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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여성의 시각으로 이란혁명을 바라보다 - 페르세폴리스 [영화]
이란에 사는 마지의 가족은 이란의 이슬람 혁명으로 인해 어느 날부터 갑자기 히잡을 쓰기 시작한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마르잔(마지)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 사는 평범한 소녀'였다'. 1979년에 일어난 이란 혁명이 세상을 바꿔버리기 전까지. 이란에 사는 마지의 가족은 이란의 이슬람 혁명으로 인해 어느 날부터 갑자기 히잡을 쓰기 시작한다. 히잡을 쓰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어느 날, 마지와 엄마는 비상식량을 사기 위해 마트에서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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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정 에디터
2021.08.28
리뷰
영화
[Review] 영화 '우리, 둘' -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면서 숭고한 욕망, 사랑이란 무엇일까?
필자는 이 영화를 보며 리얼리즘의 대가였던 쿠르베(Jean-Desire Gustave Courbet)의 작품이 문득 생각이 났다.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면서 숭고한 욕망, 사랑이란 무엇일까? 필자는 사실 아직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영화계에서 주요 소재로 많은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다양한 영화를 보았지만, 영화라는 프레임 속 진정한 사랑은 인간이 만들어 낸 이상일 뿐 현실에 존재할까? 라는 의문을 남긴다. 세상에 각기 다른 사람들이 존재하듯 사랑의 형태도 다양하다. 오늘
by
박현진 에디터
2021.08.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영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기억하며
숨은 영웅들을 뜻하는 ‘히든 피겨스’. 이 영화는 나사에서 한창 러시아와 미국이 우주 진출에 대해 경쟁하던 시기에 숨은 활약을 펼쳤던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당시 미국 사회는 인종 차별, 남녀차별이 극심했고 흑인 여성의 사회진출은 지극히 제한적이었던 시기였다. 가장 인상깊었던 인물은 캐서린 존슨이다. 그녀는 흑인이자 여성으로서 이중 차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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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에디터
2021.07.2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도 전역이란 걸 하는구나 下 [사람]
2021년 여름, 이제 막 군대의 문 밖으로 나온 예비역 병장의 허심탄회한 군 이야기
격오지 근무를 하는 부대 특성상 중대의 모든 소대가 다 떨어져 생활을 했습니다. 이런 환경 때문에 소대 막내인 저는 짬 높은(군 생활을 오래한) 선임들의 시선을 한 몸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군대에서는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숱하게 들었던 터라 선임들의 눈밖에 나지 않기 위해서 뭐든 나서서 했고 듣기 좋은 긍정적인 대답들만 해댔습니다. 지금 와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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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훈 에디터
2021.07.2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도 전역이란 걸 하는구나 上 [사람]
2020년 2월에 입대해서 올해 8월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6월 21일 미복귀 말차휴가를 나왔습니다. 신교대부터 전역까지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2020년의 겨울은 꽤나 추웠습니다.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눈이 잘 내리지 않아서 이상기후다 뭐다 왈가왈부하는 기사가 많이 보도되었던 걸 기억합니다. 하지만 그건 크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입대를 앞두고 있었으니까요. 한국에서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 하는 곳이니까, 어차피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려면 꼭 지나가야 할 곳이니까 가기 싫어서 발버둥 치거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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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훈 에디터
2021.07.14
리뷰
도서
[Review] 노력을 할 줄만 알았지, 방법은 없었던 나에게 - 노력의 기쁨과 슬픔
“아, 노력이란 걸 이렇게 이해할 수 있구나”
내 일상에는 ‘노력’이란 단어가 없었다. 노력을 안 했다는 의미가 아니다. ‘숨을 쉰다’라는 명제처럼 굳이 떠올리거나 읊을 필요도 없을 만큼 당연한 것이었다는 의미다. 숨이 쉬어지지 않을 때 비로소 ‘숨을 쉰다’라는 명제가 또렷이 떠오르듯, 나는 내가 노력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노력’이라는 단어가 고민이 되어 지나치게 덮쳐오는 사람이었다.
