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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문화소식
공연
(~11.10)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연극,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가장 아름답고 찬란해야 할 것 같지만 그리 찬란하지만은 않은 청춘들의 이야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 내 스스로 위로 받고 용기를 얻게 되는 작품 - 가장 아름답고 찬란해야 할 것 같지만 그리 찬란하지만은 않은 청춘들의 이야기 <시놉시스> 웹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름 이찬란, 나이 23세. 엄마는 내가 한 평생 찬란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내 이름을 '찬란'이라고 지었다고 했다. 평범한 외모, 평범한 속도, 평범한 욕심을 가
by
박형주 에디터
2019.09.1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노잼을 견디는 법 [사람]
나의 일상들을, 나 또한 간절히 원했었다.
출처: 잡코리아 모든 게 재미없어졌다 노잼 시기: 무슨 일을 해도 재미가 없고 의욕이 안 생기는 시기 최근 누군가가 “어떻게 지내?”라고 물으면, “그냥 그럭저럭 지내”라고 답하곤 했다. ‘그냥 그럭저럭 지낸다’라는 말은 특별한 일 없이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뜻을 대표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적어도 내겐 요즘 정말 재미없게 지내고 있음을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
by
황채현 에디터
2019.09.08
문화소식
공연
(~09.12) 숨 : 숲 [연극,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아트홀]
아이들의 속도로 보고, 만지고, 관찰하고, 움직이며 경험하는 공연
숨 : 숲 - 9명의 장애 어린이 관객을 위한 공연 - 아이들의 속도로 보고, 만지고, 관찰하고, 움직이며 경험하는 공연 <시놉시스> 고목나무가 만든 아름다운 곳. 고목나무가 만든 깊고 깊은 숲의 숨. 재깍재깍, 재깍재깍. 오늘도 외로운 고목나무 손짓하네. 이리와 함께 하자고. 째깍째깍, 째깍째깍. 안녕? 안녕! 안녕~ 흔들리는 바람소리에 노랫소
by
박형주 에디터
2019.09.04
문화소식
공연
(~10.27) 2019 서로단막극장 [연극, 서촌공간 서로]
작고 소소함의 '특별함', 우리가 쉽게 지나친 일상 속의 '위대함'
2019 서로단막극장 - One Act Play - 작고 소소함의 '특별함' 우리가 쉽게 지나친 일상 속의 '위대함' <시놉시스> 단막극[one act play] - 형식적으로는 막이 여러 개인 극과 대비되어, 막이 하나인 극으로 하나 이상의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에는 단막극의 하위 장르로서 10분짜리 짧은 드라마인 "플래시 드라마"가 유
by
박형주 에디터
2019.08.3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서울역에서 연극을 볼 수 있다고? 서계동 국립극단 극장과 연극 이야기 [공연예술]
국립극단, 연극, 문화, 문화생활, 서계동, 서울역
“서울역에 연극 극장이 있어?” 내가 알바하고 있는 곳에 관해 처음 이야기를 꺼내면 대부분의 사람은 이렇게 물어본다. 나도 안내원으로 일하기 전까지는 잘 알지 못했지만, 오가는 사람들과 기차들만으로도 혼란스러운 서울역의 한구석에 두 개의 극장이 있다. 국립극단이 운영하는 백성희장민호극장, 소극장판이다. 보통 ‘서울역’ 하면 지금은 문화역 서울 284로 개명
by
권묘정 에디터
2019.08.2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너는 귀찮게 왜 다이어리를 써? [사람]
사진첩 마냥 먼 훗날 도란도란 둘러앉아 다 같이 읽기에는 지극히 사적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재미난 나만의 다이어리.
친구들이 캠퍼스에서 새내기 생활을 하고 있을 때, 나는 학원 자습실에 있었다. 당시 나의 신분은 '죄수생' 으로도 불리는 '재수생' 으로, 대입에 한번 실패한 상황이었다. 수능 공부를 고3이 돼서야 시작했기 때문에 수능을 거하게 망쳤고, 그 해 지원한 대학은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해 주르륵 낙방했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데, 해야 할게 너무 많았다. 개념도
by
김혜정 에디터
2019.08.2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우리가 꾼 꿈은 절대 헛되지 않음을 – 연극 알앤제이 [공연]
희망이 아예 없는 건 아냐. 이 세상은 크고 넓으니까.
