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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나는 악질이야 나는 내 이야기를 쓸거야, 도서 - 체리
(농담)리뷰글을 불러올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더워 죽을 것 같다. 동생이 내 방에서 선풍기를 가져갔다. 나는 동생을 등을 후려치고 나쁜 새끼라고 소리 질렀다. 나는 쓰레기다. 위는 오늘 오전 목동의 한 자택에서 실제로 일어난 것처럼 쓴 글이다. 만약 당신에게 이 네 문장을 읽고, 저자가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본다면 어떨 것 같은가? 어떤 답을 했는가? 불친절하다? 현실적이다? 더운데 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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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20.08.27
리뷰
공연
[Review] 독도오감도에서 현재의 화합을, 환희에서 과거의 화합을 - 라메르에릴 제15회 정기연주회
라메르에릴의 광복 75주년 기념 연주회를 통해 과거의 화합을 기념하고 현재의 화합을 위해 나아가다
화합으로 완성되는 독도오감도 이번 라메르에릴의 광복절 75주년 기념 15회 정기 연주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곡은 다름 아닌 <독도오감도>였다. <독도오감도>는 라메르에릴이 주최한 독도 특별전시회 ‘독도, 오감도’ 에서 받은 감동과 이미지들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이번에는 더욱 풍성한 음향의 조화를 위해 현악 앙상블로 확대 편곡하여 선보였다. 이 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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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온 에디터
2020.08.26
리뷰
공연
[Review] 라메르에릴 제15회 정기연주회 - 제75주년 광복절 특별음악회
이번 공연은 과거 대한민국의 아픔을 기리고자 한 뮤지션들과 현재의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한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음악회를 두 눈과 두 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는 정말 오랜만이었다. 그동안 공연을 보러 갈 때마다 별 생각 없이 지나치던 입구를 본 순간 예전의 일상을 되찾은 것 같은 기분에 그 어느 때보다 설렜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이번 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 차분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감상하고 싶었다. 과거 대한민국의 아픔을 기리고자 한 뮤지션들과 현재의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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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에디터
2020.08.23
리뷰
공연
[Review] 바다와 음악과 섬과 시 - 라메르에릴 제15회 정기연주회 [공연]
그것은 그림과 음악과 시, 그리고 역사와 단결된 의지가 결합한 입체적 체험의 장
8월 16일 광복절 이튿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라메르에릴 정기연주회’에 다녀왔다. 주최 측 라메르에릴의 제15회 정기연주회이자, 광복절 75주년 특별음악회인 본 공연은 특별히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한 연주회이다. 주최인 사단법인 라메르에릴은 100여 명의 예술가들이 음악, 미술, 시, 무용 등 문화예술 분야를 막론하고 동해와 독도를 표현
by
서상덕 에디터
2020.08.21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아날로그를 구현하는 디지털리스트 예빛의 음악 Part2
가장 아날로그 적인 것은 가장 디지털 한 것에서 나온다
가장 아날로그 적인 것은 가장 디지털 한 것에서 나온다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1에 이어 예빛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새소년의 [난춘]을 커버한 예빛 Q. 유튜브에서 실용음악과 학생들 중 유망한 친구들이 많이 나오는 걸로 유명한 [피다뮤직] 채널에도 여러 차례 출연했어요. 이때부터 커버 송의 고수의 향기를 뿜뿜하기 시작한...(흐뭇
by
박형주 에디터
2020.08.12
사람
ART in Story
[ARTIST] 여섯 번째 목소리, 음악감독 양주인
음악의 숨결을 만드는 사람
[ARTIST] #6 음악감독 양주인 뮤지컬이 주는 음악의 감동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장르 특성상 넘버가 작품을 이끌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작품의 모든 요소를 관통하는 음악의 중요성은 상당하다. 그리고 여기, 한편의 뮤지컬이 구상·제작되어 무대에 오르고 막이 내릴 때까지 그 모든 음악의 크고 작은 흐름을 진두지휘하며 자유자재로 숨을 불어넣는
by
염승희 에디터
2020.08.06
리뷰
도서
[Review] 처음으로 마주한 음악의 민낯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음악으로 마주한 서사, 그리고 음악으로 마주한 음악
서사로 마주했던 음악 나는 이야기를 좋아하기에,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좋아했다. 가요를 들어도 꼭 가사에 서사가 있는 걸 좋아했고, 디즈니 음악이나 뮤지컬 음악처럼 음악 자체가 이야기의 한 부분인 것들을 좋아했다. 듣는 것만으로도 해당 서사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해주는 각종 OST들을 섭렵하기도 했다. 처음으로 좋아했던 클래식은 슈베르트의 마왕. 그 다음으
by
권희정 에디터
2020.08.03
리뷰
공연
[Preview] 그 섬에 가고 싶다 - 라메르에릴 제15회 정기연주회 [공연]
아직 가보지 못한 대한 동단의 소리, 가장 먼저 해를 맞는 일출의 소리를 품고 와야겠다.
