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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가을 플레이리스트 채우기 [음악]
가을 분위기에 알맞는 노래 5곡을 추천합니다.
음악으로 기억하는 계절 가을이 온다. 기온은 아직 내려가지 않았대도 저녁노을 질 즈음의 바람은 선선한 게 완연한 가을의 모습이다. 헤드셋을 쓰고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를 쭉 내리다가 가을 플레이리스트를 발견한다. 나 같은 경우는 'Jesień(폴란드어로 '가을'이라는 뜻이다)' 플레이리스트가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른 분위기의 곡들을 듣는다. 나에게
by
황지은 에디터
2024.09.16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하나도 행복하지 않은 위로곡, DAY6 ‘HAPPY’ [음악]
확신 없는 세상에서 행복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을 주세요
삶이 흔들리고 위태로울수록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어깨를 기댈 어딘가를 찾게 된다. 그건 또 다른 누군가의 어깨가 될 수도 있고, 본인이 사랑을 쏟은 애정품이 될 수도 있다. 단단하면서도 포근해 눈물 정도는 티도 안 나게 묻어줄 수 있는 것들. 그러나 손에 쥐지 못해도, 품에 꼭 껴안지는 못해도 귓가에 꼭 끼운 이어폰 밖으로 흘러나오는 음악은 또 다른 든든한
by
김민정 에디터
2024.09.08
리뷰
공연
[Review] 새로 피어나는 소리, 잡음에 관하여 – 앙상블블랭크 작곡가는 살아있다 III
새로 피어나는 그 존재를 인지하기 위해
퇴사 이직한 지 4개월 만에 퇴사를 말했다. 다른 회사로 취업 준비를 할 생각은 아직까진 없다. 다만, 원하는 일로 돈을 벌어보는 실험을 할 계획이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매일 3건의 기획 기사 발행을 요구했다. 나는 기사를 쓰는 시간을 제외하고도 기사 소재 체험이나 인터뷰 질문지 작성 및 가이드라인 전달 등 회사 관련 업무에 개인 시간의 일부를 할애해야
by
권기선 에디터
2024.08.28
리뷰
공연
[Review] 클래식이 그리는 기하학 추상 - 앙상블블랭크 작곡가는 살아있다 Ⅲ
클래식은 현재에도 진행중이다
클래식 음악은 끝나지 않았다. 지금도 계속해서 탄생한다. 클래식이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존하는 작곡가들에 의해 끊임없이 나온다는 것을 말하는 공연, 앙상블 블랭크의 작곡가는 살아있다 III가 지난 8월 17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렸다. 예술단체 앙상블 블랭크는 음악감독과 지휘를 맡은 최재혁을 필두로 총 15명의 연주자로 이루어져 있다.
by
김예린 에디터
2024.08.26
리뷰
공연
[Review] 힘 빼고 듣고 느끼는 현대 음악 - 앙상블블랭크 작곡가는 살아있다 III
미학의 확장으로 한계 넘기
클래식 음악 공연을 꾸준히 찾으며 이전보다 한걸음씩 클래식에 가까워지는 중이었다. 음악가들의 작곡 스타일, 유명한 곡들, 그래 이제 조금씩 겨우 알 것 같았다. 좀 더 깊게 알기 위해 도전해본다면 그 계기가 이번 공연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현대 클래식이라고는 전혀 모르지만 늘 그랬듯 새로운 경험에 겁이 덜한 편이라 냉큼 시도해보았다. Fyi. 현대 클래
by
차소연 에디터
2024.08.25
리뷰
공연
[Review] 살아있는 클래식과 다시 만나다 - 앙상블블랭크 작곡가는 살아있다
일찍이 스며든 클래식과 함께
클래식 음악은 19세기에 등장한 새로운 낭만주의 음악과 구분되는 이전의 고전파 음악(모차르트부터 베토벤)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용어이다. 현대에 와서는 다면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사용되는데, '앙상블 블랭크 - 작곡가는 살아있다' 보도자료에 나와있는 '현재에도 클래식 음악은 많은 현존 작곡가들에 의해, 시대적 흐름과 새로운 음악사조를 반영한 다수의 창작품으로