라틴어, 수학, 역사, 성경 학습 그리고 고해성사가 주된 일과인 엄격한 가톨릭 남학교 규율과 규칙에 지친 4명의 소년이 금단의 책 <로미오와 줄리엣>을 만난다. 늦은 밤 이 책을 역할극으로 펼치며 극 속 인물들의 삶 속에서 자신들의 삶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더 그들의 삶을 투영하게 된다. 소년들은 로미오와 줄리엣이 겪는 장벽과 위험을 자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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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에디터
2019.08.2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쉬어매드니스", 잘 부탁드립니다! [공연예술]
연극부의 시각으로 바라본 <쉬어매드니스> - 이 연극이 욕심나는 세가지 이유.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교내 연극부의 회장이 되었다. 새로운 극을 선정하고 진행하기 위해 여러 연극을 둘러보게 되었고,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후보에 둔 채 관람을 하러 갔다. 연극부에서 연극을 선정하는 일은 따져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 배우의 수, 줄거리, 무대 구성, 연극의 타겟층 등 고려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by
최은희 에디터
2019.08.26
문화소식
공연
(~09.29) 혼마라비해? [연극,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여긴 누구, 나는 어디? 한국과 일본. 한국인과 조선인.
혼마라비해? - 극단 실한의 2019 두 번째 프로젝트 - 여긴 누구, 나는 어디? 한국과 일본. 한국인과 조선인. <시놉시스> 대학로에서 연극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영주'. 2009년 여름, 영주는 일본 극단 '마사루'의 작업을 돕기 위해 일본 오사카를 방문하게 된다. 외로운 타지 생활이 될 뻔 했으나, 거기서 알게 된 재일동포 ‘지숙’의
by
박형주 에디터
2019.08.26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나의 아침 [사람]
늘 같은 것이지만 소중한 것
나의 아침은 늘 똑같다. 아침에 일어나면 5시 50분. 대개는 더 일찍 눈이 떠진다. 하지만, 곧바로 일어나진 않고 조금 꼼지락 이불 속에서 있다가, 정확히 5시 46분이 되면 일어난다. 물을 한 잔 마시고, 건강은 챙기고 싶지만 지독히도 귀차니즘이 심한 사람이라 밥을 잘 챙겨먹는다던지, 뭔가를 하는 것은 어렵다. 그렇기에 과학의 발전에 감사하며, 영양제
by
최송희 에디터
2019.08.2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무대 위에서 마주하는 생의 본능, 청소년극 '죽고 싶지 않아' [공연예술]
나는, 죽고 싶지 않아.
서계동에 위치한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좋아하는 작품 한 편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다. 청소년극 <죽고 싶지 않아>라고. 3년 전, 그러니까 스무 살 때 작품의 초연을 보게 되었다. 필자는 그때 열광했던 관객으로 2018년 재연과 2019년 삼연까지 빠짐없이 챙겨 보았다. 전 회차를 반복적으로 관람하는 회전문 관객은 아니었지만,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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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지 에디터
2019.08.2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논문을 무대화한 공연, 그리고 시노그래피 [공연예술]
'퍼포논문' 기획공연 <셀프-리서치그라피>를 보고 와서
지난 일요일,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공연된 <셀프-리서치그라피>를 보았다. 한 사람이 구성·연출·출연한 공연이었다. 이 작품이 1인 공연이라는 점은 꽤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공연의 바탕이 된 것이 창작자가 쓴 한 편의 논문이었기 때문이다. 삼일로 창고극장은 작년부터 ‘퍼포논문’이라는 기획공연을 해왔다. '퍼포논문'은 "연극, 퍼포먼스 관련 최신 논
by
김주형 에디터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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