by
오예찬 에디터
2021.05.2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가족이란 [사람]
나에게 가족은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도 불릴만큼 가족과 관련한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이 모두 5월에 몰려 있다. 바로 어제 어린이날이 지났고, 이번주 토요일에는 어버이날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 5월을 맞아 나는 오늘 나의 가족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 나에게 있어서 가족은 정말 소중한 존재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다들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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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주 에디터
2021.05.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당신도 어느 때는 나를 위한 바람이었을까, '생명은' [시]
우리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도움을 주고 받고 결국은 생명임을 스스로 증명한다.
생명은 요시노 히로시 생명은 혼자서는 채울 수 없도록 만들어졌다. 꽃도 암술과 수술만으로 부족하고 곤충이나 바람이 있어야 수정이 된다. 생명은 빈 공간을 가지고 있고 그 공간은 다른 사람만이 채울 수 있다. 아마 세상은 이런 사람들의 총합. 우리의 빈 공간을 채우는 것은 알게 모르게 조각나는 것과 함께 무관심으로 있는 관계. 가끔은 역겨워 하는 생각도 용
by
김재훈 에디터
2021.05.05
리뷰
도서
[Review] 탄생과 죽음 : 죽음의 춤
누구나 탄생과 죽음을 맞는다
나는 탄생도 보았고, 죽음도 보았는데 그 둘이 다른 줄만 알았다. - T.S. 엘리엇 책의 초입에 적힌 문구를 재차 읽었다. 탄생과 죽음은 같은가? 다른가? 우리의 탄생은 수많은 노력을 통해 이뤄진다. 반면 죽음은 피하기 위해 노력한다. 축하받지 못한 탄생이 드문 만큼 축하받는 죽음 또한 드물다. 그럼에도 탄생과 죽음은 같을까? ‘죽음의 춤’에는 예측할
by
고연주 에디터
2021.05.03
오피니언
만화
[Opinion] 목적 없는 삶과 공부에 대한 대답, 얼룩말 [만화]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질문 속 들려온 대답은 "얼룩말". 인간은 자유를 갈망해 길들여지지 않은 얼룩말과 닮았다.
당신은... 진심으로 당신이 맞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남들이 다 그렇다고 말하니까 그렇게 맞춰가는 건가요?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인간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은 다들 한 번쯤 가져봤을 것이다. 이러한 철학적인 질문들을 품으며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할 때가 종종 있다. 아무리 학력이 높고 나이가 많아도 그 질문 앞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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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빈 에디터
2021.04.06
리뷰
도서
[Review] 행복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어디에나 있다 - 가장 단호한 행복
에픽테토스의 혁신적인 철학, 스토아주의
행복이란 무엇일까 것은 어디에도 없으며 동시에 어디에나 있구나 우린 앞만 보고 살도록 배웠으니까 주위에 남아있던 행복을 놓쳐 빛나지 못하는 거야 바코드 - 김하온(HAON), 빈첸 19살 고등래퍼 김하온은 고민한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은 늘 주위에 있다. 하지만 우리는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느라 그 행복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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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21.03.2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 인생이란 무대 위의 배우는 나니까 [사람]
유튜버 티키틱, 그들이 전하는 유쾌한 위로
그러니까 시작은 알고리즘이었다. 2019년 여름이었다. 나는 바다 대신 유튜브 한가운데를 부유하고 있었다. 이미 구독하고 있는 채널의 새로운 영상은 모조리 본 후였다. 그때 알고리즘이 어떤 영상 하나를 추천했다. [제가 왜 늦었냐면요] 라는 제목의 영상이었는데, '티키틱'이라는 처음 보는 채널이었다. 내가 평소에 보던 종류의 영상도 아니었다. 홀린 듯이
by
황시연 에디터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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