뒤 남는 단단함이란 - 쿠키, 앤, 크림 [공연]
무언가가 식기까지 기다려본 적이 있는가. 차오르는 화, 한 여름의 땀, 갓 추출된 커피, 막 쪄낸 군고구마 같은 것이 식어가는 과정을 기다려본 적, 지켜본 적이 있는가.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무엇을 했는가. 나는 여러 기쁜 일들이 겹쳐, 다소 정신 없지만 마음이 풍족한 연말을 보냈다. 거대한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아보기도 하고, 존경하고 좋아하는 이의 혼인 예식을 지켜보기도 했다. 무엇보다 기뻤던 것은 내가 사랑하는 프로젝트 팀인 ‘트렁크 씨어터 프로젝트’가 신작으로 돌아왔다는 점이다. 트렁크 씨어터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by
김민서 에디터
2025.01.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기억은 존재를 초월한다 [영화]
우리가 기억이라는 공통된 본질 아래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사람들은 무언가를, 그리고 누군가를 쉽게 미워할 수 없을지 모른다.
기억하지 않는 존재가 있을까? 모든 존재들은 자신만의 기억을 가지며, 그 기억은 보통 자신이 사랑하고, 기억하고 싶은 것들로 구성된다. 그렇기에 나의 기억을 되짚어보면, 나에게 중요한 것, 나를 구성하는 내 정체성을 재확인 할 수 있다. 기억은 존재를 초월하며, 내가 기억하는 것들로 나는 재구성된다. <애프터 양>(2022)은 바로 이런 영화다. 모두
by
최태림 에디터
2025.01.09
작품기고
The Artist
[시와 캘리] 나는 내 아느이 먼 피를 떠도는 긴 사랑의 편지를 읽는다
가끔 좋든 싫든 나도 모르게 부모의 어떠한 습관을 의식하지 못한 채로 그대로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그런 분위기와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illust by 나캘리] 오늘의 시는 장이지 시인의 시집 편지의 시대에 수록된 '롱 러브레터'입니다. 가끔 좋든 싫든 나도 모르게 부모의 어떠한 습관을 의식하지 못한 채로 그대로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그런 분위기와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비단 이러한 습관들뿐만 아니라 생김새, 성격도 그렇습니다. 부모를
by
김성연 에디터
2025.01.09
문화소식
공연
[공연]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어떤 시대에도 희망은 존재하고 꿈꾸는 사람들이 있었다.
어떤 시대에도 희망은 존재하고 꿈꾸는 사람들이 있었다. 스스로 찾는 삶의 가치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연극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기억의 연못>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 <환희 물집 화상>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장르적 시도를 통한 감각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프로덕션IDA(아이디에이)’가 내년 2월, 아르코예술극장
by
박형주 에디터
2025.01.08
문화소식
공연
[공연] 베르테르
“여전히 당신을 바랍니다”
“여전히 당신을 바랍니다” 2000년부터 시작된 변치 않는 사랑의 찬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가 2025년 1월, 25주년 기념 공연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난다. 괴테의 고전 명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베르테르>는 클래식을 전공한 정민선 작곡가의 아름다운 음악, 괴테의 명작을 재구성한 고선웅 작가의 섬세한 극
by
김소원 에디터
2025.01.0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장벽 없는 공연예술을 위해서 - 연극, 뮤지컬의 배리어프리에 관해 [공연]
현재 연극, 뮤지컬의 배리어프리는 어떻게 자리잡아 있을까?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장애인 실태조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문학 행사 및 미술 전시회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장애인은 전체 중 2.2%였으며, 그중에서도 연극과 뮤지컬을 관람한 경험이 있는 장애인은 1.2%에 불과했다. 연극 뮤지컬의 현장에 가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특히 대학로의 경우에는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시설도 거의 없
by
노미란 에디터
2025.01.06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밴드의 울림은 내 심장 울림과 같아서 [공연]
바람아 네가 보여준 이 세상은 꽃잎들이 모여 세상을 밝히더라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새해에 대한 어떠한 기대감을 적어 내리기 전에, 작년 나는 어떠한 예술과 함께 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려 한다. 작년에 본 공연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당연 루시의 콘서트이다. 루시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었다. 친언니가 루시를 좋아했고, 나도 그 옆에서 음악을 같이 듣는 정도였다. 루시의 콘서트 역시 일 때문에 루시
by
차윤서 에디터
2025.01.0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겨울에도 햇빛 아래 수련이 빛나는 미술관 [미술/전시]
오랑주리 미술관의 ‘수련 연작’
겨울이 와도, 햇빛이 비추는 수련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공간, 오랑주리 미술관이다. 본 미술관은 인상주의 대가, 모네의 엄청난 규모의 대작 8점을 전시하고 있다. 온실을 미술관으로 개조한 본 미술관의 채광은 계절과 관계없이 언제나 수련을 비추고 있다. 오랑주리 미술관의 이름은 과일 ‘오렌지’에서 따왔다. 루브르 박물관 옆에 위치한 튈르리 정원에 위치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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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빈 에디터
2025.01.06
문화소식
공연
[공연] 저수지의 인어
"내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희망이 있다면, 그 틈이라도 들여다보려고…"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내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희망이 있다면, 그 틈이라도 들여다보려고…" 더듬이를 길게 뽑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과 공감주파수를 맞춰 나간다는 의미에서 출발한 ‘극단 달팽이주파수’가 2025년 창단 7주년을 맞아 내년 2월,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연극 <저수지의 인어> 초연 무대를 갖는다. 극단 ‘달팽이주파수’는 ‘인간성
by
박형주 에디터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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