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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Review]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 평화와 사랑, 자유를 퍼트리며
평화, 사랑, 용기, 희망, 꿈, 연대, 아름다움, 빛나는 청춘, 삶의 예술, 푸르름을 모두 느껴볼 수 있는 별들의 행진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함께 춤추고, 노래 부르고, 평화를 외치는 모습부터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눈물 흘리는 모습까지 모두 아름다운 청춘 드라마처럼 완전하게 빛나는 모습이었다. ‘평화란 무엇인가요?’ 어른이 물었다. 아이들은 제각기 다른 답변을 하였다. ‘평화란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거리낌 없이, 두려움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것이에요’ ‘평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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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희 에디터
2022.01.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스포티파이 사용하시나요? [음악]
아직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내 음원 플랫폼과 고전하고 있는 스포티파이의 전망
지난 2월 국내에 상륙한 세계 1위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안다.’는 큐레이션 마케팅과 함께 화려한 시작을 알렸지만 여전히 시장 점유율은 1~2% 내외를 오가고 있다. 그렇지만 포화 상태에 머물러 있는 국내 음악 산업에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도 스포티파이일지 모른다. 1. 스포티파이와 국내 주요 음악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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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에디터
2021.12.18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다시 읽고 있습니다 ① [도서/문학]
그러니 나를 좀 제발 그냥 놔두시오!
이사를 가게 되었다. 짐을 정리하다보니 먼지 쌓인 책이 산더미다. 어릴 적 읽었던 한국사와 세계사, 위인전부터 세계문학 전집, 학교 필독서, 취향에 맞게 조금씩 사 모은 책들이다. 책을 정말 많이 읽던 시절이 있었다. 책을 정말 좋아했고, 매일 같이 책을 읽었다. 책을 고르는 나만의 법칙이 있었고, 재밌게 읽은 책들을 열을 올리며 추천했다. 하지만 언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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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주 에디터
2021.10.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명화, 그 뒤에 숨겨진 비화 [영화]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
에곤 쉴레, <자화상>, 1912 눈에 광기, 살기가 서려 보이는 깡마른 인물들을 주로 배경 없이 그린 에곤 쉴레의 그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안과 우울함 때문에 나는 에곤 쉴레의 그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만 먹다 보면 자연스레 편식이 되듯, 예술도 좋아하는 것만 향유하다 보면 편식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에곤 쉴레의 전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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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정 에디터
2021.09.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미술관은 예술 작품의 무덤인가 무대인가? [미술]
예술과 시장, 미술관과 개인 컬렉션에 관한 이야기
이 글은 왓챠에서 시청 가능한 <더 울프 오브 아트 스트리트(The Price of Everything)>라는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쓰였지만 다큐멘터리를 보지 않아도 글을 따라가는 데에는 크게 지장이 없다. 이 다큐멘터리는 예술과 돈, 예술과 시장을 주제로 미술계에 속한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의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다. 예술과 시장이라는 대주제 안에는 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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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정 에디터
2021.08.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모든 시작은 불시착 - 마카담 스토리 [영화]
코로나로 외로움을 지새우고 있을 당신에게, 이 영화를 보낸다.
"토성의 고리는 우주의 결혼반지다." 회색빛으로 가득하나 코코아 같은 온기가 가득하고, 잔잔하지만 강렬한 빛을 발하고 있는 영화 <마카담 스토리>를 소개한다. 영화는 잿빛의 한 아파트를 비추며 막을 연다. 잿빛 아파트 주위에는 잿빛 하늘, 잿빛 도로, 잿빛 건물이 한가득 이다. 온통 잿빛으로만 둘러싸인 이 도시는 어딘가 차갑고 쓸쓸하게만 느껴진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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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경 에디터
2021.08.2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박래현의 멋진 예술, 멋진 인생 [미술]
박래현 화백의 예술, 그녀의 인생을 닮다.
박래현(1920-1976) 화백은 김환기, 김기창, 이우환, 권진규와 같은 현재 거장이라 불리는 화가, 조각가와 동시대에 활동한 예술가다. 생전에는 꽤 많은 주목을 받은 여류 화가였지만, 현재 그를 향한 관심은 마땅히 받아야 할 만큼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 그런 박래현의 작업을 조망하는 자리가 최근 2018년 <우향 박래현 판화전>,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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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정 에디터
2021.08.1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두 재즈 피아니스트의 낭만과 위트로 가득 찬 연주 [음악]
빌 에반스와 에롤 가너의 음악에 일본 특유의 서정미를 한 스푼 얹는다면
Ryo Fukui 몇 해 전부터 시티팝 음악이 유튜브의 알고리즘을 타고 강세를 보이더니 급기야는 일본의 재즈 음악으로까지 유행의 흐름이 이어졌다. 물론 재즈와 비밥이라는 장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미국의 재즈 음악만 주로 들어왔던 나는 이웃 나라인 일본의 재즈 음악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바로 후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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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욱 에디터
2021.07.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늘을 담아내는 어나더 스크린 [영화]
페미니즘 필름 저널과 함께하는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페미니즘 필름 저널, 어나더 게이즈(Another Gaze)와 어나더 게이즈가 런칭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어나더 스크린(Another Screen)을 소개한다. 2016년 1월에 설립된 어나더 게이즈는 영상 창작자, 출연진 및 관중으로서의 여성 및 퀴어 비평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에세이, 칼럼, 리뷰를, 그리고 유튜브 채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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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교 에디터
2021.06.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사랑의 값 [도서]
“사랑의 값을 지불하면서까지 우리가 사랑을 해야 하는 이유”
최근 차별금지법 국회 청원의 동의자 수가 상임위 회부 기준인 10만 명을 넘겼다. 차별금지법이란 합리적 이유 없이 성별, 장애, 병력, 나이, 성적 지향성,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피부색, 언어 등을 이유로 차별을 받지 않도록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이다. 차별금지법이 인권위의 권고가 있었음에도 지난 15년간 지지를 받지 못했던 주된 요인이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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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나경 에디터
2021.06.15
리뷰
도서
[Review] 같은 것에서 다름을 발견하는 힘 - 아티스트 인사이트 [도서]
사고의 틀을 깨면 '차이'가 탄생한다
아티스트: 일반인과 다른 눈으로 사물을 집요하게 관찰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즐기는 창조가. 저자는 아티스트의 의미를 이렇게 정의한다. 기존에 확립된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선으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사람들. 이들은 세상의 표준을 깨고 저항하며 관습에 얽매이는 것을 거부한다. 현재에 머물지 않고 자신을 갱신하기 위해 끊임없이 삶을 연마하며 나아간다.
by
김세음 에디터
2021.05.2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음원 사재기는 실재하는가? [음악]
처벌 선례가 없는 음원 사재기, 실재하는 것일까?
사람들이 듣는 음악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편이다. 봄에는 어쿠스틱, 여름에는 댄스나 EDM, 겨울에는 발라드를 많이 듣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음원 사재기 의혹이 정점을 찍었던 지난 2019년의 여름 멜론 차트는 1위부터 10위 중 단 두 곡을 제외하고는 모두 발라드곡이었다. 드물지만 있을 수도 있는 일이라는 반박도 있었다. 하지만 해당 곡이 모두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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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에디터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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