by
유민 에디터
2024.08.24
리뷰
공연
[Review] 처음 듣는 현대 음악 - 앙상블블랭크 작곡가는 살아있다 III
앙상블 블랭크의 현대 음악 연주회
‘클래식’이란 무엇일까? 사전에 따르면 ‘클래식’은 서양의 전통적 작곡 기법이나 연주법에 의한 음악으로, 우리가 자주 듣는 대중음악에 상대되는 음악이다. 클래식이란, 오래된 옛 음악 장르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클래식의 유명 작곡가들은 이미 몇백 년 전 사람이고 동양이 아닌 서양을 대표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꽤 클래식을 쉽
by
김예은 에디터
2024.08.24
리뷰
공연
[Review] 새로운 형식의 클래식 - 앙상블블랭크 작곡가는 살아있다 III
지금의 클래식이라고 했을 때 생각하는 바흐의 음악도 그 당시에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으로 시대에 선보였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클래식 음악을 떠올리면 베토벤과 모차르트, 비발디, 바흐처럼 바로크 시대의 음악가들 혹은 고전주의 시대에 활동했던 음악가들의 음악을 떠올리곤 한다. 더불어 '클래식 음악 = 옛날에 만들어진 음악'이라는 공식이 우리의 머릿속에 깊이 박혀있어서 클래식이라는 형태는 항상 조성이 있는 음악이라고 느끼고 나름의 정의를 하고 있다. 더불어 클래식 음악을
by
조수인 에디터
2024.08.22
리뷰
공연
[Review] 알바가 청춘을 억압한다 - 연극 ‘알바의 집, 배로나르다’ [공연]
여기, 사람이 갇혀 있어요
알바를 시작한지도 벌써 햇수로 4년차가 되었다. 2021년 여름의 나는, 잔뜩 긴장한 상태로 출근해서 포스기를 사용하는 방법부터 손님을 응대하는 바람직한 말투까지 하나하나 배우는 초보 알바생이었다. 그 이후로 과외도 해보며 학생, 학부모님과 직접 소통해본 적도 있고, 학원 조교 선생님으로도 일해봤다. 커피 전문점에서 음료를 만들며 수많은 손님들을 응대해본
by
장유정 에디터
2024.08.20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어서오세요, 가장 가까운 무대에 : 희곡 가게 '인스크립트'의 박세인 대표
희곡을 더 많이 소개하고, 희곡을 더 많이 즐기고, 그런 방법들을 제안해 나가는 공간이길 바랍니다. 천천히 오래오래.
어서오세요, 가장 가까운 무대에 희곡 가게 '인스크립트'의 박세인 대표 공연은 순간의 예술이기에, 공연의 말들은 약속된 시간, 약속된 장소에서 발화되고 흩어지고 만다. 그러라고 만들어진 말이고, 그러기 위해 만들어진 텍스트이다. 어쩌면 희곡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은 그래서일지도 모른다. 이미 흩어진 말들, 앞으로 흩어질 말들을 책이라는 물성 속에 붙잡
by
김나윤 에디터
2024.08.15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기묘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작가 도밍의 세계
저는 제가 그리거나 작성한 이야기들이 누군가의 마음에 자국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by
김푸름 에디터
2024.08.13
리뷰
공연
[리뷰] 왜곡된 공간, 길 잃은 분노 - 까마귀 클럽 [연극]
‘노력형 분노 스터디 까마귀 클럽’에서 일어나는 일들.
화 못 내는 사람, 억울하면 눈물부터 나오는 사람 이제 더는 참고 살 수 없다고 다짐한 사람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함께 믿고 함께 분노할 사람을 찾습니다 당신을 노력형 분노 스터디 <까마귀 클럽>에 초대합니다 2024 서울문화재단 청년 예술 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연극 <까마귀 클럽>이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예술공간 혜화에서 공연됐다. 연극
by
진세민 에디터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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