1. 라메르에릴 La Mer et L’ile , 바다와 섬 다가오는 광복절 이튿날, 8월 16일 일요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광복절 특별음악회가 열린다. 주최는 ‘라메르에릴’이라는 문화예술 단체에서 맡았다. 라메르에릴 La Mer et L’ile , ‘바다와 섬’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본 단체는 동해와 독도를 K-클래식과 미술, 시, 영상 등으로
by
서상덕 에디터
2020.08.03
리뷰
공연
[Preview] 음악과 미술과 시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에서 거대한 독도를 되찾다 - 라메르에릴 제 15회 정기연주회
음악과 미술과 시로 독도를 이야기하는 사람들
작지만 거대한 섬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라메르에릴’ 다소 생소한 이름의 ‘라메르에릴(La Mer et L’Île’)은 프랑스어로 바다와 섬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제주도, 그 다음으로는 독도와 울릉도일 것이다. 비교적 명백한 대한민국의 땅으로 인식되고 있는 제주도, 울릉도와는 달리 독도는 수시로 소유 국에
by
박다온 에디터
2020.08.03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아날로그를 구현하는 디지털리스트, 예빛의 음악 Part1
알고리즘이 예술을 발견하는 방법
알고리즘이 예술을 발견하는 방법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한 시대가 지나고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면 사회에서 통용되는 문화의 형태는 조금씩 모습을 바꾸기 마련이다. 그리고 새로운 문명을 빠르든 늦든 따라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형태를 주도해서 만들어나가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21세기를 맞이하고 디지털이 날로 발전하는 새로운 시대로의 변화에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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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0.08.0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전문 필진 오예찬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전문 필진 오예찬입니다
르네 마그리트, 대화의 기술The art of conversation 여기 회색빛이 자욱한 그림이 있다. 구름만 잔뜩 낀 것 같지만 가만히 시선을 내리면 무심한 듯 오묘한 푸른빛을 머금은 산과 들판이 놓여있다. 아, 시선을 내리기 전에 눈에 걸리는 두 사람이 있다. 까만 옷에 까만 중절모를 맞춰 입은 두 사람. 왼쪽 사람은 지팡이를 짚고 서 있고 오른쪽
by
오예찬 에디터
2020.08.02
리뷰
도서
[Review] 클래식 음악, 그 감동의 원천을 찾아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매일 조금씩 클래식 음악과 더욱더 친해지길 바라며
클래식 음악은 말 그대로 미지의 영역이었다. 중고등학교 음악 시간에 서양 음악사를 배운 것 외에는 새로운 지식을 얻을 일이 없었고, 가까워질 새도 없이 멀어지기만 했다.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음악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생각은 더욱 거리감을 만들었고, 자연스럽게 나와는 다른, 내가 다가갈 수 없는 분야라는 생각이 쌓였다. 그러다 보
by
최은희 에디터
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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