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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음악과 함께하는 매일, 도서 "1일 1클래식 1기쁨"
1일 1클래식 1기쁨은 책 제목부터 놀랍다. 원서 제목이 Year of Wonder인 것을 본다면, 한국어판 제목은 거의 초월번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의미가 전혀 퇴색되지 않고, 오히려 잘 살아나는 듯하다.
취미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클래식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면 상대의 반응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먼저 "교양 있다"는 표현을 써가며 자신은 그렇지 않다는 걸 멋쩍은 듯 말하는 부류가 있겠다. 혹은 클래식 음악을 고리타분한 옛것으로 치부하며 "나는 안듣는다"를 아주 강하게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혹시 그럼 가요는 아예 안듣고 클래식
by
석미화 에디터
2020.02.08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일렉트로닉의 Classy, 우자&쉐인의 음악 Part2
지금 가장 핫한 일렉트로닉 듀오, Classy로 돌아온 우자&쉐인 (2)
지금 가장 핫한 일렉트로닉 듀오, Classy로 돌아온 우자&쉐인 (2)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1에 이어 우자&쉐인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화제의 바로 그 사진. 독창적인 포즈!!! Q. 자, 이제 두 분. 해명의 시간이에요.(웃음) 뮤콘에서의 이 독창적인 포즈, 어떻게 나오게 된 포즈인 거죠?!!?!! A. 우자 : (풋) 쉐인
by
박형주 에디터
2020.02.02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일렉트로닉의 Classy, 우자&쉐인의 음악 Part1
지금 가장 핫한 일렉트로닉 듀오, Classy로 돌아온 우자&쉐인 (1)
지금 가장 핫한 일렉트로닉 듀오, Classy로 돌아온 우자&쉐인 (1)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우자와의 인터뷰가 끝나고 약 6개월이 지났을 때였다. 파란 하늘과 새하얀 구름 밑에서 자전거를 타고 기분 좋게 작업실로 가던 중, 갑자기 주머니 안의 핸드폰이 연달아 진동했다. '대체 누가 이렇게 뭘 보내는 거지' 궁금함을 견디지 못하고 길에서 자전거를
by
박형주 에디터
2020.01.28
칼럼/에세이
에세이
[CLASSIC FOLLOWER] 두 번째, 토마토님과 함께한 클래식 공연 & 인터뷰 -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2020년을 맞이하며, 클래식 음악 그리고 재미.
“아니, 진짜 너무 재밌다!” 인터미션이 시작되자마자 인터뷰 대상자인 토마토님과 동시에 내뱉은 말이었다. ‘재미’의 열기가 가득한 클래식 공연장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폴카와 왈츠가 만들어내는 그 경쾌한 매력이 공연장을 가득 매웠다. 2020 신년은 시작됐고, 원치 않아도 시간은 흘러간다. 매년 진행되는 여러 ‘신년음악회’가 그 시작을 알리며 시간의 흐름을
by
임보미 에디터
2020.01.26
리뷰
공연
[Preview] 추악한 사건, 꽃피는 선의지 –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The Brothers Karamazov
인간의 무게는 가볍다. 사실, 오랜 역사 속에서 인간의 존재는 가볍게 취급되어왔다. 사상과 신념, 자본과 권력, 동정의 힘은 사라지니 자연스럽게 인간 간 연결은 희미해진다. 대립하고 증오하는 것은 뻔뻔스럽게 주장하는 것을쉽게 만들곤 한다. 적의 존재는 아군의 힘을 돈독하게 만든다. 수많은 영웅들은 동정이 아니라 목표를 향해 맹렬히 달려가고, 수많은 사람들
by
손진주 에디터
2020.01.23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이야기는 목소리로, 싱어송라이터 정우 인터뷰
맑고 고운 음악의 싱어송라이터, 정우의 이야기
포크는 단출한 음악이다. 포크는 화려하거나 웅장한 사운드와는 거리가 멀다. 꾸밈없이 단출한 구성으로 목소리와 통기타 하나만으로 노래를 채운다. 포크는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흘러가는 음악이다. 역동성보다는 단조로움에 가깝다. 하지만 포크의 단출함은 소리가 아닌 다른 무언가를 지향한다. 포크는 음악 너머에 있는 아티스트를 투명하게 비춘다. 음악의 소리를 비우
