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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이해관계를 통해 권한과 권점을 다루는 블랙코미디 - 언더스터디
어디가! 너 오늘 주인공 대신 공연해야 해!
현대사회에서 의견 대립이 발생하는 분명한 이유는 각자의 권한과 관점을 이해하지 못하고, 또 이해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기에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된다. 이러한 개인들의 권한과 관점을 미국의 극작가 테레사 레벡의 문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관점으로 풀어낸 블랙코미디 <언더스터디>를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지극히 평범한 배우이자 아직은 무명인 해리가 미발표된 카프카
by
조우정 에디터
2022.02.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존재와 존재의 이해에 관하여 [도서/문학]
SF소설-을 가장한 김초엽 작가의 존재와 존재에 관한 이야기.
얼마 전 책장 정리를 하다가 한 책을 발견하곤 미소 지었다. 나에게는 꽤 의미가 큰 책인 김초엽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작년 봄 연합독서토론 동아리에 들어간 후 처음으로 간 토론의 주제 도서였기 때문이다. 당시 동아리에 들어가게 된 계기 중 하나가 '혼자 책을 읽다 보니 장르가 편향되는 감이 있어서'였다. 보통은 일본 문학 소설이나 무협
by
최원영 에디터
2022.01.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이해 없는 세상에서 나만은 언제라도 [도서/문학]
우리 모두가 이해자를 기다릴 때, 기꺼이 이해자가 되어준 사람에 대하여
사랑이 어떻게 이해고, 이해는 어떻게 사랑인가요? 얼마 전 ‘사랑은 좋은 삶에 필수적인가’란 주제를 내건 토론대회에 나간 적이 있다. 필수적이라는 측에서 토론했었는데, 그건 별 중요한 얘긴 아니고, 중요한 건 결론이었다. 인간은 필연적으로 고립될 수밖에 없고, 사랑이 나와 타인의 세계를 공유하고 연결하며 서로를 이해하게 만드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것. 사랑
by
김가을 에디터
2021.11.29
리뷰
패션
[Review] 아끼는 마음을 이해하는 북파우치: 코코의 하루 북파우치
책과 함께 외출하는 기분 좋은 습관을 함께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
내가 책을 읽는 방법은 대략 3가지이다. 종이책으로 읽기, e-book 리더기로 읽기, 핸드폰/아이패드로 읽기. 가장 집중이 잘 되는 방법은 누가 뭐래도 종이책이다. 손으로 글씨를 꼭꼭 눌러가면서, 종잇장을 넘기면서 읽는 것이 좋다. 읽기에 속도가 붙을수록 책의 뒷부분이 가벼워지는 느낌도 좋다. 무엇보다 기억이 나지 않거나 다시 읽고 싶은 부분이 있을 때
by
박경원 에디터
2021.11.24
리뷰
도서
[Review] Z는 X를 이해해보기로 마음먹었다 - 함께라서
공동 저자로 X, Y, Z가 처음 만나서 시작할 때는 과연 서로가 얼마나 책을 잘 쓸지 의문을 가졌었다.
공동 저자로 X, Y, Z가 처음 만나서 시작할 때는 과연 서로가 얼마나 책을 잘 쓸지 의문을 가졌었다. P. 6 도서 <함께라서>는 직장에서 X, Y, Z세대가 협업하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X세대 최원설님이 Z세대의 직장 행태를 책으로 쓰고 싶다며 출판사에 연락하며 시작되었다. 그리고 논의 끝에 논문 속 Z세대가 아닌 ‘진짜 Z세대’를 소개하기 위
by
김희진 에디터
2021.11.1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아직 '위드 코로나'할 수 없는 대중음악 산업 [음악]
예술을 업으로 하는 삶과의 '위드 코로나'는 진정 가능한 것인가
단계적 일상회복_질병관리청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무리하며 11월부터 전 세계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중심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기대감도 잠시, 새롭게 적용될 수칙은 대중음악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최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등 관련자들은 성명문을 발표하며 당국에 형평성 있는 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중음악 콘
by
손민현 에디터
2021.11.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질감에 대한 이해로 만들어진 '듄' [영화]
'사막'이란 공간성, 상징, 그리고 질감.
