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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살아있는 클래식 입문 서적, - 도서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따뜻한 봄, 나는 누구에게든 비발디의 사계로 클래식을 소개하는 이 책을 소개해주고싶다.
1. 살아있는 음악책 1972년, 저자 이채훈은 베토벤의 <운명>을 통해 음악과 운명적으로 만난다. 중학교 1학년이었던 저자는 어린 시절 누나를 잃었다. 클래식을 사랑하고 안드레센 동화를 읽어주던 누나에게는 주변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뇌가 있었다. 21살, 저자의 누나는 어느 날 방문을 잠그고 연탄을 피워 놓은 채 수면제를 먹었다. 안타까운 상실을
by
손진주 에디터
2020.04.12
리뷰
도서
[리뷰] 한국 스켑틱 Vol.21. 합리라는 천사와 악마에 관하여 [도서]
우리는 합리성을 선이라 착각 할 뿐이다
선인가 악인가 선악인가 악선인가 인류라는 종이 지구 상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사회를 이루어 현재까지 살아온 시간은 결코 짧지 않다. 역사라고도 부르는 사회의 효용성에 관한 실험 제 n번째는 현재까지도 유의미한 관찰만을 도출했을 뿐 유의한 결과는 도출하지 못했다. 그 실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도 없이 많은 오류들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바는 ‘선과 악의
by
김상준 에디터
2020.04.08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HYEIN의 음악이 궁금해 Part 2
바른생활 소녀의 변신?! 리릭 플로의 HYEIN으로
바른생활 소녀의 변신?! 리릭 플로의 HYEIN으로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1에 이어 HYEIN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HYEIN의 [Million dollar] MV Q. 첫 솔로였던 [Millon dollar]는 어떤 곡인지 직접 소개해주세요. A. HYEIN : 바른생활과는 다른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최대한 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0.04.06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눈가를 더듬어 보면, 나는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①
조주빈은 악마라고 불리길 원한다
연일 ‘N번방 사건’이라고 통칭되는 SNS 텔레그램 관련 범죄들에 대한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매일 새로운 국면이다. 텔레그램 측은 해당 사건 관련 채팅을 삭제하는 것 이상의 협조를 하지 않고 있고, 최소 용의자가 약 26만명 정도로 추정됨에도 100명 단위로 검거가 진행되고 있다. 수많은 공무원을 포함한 공범이 구속되고 있으며, 살해모의 정황까지 포착되었
by
박나현 에디터
2020.04.05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HYEIN의 음악이 궁금해 Part 1
대구소녀, 바른생활의 최혜인이 되다
대구소녀, 바른생활의 최혜인이 되다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악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한 가지 영역에서만 활동을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인디 씬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는 싱어송라이터만 한다던가 영화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영화음악만, 아이돌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는 아이돌 음악만, 발라드를 만드는 사람
by
박형주 에디터
2020.03.28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위로의 청춘라이터, 정예원의 음악 Part 2
효리네 민박의 삼남매, 예원의 이야기 (2)
효리네 민박의 삼남매, 예원의 이야기 (2)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1에 이어 정예원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정예원의 [SUBWAY] MV Q. 작년 말에 미니앨범 [月見草 : 밤에 피는 꽃]이 나왔어요. 상당히 인상적인 4개의 트랙이 수록된 앨범이에요. 앞선 싱글 [月], [見]과 연결고리가 있을 것 같아요. 이 앨범은 어떤 컨셉
by
박형주 에디터
2020.03.10
칼럼/에세이
에세이
[CLASSIC LEADER] 세 번째, 클래식 큐레이터 - 예술 속의 보물을 전달하다
'클래식 큐레이터'는 어떤 일을 할까?
# Classic Leader 3 항상 강조하는 바이지만, 클래식 음악은 그 해석에 한계가 없다. 넓고 넓은 광야 같다고나 할까. 그 광야를 어떻게 바라보고 즐기는가는 본인의 몫이 크다는 의미다. 여기, 그 광야를 ‘그림’과 함께 거니는 분이 있다.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님은 음악과 그림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
by
임보미 에디터
2020.03.09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나의 청춘이자 설레게 하는 3분 30초
딱 3분 30초 동안 다른 사람이 되어서 다른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해준다.
'가장 설레게 한순간 혹은 무언가가 있나요?' '당신의 청춘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이 두 질문에 나는 긴 시간 동안 생각하고 노트에 메모해 두며 답을 고민했다. 사실 평상시에 스스로 하는 질문도 아니고 누구에게 이런 질문을 받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정말 오랜만에 나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내심 뿌듯하기도 한 시간이었다. 결국
by
이소연 에디터
2020.03.02
리뷰
PRESS
[PRESS] 세 번째, 토마토님과 함께한 클래식 공연 & 인터뷰 - 베토벤 '장엄미사'
그의 염원이 그의 음악에 담겨 모두의 마음을 울린다.
베토벤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이야기한다. ‘장엄미사’는 그의 걸작 중 걸작이라고. 수많은 베토벤의 음악을 연주하며 그의 음악에 대한, 그에 대한 애정과 존경은 언제나 가지고 있었으나 이토록 경이로움을 느꼈던 것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90분이 가깝게 쏟아붓는 그의 음악은 압도적이었으며 뚜렷했다. 베토벤의 음악은 언제나 그 자신이 드러난다. 본인은 이번 연주
by
임보미 에디터
2020.03.01
리뷰
PRESS
[PRESS] 이게 어른들의 취향이야, '베이비붐 세대 맏형의 6070 음악감상기' [도서]
경험으로 더 생생한 음악감상기
1. 구관이 명관 '젊었을 때 들었던 노래들이 제일 좋다'는 말이 있다. 과거에 들었던 음악, 과거에 음악을 듣던 방식, 과거에 음악을 들었던 상황이 맞물려 당시의 추억을 아름답게 한다는 말이다. 구관이 명관인 이유는 별 다른 이유가 없다. 단지 구관이기 때문이다. 과거의 것은 지나간 것이기 때문에 아름다울 이유는 충분하다. 음악의 특징, 내용과 상관없이
by
김용준 에디터
2020.02.28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위로의 청춘라이터, 정예원의 음악 Part 1
효리네 민박의 삼남매, 예원의 이야기 (1)
효리네 민박의 삼남매, 예원의 이야기 (1)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세상은 좁다. 신기하게도 세상은 넓으면서도 좁고 좁으면서도 넓다. 처음 만난 사람과 아는 사람이 겹치면 역시나 세상은 좁디좁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첫 만남에 확인된 겹치는 지인이... 한두 명이 아니라면??!! "아, 그 사람은 또 어떻게 아는 거예
by
박형주 에디터
2020.02.26
리뷰
공연
[Review] 내면의 '인간다움'에 솔직해지다,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공연]
아름다움과 악함으로 인한 고통과 마주하다
“고통 없는 삶은 없다.” 너무나 당연해서 진부하기까지 한 말이다. 하지만 이 말이 표도르 까라마조프의 입에서 흘러나온다면 다르게 느껴진다. 그리고 그의 아들들 드미트리, 이반, 알료샤, 스메르댜코프의 입이라면 또 다르다. 그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고통을 짊어지고 삶을 살아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형제들을 괴롭힌 고통의 근원은 단 하나로, 바로 그들의 아버
by
유수현 에디터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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