by
김용준 에디터
2020.01.22
리뷰
공연
[Preview] 절대악과 선의지, 신의 종교는 어디에 있는가 -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공연]
인간 본성에 대한 고뇌를 뮤지컬로 만나다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Fyodor Mikhailovich Dostoevskii, 1821-1881) 초등학생 때 방의 책꽂이에서 어린이용으로 출판된 세계명작 시리즈 중 하나였던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집어든 적이 있다. 그 시리즈는 어린이가 읽기에도 어렵지 않을 법한 ‘작은 아씨들’이나 ‘로빈슨
by
유수현 에디터
2020.01.21
작품기고
[오늘의 생각] 사상 최악의 산불
호주 산불
호주 남동부 지역의 크나큰 산불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호주에 원래 고온 건조한 여름이면 산불이 많이 난다고는 하는데 이렇게 4개월가량 잡히지 않는 산불은 사상 최악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호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코알라 전체 7만 5천여 마리 중 45%가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호주 생태학자들은 코알라
by
이송민 에디터
2020.01.15
문화소식
공연
(~01.26) 전집 [전통예술,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10년의 소리 이야기를 담아낸 한 편의 나비효과
전집 - 2020 서울남산국악당 설날특집공연 - 10년의 소리 이야기를 담아낸 한 편의 나비효과 <공연 소개> 나비의 작은 몸짓 하나가 지구 반대편에서는 큰 파장을 일으킨다는 '나비효과'처럼, 아직은 어설프고 미약한 5인의 소리꾼들이 언젠가 큰 반향을 일으켜보자는 의지를 담아 2010년 1월 15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전집' 초연을 올렸다. 2010년 초연
by
정지은 에디터
2020.01.15
리뷰
전시
[Review] POOPAYE, 미니언즈! - 미니언즈 특별전
노란 악당들과의 본격적인 만남
미니언즈 특별전 @인사 센트럴 뮤지엄 요즘엔 작품 감상보다 문화 체험의 성격을 가진 전시회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때는 인증사진 목적의 관객참여형(?) 전시가 인기였는데 요새는 더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전시가 늘어나고 있다. 나는 전시된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를 좋아하지만, 인터렉티브 전시로 전시회의 문턱을 낮춰 아이들에게 전시가 보
by
장미 에디터
2020.01.12
칼럼/에세이
에세이
[CLASSIC LEADER] 두 번째, 전자 음악가 - 주위의 모든 소리가 음악으로
그래서, '전자음악'이 대체 뭔데?
# Classic Leader 2 음악에서 퍼져나가는 가지는 추상적인 그 자체만큼이나 무한하다. 특히나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요즘은, 음악에 또한 ‘전자’가 빠질 수 없다. 물론 ‘전자음악’의 범주에는 여러 장르의 음악이 포함될 수 있지만, 클래식 리더의 인터뷰인 만큼, 오늘은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전자음악으로서의 진로를 선택한 SJ 님의 이야기
by
임보미 에디터
2020.01.08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2. 하루의 시작 : '아침'과 음악
수많은 감정을 뒤로한 채 아침은 계속해서 우리를 찾아온다.
1. 세상이 잠든 시간 : '새벽'과 음악 [링크] 영원할 것만 같던 어두운 하늘에도 점차 빛이 찾아든다. 새벽을 가득 채웠던 수많은 상념은 어느새 자취를 감추고, 아침이 되어 또 다시 하루가 시작된다. 하나 둘 잠에서 깨어난 우리는 지난 날을 잊은 듯 다시금 삶을 살아내기 시작한다. 하루의 끝을 지나 매일같이 찾아오는 아침은 명확하게 표현할 수 없는 묘
by
맹주영 에디터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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