'감각적인 영화’란 어떤 것일까. 간혹 스토리가 뚜렷하지 않거나 유독 영상미가 좋은 작품들에 대해 ‘감각적이다’라는 표현이 붙곤 한다. 개인적으론 감독의 심오한 세계관이 어렴풋이 느껴지긴 하지만 나의 능력부족으로 명확히 설명할 순 없을 때, 내가 ‘남발’하는 표현이라고 고백해본다. 이 ‘감각’은 사전적 의미 그대로다. 눈, 코, 귀, 혀, 살갗을 통하여
by
박태임 에디터
2021.11.13
오피니언
[Opinion] 연극 아트로 본 예술을 통한 관점의 이해관계 [공연]
연극 '아트, 예술에 값을 매길 수 있나.
코로나로 인해 공연계가 취소와 재오픈을 반복하는 가운데 엄기준,이건명,박건형 등 우리 나라의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참여하여 화제가 된 작품이 있다. 15년간 끈끈한 우정을 지켜온 세 친구가 흰색 바탕에 흰 줄이 그어진 3억짜리 미술 작품으로 인한 논쟁을 시작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이 폭발하는 연극 ‘아트’ 이다. -서로 다른 관점에 대해 존중해줘야 하는가.
by
김아영 에디터
2021.10.22
리뷰
도서
[Review] 예술과 현실의 소통 매개체 -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
예술은 사유하게 한다. 사유를 촉발하는 힘까지 예술의 일부이다.
인간에게 삶과 예술은 구별되지 않는다.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 미학, 미와 예술을 그 대상 영역으로 삼고 있는 학문이라 한다. 사실 다루어 본 적이 없는, 특히 접근하기가 어려운 학문이다. 예술 작품으로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다니, 이에 도움을 줄 도서가 바로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다. 제목과 같이, 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 던지는 예술과 철학의 질
by
황희정 에디터
2021.10.19
리뷰
도서
[Review]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사유하며 -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
예술과 철학의 질문들,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
책을 꺼내볼 때마다 제목이 가져다주는 의미를 생각해본다.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 아름다움을 수식하는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를 가질까. 예술과 철학의 질문들로 이루어진 책의 목차를 넘기며 나는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사유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 사실, 책 제목의 의미가 궁금한 터라 포털사이트에 책 제목을 검색하며 이리저리 책과 관련된 글을
by
정윤지 에디터
2021.10.19
리뷰
도서
[Review] 예술이 촉발하는 사유의 고통 -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
이해되지 않는 아름다움처럼.
이 책은 뭐랄까, 굉장히 독특하다. 보통 독특한 것이 아니라 특출나게 독특하다. 내가 느낀 책의 첫인상은 그러했다. 괴상하다 느껴질 수 있는 표지의 사진부터 시작해서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는 다소 냉소적인 제목을 가진 것, 목차가 모두 물음표로 끝나는 질문임과 동시에 그것이 누군가에게 하는 날카로운 질문이라는 것 까지 모두가 이전까지는 보지 못했
by
김재훈 에디터
2021.10.17
리뷰
도서
[리뷰] 개인적 감상의 가치 -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
짧은 칼럼을 묶어놓은 것 같은 이 책이 내게는 무척 깊은 시사점들을 남기고 갔다.
모든 게 생산되고 모든 게 팔리는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오는 동안 세상은 빠르게 변했다. 아주 빨리 변했고 세상이 변한 만큼 예술도 변했다. 이제 세상 사람들은 더는 아름다운 것만을 좇지 않는다. 아름답고 추한 것의 기준도 빠르게 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추한 것의 구분을 더는 하려 들지 않는다. (중략) 아름다움과 추함의 대립은 더는 어
by
지현영 에디터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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